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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일기] 일기·수필·문학 - 유학 일기 외에 사는 이야기 혹은 직접 쓴 시와 소설을 게재하는 곳입니다.

사는얘기 운동선수출신으로서 독일가고싶은데 정말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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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edeo21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3,158회 작성일 16-06-02 14:04

본문

안녕하세요?
게시판의 성격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답답한 마음에 넋두리를 하고싶어져서 무작정 글쓰는 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저는 대학교2학년 때 까지 운동을 하고 어쩌다 영어를 배우러 필리핀을 가서 4년제 대학교로 편입하고 한국에서 직장생활도 짧지만 3년정도하고 원하던 프로팀에서 일도 해 볼 수 있었던 청년입니다. 전 부터 야구로 유명하지 않은 유럽에 오고싶은 꿈이 있어 전 유럽 야구협회에 메일을 보내 운좋게 오스트리아 팀에서 1년 반을 보내고 지금은 독일에 여행 다녀온 후 독일에서 일하고 싶은 그런 청년입니다.

사실 저는 운이 굉장히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하고싶었던 것들을 다 해보고 살았으며 남들이 부러워하는 삶을 현재까지는 살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지금 독일에 취업을 하기 위해서 독일주재 한국기업과 현지 기업을 포함해 많은 이력서를 넣었음에도 근 3개월 째 찾기가 힘드네요. 특별히 배운것도 기술이 없는 것이 제일 크다고 생각되며 특히 비자문제는 정말 제일 큰 문제라고 생각이 되네요.

지금은 아우스빌둥에 대해서 알게되서 기술을 배워서 일하려하는데 그 것마저도 회사와 계약이 먼저여야 된다는 말을 듣고 좌절 모드에 들어가려하네요...하하하 근데 좌절하고싶지는 않구요, 다만 시간이 문제라고 생각되네요. 한 편으론 정말 내가 가지고있는 것들이 쓸데가 없는건가 라는 생각도 들구요.

이 글을 쓰고 난 후 다시 또 힘내서 알아보려합니다.

여기 계신 모든 분들도 포기하지 마시고 성공하시는 그 날 까지 화이팅하세요!^^
추천1

댓글목록

Zusammenhang님의 댓글

Zusammenha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다양한 공간에서 다양한 시간을 많이 보내셨네요~~ 님의 그 경험이 부럽습니다. 독일은 특히 천차만별인 케이스가 많아서 너무 좌절하지 마시고 계속 알아보시다보면 또 길이 보이실 거에요. 그러길 바랍니다~ 화팅염~!

자랑님의 댓글

자랑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비슷한 것 같아요. 여기 생활이라는게, 매 번 거절당하고 그런 실패감을 다시 극복하고 또 해봐야하는건데 역시나 쉽지는 않지요.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뭔가 포기하지 않고 하다보면... 뭐가 되겠지요? 그러리라...믿어보며 더불어 화이팅입니다 :)

Puddel님의 댓글

Pudde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운동을 하섰다니 전공을 살려서 취업이나 아우스빌딩 자리를 알아보심 어떨까요 ?  스포츠트레이너나 물리치료사 스포츠메니저먼트 등등 생각해보면 관련기업이나 일이 더 있을거 같은데... 자신 있는 분야가 성공확률도 높지 않을까 싶습니다~ 건투를 빕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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