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얘기 독일여자들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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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파랑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4건 조회 8,634회 작성일 16-03-14 17:42본문
독일 여자들은 왜 화장실에서 노크를 안하나요?
화장실안에 들어가서 문을 잠그면 밖에서 벌컥하고 손잡이를 돌리는데
지금까지 대학교화장실에서 노크한 사람은 몇년동안 손에 꼽을 정도로 없는것같아요
근거는 없지만 이백번중에 한번 노크하는 정도의 느낌????
뭐 문을 잠가서 별 상관은 없지만 손잡이가 벌컥하며 돌아가면 깜짝놀라는데
보통 어떤 문이던지 먼저 노크하는게 유럽이나 서양권 문화가 아닌가요
전부터 궁금해서 오늘 또 생각난김에 적어봅니다
방문같은건 노크 잘 하던데 굳이 화장실에서는 왜 안하는지..?
이것도 그냥 문화차이 개인차이인가요?
근데 개인차라기엔 전부다 노크를 안하는게 너무 신기하네요...
댓글목록
qwertzu님의 댓글
qwertzu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유럽에서 노크하면 실례라고 들었어요. 재촉한다는 느낌이 강하다고 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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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17350님의 댓글
k17350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여기는 노크하면 빨리 나와라!!! 이런느낌이라고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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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비언트님의 댓글의 댓글
앰비언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게 그런 느낌이라면
아침에 아랫배에다 대고 노크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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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nenblumen님의 댓글의 댓글
sonnenblume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우하하하~~~~ 재밌는 분이시네요^^
- 추천 1
앰비언트님의 댓글의 댓글
앰비언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ㅎㅎㅎ
그런데 블루먼님께서만 그렇게 생각하실 듯 합니다 ^^;
- 추천 1
베리정키님의 댓글
파랑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그렇군요 새로운걸 배웠네요^^;
앰비언트님의 댓글
앰비언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무런 인기척도 없이 문을 벌컥 열려고 시도했던 그 사람들의, 급박했던 심정들을
두 눈을 감고 한 번 헤아려봅니다.
- 추천 2
yxcvbnm님의 댓글
yxcvbn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오래된 일이지만 저는 어학코스할때 중국여자분들중에 화장실문을 활짝 열어 놓고 일보시던 분이 있어서 깜짝 놀랬던 적이 있었습니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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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비언트님의 댓글의 댓글
앰비언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엌ㅋㅋㅋㅋㅋㅋㅋ
로또님의 댓글
로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남자인데 화장실 청소하는 알바를 하는데 제가 여자화장실에 있어도 대부분 인사까지 해주시고 별 신경 안쓰고 볼일보더라고요..
한국같았으면 변태로 오해받았을텐데 그래서 편하게 청소할수 있었습니다.
자랑님의 댓글의 댓글
자랑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답글과 대화명이...뭔가 묘하게..
어플라이님의 댓글의 댓글
어플라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니양님의 댓글
미니양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몇몇 독일 친구들에게 물어봤는데, 실례가 되는 행위는 아니라고 합니다. 어떻게 노크하느냐에 따라 다르지만 한국과 마찬가지로 매너있는 좋은 행위라고 하는데요? 노엘리님의 표시등도 물어보니,, 그럼 왜 노크안하고 잡아당길까? 표시등 보면 사람이 있는지 없는지 알텐데? 표시등이 잘 작동하는지 확인할라고? 라는 조크를 받았습니다. ㅋㅋunterdruck 하는건 아니라고 하네요. 노크를 미친듯 하지 않는 이상.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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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진님의 댓글
혜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유럽에서 노크는 큰 실례입니다. 그래서 손잡이 바로 밑에 주로 색깔, besetzt 라는 표시로 문이 잠겨있다는 걸 알수 있게 되어있잖아요. 노크한다면 그런게 필요가 없을태니까요. 화장실에 앉아 있는데 누가 노크하면 안에 있는 사람은 볼일 보다 나올 수도 없잖아요. 놀라기만 하지. 저도 처음엔 줄곧 노크하고 다녔어요. 나중에는 독일 살면서 노크하는 사람은 한국인 , 혹은 독일의 화장실 문화에 익속하지 않은 외국인 말고는 본적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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