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얘기 별 시덥잖은 탄댐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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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andoi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4,264회 작성일 16-04-29 11:05본문
독일어공부를 위해 탄뎀파트너 콘탁을 하고 역근처에서 만나 간단히 차마시고 헤어졌습니다.
한국문화에 관심이 많아서 배우고프다며, 그러나 비싸서 한국은 한번도 가보지않았다고.
다른 탄뎀파트너를 아직 못구했냐고 물으니 여섯명이나 있다길래 놀랐어요.(저는 처음이라 한두명만 알고있으면 되겠지,,했는데 보통 그런건가요?..)
어쨌든 그러고 헤어졌어요.
대화는 30분 독어, 30뿐 한국어로 했고, 나머지는 자유로 저는 주로 (짧은)독어 그쪽도 수월치않은 한국어때문인지 독어로요 ㅎ
집에와보니 메일이와있네요(핸디번호는 아직 모르고 메일로 콘탁했습니다)
탄뎀파트너로 효과적이지않은거같다고.
뭐 괜찮아요~ 나도 그리 급한건 아니었고 독어공부가되는듯 하지도 않아서 연락오면 함보고 아님말지뭐~ 했으니...
그런데! 한국물가가 비싸고 비행기값비싸다며 가보지도 않았다는애가,
왜 한국애들은 오로지 공부에만 관심있고, 다른나라 여행하는지만 관심이 있고, 독일이라는 나라에는 왜 관심이 없느냐? 며 비판하더군요.
제가 뭘 그리 잘못을 했기에, 더더군다가 한국인을 봤으면 얼마나 봤고 가서 살아봤으면 얼마나 살아보고 겪여봤다고 저런말을 하다니...
괘씸하기 그지없네요.
그쪽에서는 그럴만도 하지만 제입장에서는 도저히 황당해서요.
이해가 되시나요?
뭐라고 답장을 해얄지 참 황당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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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지나가던행인님의 댓글
지나가던행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뭐 한국에 대해 비난을 하는건 좀 그렇긴 하지만..
목적이 다른데 있는 탄뎀보다는 나은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물어보세요~ 뭔가 잘못 생각하는게 있다면 지적해 주는게 낫지 않을까요??
우리도 독일, 독일인에 대해서 가지고 있는 고정관념이라던지 그런것들도 이야기하면서
모든 독일인이 다 그런게 아닌것 처럼 너도 함부로 그렇게 이야기 하면 안된다 하면서요 ㅎㅎ
푸에블로님의 댓글
푸에블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그냥 짧고 정중하게 답장 보내고 마무리하세여.
MyMelody님의 댓글
MyMelod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쓴분 여자분이시고 탄뎀만난 애 남자죠?
그냥 탄뎀 몇번 해본 결과 웬만하면 여자들은 여자탄뎀 구하는거 추천드려요.
자세히 설명하긴 뭐한데 그냥 그렇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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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radora님의 댓글
dorador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한국인에 대해서 사실 틀린이야기는 아니지만,한국가는게 비싸다고,독일 컨츄리촌놈이 선입견가지고 그럴 처지는 아닌거같네요. 탄뎀은 한국인이 독일인 찾는거 많고 독일인 적다보니, 독일인은 갑의 입장이라서 아마 여러명의 탄뎀을 만나는거 보통입니다. 보통 탄뎀 남자들은 사실 진정성이 없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