딱히 고민이거나 그런 건 아닌데 막상 지나고 보니 아쉬워서 이렇게 글을 써요 ㅎㅎ

지난 주에 처음으로 동네 축구팀 프리 시즌 경기에서 45분 동안 뛰었는데....

아니 글쎄 골 찬스를 3번이나 날려먹어서.. 심지어 팀이 졌어요.

물론 오늘 훈련  시작전에 코치가 "그날 우리팀이 골찬스는 훨씬 더 많았고 상대팀 골은 운도 조금

따랐다" 라고 으쌰 으쌰 하고 시작했지만. 아 아무리 생각해도 아쉬워서 ㅎㅎㅎ

진짜 패스 받고 완벽하게 드리블 후 발만 갖다대면 되는데!

그 왜, 그 찰나에 순간에 왜 하필 박주영이 생각났을까요.

(아니 절대로 박주영이 못 한다거나 그래서가 아니라 박주영 잘 하죠 어휴 다만 더 잘하는 선수들의

이미지가 스쳐지나가도 될 법한데...왜 하필 ㅋㅋㅋㅋㅋㅋ)

슈팅 후 공은 골대 옆으로...



오늘은 ㅋㅋㅋㅋㅋ 훈련 중에 이제 9대9 미니 게임을 하는데

오늘은 ㅋㅋㅋㅋㅋㅋㅋ 빈 골대에 헤딩해서 골을 못 넣었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에는 더 집중해서 잘해야겠습니다. 으쌰 으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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