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쓰레기...프로베가 하루 보통 아무리 바빠도 4시간 선에서 끝내는 게 관행아닌가요..ㅡ.ㅡ
프로베하고 보통 맘에 들고 일 잘해서 같이 일하게 되는 경우면 보통 프로베도 지불하던데...역시 명불허전 한국인 사장님들!!!! 독일이 첨인 학생들 등골점 적당히 브레이킹 하세요..본인 자식들이 다른 곳 가서 그런 대접받는 거 생각도 좀 하시고요...이런 악행 어떻게든 되돌아 옵니다..본인에게든 자식들에게든...

• 추천 2

저는 이제는 이런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제가 '지인'인데요, 문제는
이런 사고 의식이 교포 1세대에서 2세대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 사장님은 독일에서 태어났고, 독일교육을 받았습니다.
뒷담화가 되는게 싫어,
프로베 시간과 무임금인데 대해 문의했지만 친구들도 다 그렇게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더 이상 할 말이 없더군요.^^;;;

어느 분식점이예요? 알려주시면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보지 않을 것 같습니다.

베를린 리포트 규칙상, 상호를 말하면 아니되지요. 그래서 저도 답답~한 부분이 있는데요. 너무 화가 나서, 따로 블로그를 만들어볼까 생각했던적도..베를린, 절대 알바해서는 안되는 곳 베스트 5 뭐 이런식으로요.

말씀 들어보니 대충 어느 식당인지 알것 같은데, 참..
저도 비슷한 곳에서 비슷한 사장, 그리고 비슷한 대우를 받은 적이 있기 때문에 시급은 얼마인지, 어떤 대우를 하는지를 잘 알고 있습니다.

악행이 너무 심해, 운영자님께 메일로 보내 상세하게 알리고 조치를 취할까 생각 중입니다. 제가 일할때 Vertrag 을 요구하니 신고도 하지 않은 Vertrag 을 쓰더군요. 한마디로 사기 방식으로 일하는 사람입니다. 이 가게는 문제가 많이 심각합니다만, 어떤 방법이 없습니다. 2017년 인가 부터는 예외없이 최저임금이 지켜져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다만, 기다리다 많은 유학생들이 피해를 받지요. 저희 아버지가 말씀하시길 그런 사람들은 어딜 가나 있다. 라시는데...참;;

아이디어를 좀 내서 같이 개인 블로그를 만들어 볼까요?

• 추천 5

카페를 만들어서 공유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맘같아선 만들고 싶은데 혹시 여기에다 링크를 걸어놔도 안돼는 건지요?

사장님!! 이글을 보신다면 말입니다..

물론 저보다도 경험이 많고, 아는것도 많으시겠지만.. 같은 업계 종사자로  조심스레 말씀드립니다..
 
가스트로는 첫날 프로베로 아르바이트 하여도, 그날 바로 간이신고라도(직원등록신고)  하도록 법으로 정해져있고
당연히 시급도 지급되어야 합니다.
제경우 프로베 시간동안의 trinkgeld는 프로베알바에게는 지급하지않고,
첫 프로베날은 당연히  설명 듣는시간 커피내리는거 배우는시간, 내려본 커피 마시는 시간, 음료수 나르는 법 쟁반드는 법 배우는시간,
손님들과 인사 소개하는 시간이  일하는 시간보다 훨신 많아도,
시급 8.5유로는 지급합니다. 제 가게가 무지하게 잘되는 가게이라서가 아니라, 그게 법으로 정해져 있고, 공부해야 할 학생들 또는 다른 직장이 있어 집에서 밤에는 쉬어야 할 사람들이 시간 쪼개 돈벌겠다고 온 , 그들의 시간이 내돈 시간당8,5유로보다 가치가 낮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사장님의 입장에서도, 혹여 그 학생이 일하다 그릇을 닦던중 그릇이 깨져 손이 다쳤다거나 하여 병원을 가면,
등록 되지 않은 직원이 업무중 부상당한경우 병원과  BGN에서 당장 편지가 날아올것이며 그이후 상당한 문제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
또한, 등록되지 않은 직원은 업종관계없이 분식집아니라 피잣집에 배달원이 하루 결근해서 친한친구가 잠깐 두어번 배달을 해주다가 걸려도 벌금을 물어야 해서, 동네 케밥집에서도 알바가 오는 첫날은 세무사에게 계약서 보내기전에
 직접 인터넷으로 직원 간의등록을 하는 나라가 이나라입니다..


아.. 젊은 학생들 공부하는 시간도 아까운 학생들.. 열심히 살아 보겠다고 없는 시간 쪼개어 일하는 학생들을 어떻게 그렇게 이용할 수 있나요.

부디 각성하시어 !!! 혼자 돈벌겠다고 타국에서 고생하는 우리 이쁜 학생들 월급 제대로 주시고 사장님 사업도, 남을 위하는 만큼  잘 되시기를 빕니다. ..

• 추천 10

와~~ 멋지세요.

흠 상호는 안밝히고 묘사도 하면 안되나요? 어느 거리에 있다거나 무슨 가게 맞은편이라거나.. 이런데는 우리 학생들 일하러도 가면 안되지만 먹으러도 안가는게 맞을 거 같아요..

• 추천 1

제일 중요한 것은!! 8유로 이하의 시급을 주는 곳에서는 일을 안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저 같은 경우는 처음 5유로로 시작하고, 몇주 뒤에 시급올려서 같이 잼나게 일하자 하더군요. 끝나는 시간이 정해져 있지도 않고 손님이 없으면 가고 있으면 새벽2시까지도 일한적이 있습니다.

다 같이 잘먹고 잘사는게 이리 어렵게 된건가 싶습니다. 그런거 보면 돈 벌어 기부하는 분들은 참 대단하다 싶어요.

• 추천 1

그걸 한국 악덕업체에서 관행으로 시간꺾기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시사인에서 기사 보면서 한국은 심각하다고 생각되었는데
독일에서 비슷한 경우가 있다니..
이건 사회전반적인 문제때문에 발생되는 문제가 아니라
노동에 대한 한국인 인식에 문제가 있는 것 같아요.

비단 한국인(노동에 대한 한국인의 인식)에만 국한된 문제는 아닙니다. 비교적 많은 (독일 (대)학생을 포함한) 외국 대학생들 중에도 Betriebspraktikum이라는 명목 하에 수 주간에 걸쳐 최저 시급 이하 또는 무급으로 일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Praktikum에 관하여 (최저 시급에 관여한) 예외 규정이 적용되는 점은 논의가 이루어져야 할 부분이기도 합니다.

추가하여, 인터넷 게시판과 같은 공개된 장소(공연성, 전파 가능성)에 묘사와 같은 간접적 또는 직접적으로 업체명(특정성)을 공개하는 것은 충분한 법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적시된 사실이 '(오로지) 공공의 이익에 관한 때'여야만 하기도 하지만 당해 적시 사실의 내용과 성질, (공표가 이루어진) 상대의 범위와 표현의 방법 등 여러 제반 사항이 고려되어져야 할 겁니다. 더하여, 법적 논쟁 시, 위법성 조각사유에 대한 입증 책임은 게시자가 떠안게 될 자기 부담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런건 알바 뿐만이아니라 이용을 해서도 안되는 것 같아요.
베를린리포트에서 한인식당 공고올릴 때 필수사항으로 기재했으면 좋겠네요.
최저시급이  아닌 업체는 아예 올려지지 않도록요.

• 추천 2

너무하네요...

너무 합니다. 경찰에 신고하면 안되나요? 이런 분들이 실제로 계시다니.. 열심히 파트타임 잡이라도 해서 부모님의 부담을 덜어드리려는 성실하고 순수한 유학생분들 상처를 안주셨으면 좋겠네요.

아무것도 모르고 젊음만 믿고 나온 워킹 홀리데이어에게 혹사에 가까운 업무 환경에 주 6일 근무, 눈치밥.. 아무리 잠자리 제공이라지만 월급은 한달에 1000유로... 1200유로 주는 사업장도 있더라구요. 공휴일 없고 ㅋㅋㅋ 휴가라고 주말제외해서 5일 주더이다. 유난히 제가 사는 곳에 경영 마인드 후진 사장이 많은 걸까요? 솔직히 베리도 6일근무나 팁 못가져간다는 광고는 안올려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추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