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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일기] 일기·수필·문학 - 유학 일기 외에 사는 이야기 혹은 직접 쓴 시와 소설을 게재하는 곳입니다.

사는얘기 다들 평소에 뭐하고 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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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Enic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3,324회 작성일 16-04-26 22:16

본문

독일에 온지 조금 되었지만 아직까지 독일인 친구 구하기도 힘들고 사람사귀기가 힘드네요. 학원에 가도 딱히 반 얘들끼리 같이 따로 하는 것도 없네요. 집에서 독일어 공부하고 유튜브보면서 시간때우고 가끔씩 산책도 나가는데 유학생활이 기대만큼 좀 따분하네요. 어떻게 하면 유학생활을 좀 더 알차게 보낼 수 있을까요?
추천0

댓글목록

자랑님의 댓글

자랑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처음엔 다 그런 것 같아요, 그저 그 따분한 시간을 통과하는 수밖에..시간이 쌓이고 관계도 쌓이면 조금씩 재밌는 일들이 생기더라구요...

  • 추천 1

montrina님의 댓글

montrin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약간 조언을 드리면...
처음부터 너무 성급하게 서두르실 필요가 없습니다.
물론 주어진 시간내에 원하는 목적(공부도, 친구도, 뭐든지...)을 달성하고자 하다보니 마음이 조급해 질수 밖에 없지요. 긴장되는 초기 정착이 어느정도 안정화되면 차분히 계획을 한번 세워보세요. 귀국하기 전까지 무엇을 하고 싶은지..그리고 목적달성에 크게 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어떤 외부활동을 하고 싶은지...지척에서 할 수 있는지, 아닌지 등...그리고 조금씩 실제로 움직이시면 도움이 됩니다. 움직이시다 보면 보다 구체적으로 액션을 취해야 할 것들이 나옵니다. 즐기시면 됩니다.

제 지인이 제가 님처럼 걱정하고 있으면 이런 말을 해줍니다.
"맨날 천날 걱정만하고 아무것도 안하면 걱정밖에 더하냐"
"죽이되든 밥이 되든 뭐든 하면서 걱정해. 아무것도 안하면서 입만 살아가지고."

그래서 답답할 땐 항상 생각합니다.
아...뭐라도 좀 하자..아무것도 안하면 진짜 아무것도 안한거니까...

친구는...
꼭 독일이라서가 아니라 한국에서도 마찬가지지 않습니까?  사람사귐에 있어서 기다림보단 먼저 다가감이 좋습니다. 친구를 사귀고 싶다면요. 좋은 사람인지 아닌지는 다가가보고 얘기해보면 아실 수 있구요. 건들건들 질 나빠 보이는 사람중에서도 실제로 좋은 사람도 있고, 옷 잘 갖춰입고 매너좋고 많이 배웠다는 사람 중에서도 실제로 나쁜 사람도 있고요.
먼저 인사하고 말을 건네보세요. 급하게 말고.. 하나씩.. 조금씩...윗분 말씀처럼 쌓여야 합니다. 내공이든, 관계든...성공이든, 실패든...뭔들 is......

  • 추천 2

미낭러님의 댓글

미낭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전거 배우세요 ㅋㅋㅋ 다른 사람들이 너는 유럽가서 방에만 처박혀있냐 돈 아깝다 그런소리 듣다보니까 인생에 대해서 많이 생각하게되더라고요 선진국에서 있는동안은 그 나라의 문화를 느껴보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한국에도 공원이 많지만 독일에는 공원이 정말 크고 많더라구요 자전거도 많이타고 이런거에 합류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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