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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일기] 일기·수필·문학 - 유학 일기 외에 사는 이야기 혹은 직접 쓴 시와 소설을 게재하는 곳입니다.

사는얘기 어머니의 생일선물로 독일의 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잡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4,701회 작성일 15-09-03 10:35

본문

유학생분들 보통 1년간은 한국에 못돌아가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집에계신 어머니 생각에 마음이 울적할때가 많습니다.

없는돈이나마 매달 조금씩 모으니 어느새 목돈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독일에서 유명하다는 칼이나 냄비세트. 혹은 인덕션 같은 것을 생일에 맞춰서 보내드리자는 계획을 짰습니다.
그런데 제가 남자고 이런방면에 무지하다 보니 어떤제품이 좋은지 모르겠네요.
요즘 해외직구가 활성화 되어있어 가격차이는 얼마 나지 않겠지만 이왕 사는거 한국에서는 구하기 힘든 제품으로 사드리고 싶어요.

혹시 써보시거나 이미 선물로 보낸적이 있으신분은 어떤모델을 구입하셨는지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추천1

댓글목록

WeiseKatze님의 댓글

WeiseKatz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칼은 헨켈 ( Henckels - 빨간 사각형안에 사람 2명모형 있는 로고 ) 가 아무래도 한국에서 굉장히 유명하고,,

냄비세트는 WMF 제품이 유명합니다.

xxleexx님의 댓글

xxleexx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효도하시네요. ^^ 그런데 냄비셋트처럼 고가인 제품인 경우는 소포로 보내시면 관세를 물지 않을까 걱정인데요... used라고 적어서 보내면 어떨런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직접 써보진 못했지만 독일의 압력냄비같은 종류가 인기가 많은것 같아요. 한국은 찜, 사골국물 하는 요리가 많으니 블로그 주부님들 보니까 압력솥 아주 좋아하시던데요. ^^

노달님의 댓글

노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칼은 한국에도 좋은게 많으니까 영양제, 과절 안좋으시면 글루코사민이나 기력이 딸리시면 마그네슘도 좋고, 화장품, 독일화장품은 기초화장품이 유명하니까 비쉬나 아벤느, 라 로세 포세이?? 등 스킨 로션 같이 보내시면 좋아할듯 싶고요.
엄마들이 가장 좋아하는것 휘슬러 밥솥. 가정주부의 로망이라고 할수 있죠. 백화점 가서 무겁지 않은 것으로 들어보고 물어보고 몇인용인지도 한번 보시고 사셔도 좋고요. 근데 이건 무게가 있어서 소포로 보내기가 뭐하네요.

저라면 한국갈때 밥솥은 들고가고 소포로 보낼때는 화장품이랑 영양제 넣어서 보낼거 같아요.  배보다 배꼽이 큰 경우라...

triumph님의 댓글

triump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아들을 둔 엄마인데 작은 선물이라도 크고 작은걸 따지지않고 엄마를 생각해준다는 그자체가 고맙고 사랑스럽답니다. 압력솥은 경험이 없으면 사용하기 두려워 하실테고 작아도 물론 영양제나 칼슘부라우제  핸드크림 소품 여러가지 모아서 보내드려도 좋아하실 겁니다.  카카오 70 퍼센트 이상함류된 쵸콜렛 등 도 좋고 제가 써보니까 Fissler 에서 나오는 Fine cut라고 있는데 양파 썰기에 좋고 Genius 에서 나오는 Multischneider 같은것도 한국에선 유용하게 사용하실수 있습니다, 물론 한국엔 없는것 없이 다 있으니 말씀드리기  곤란 하지만 인터냇에서 알아보시고 휘슬러 같은 압력솥은 들고 가시면 세관에서도 세금없이 통과 하실수 있을겁니다.

스누피님의 댓글

스누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단 인덕션 쿡플레이트의 경우 독일과 한국의 정격전압 및 전류기준이 안맞아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독일은 230V/50Hz이고 한국은 220V/60Hz입니다. 현재까지 독일에 판매되는 인덕션중에 50Hz/60Hz겸용은 보질 못했습니다. 만약 어디서건 찾으신다면 제게도 좀 알려주세요. ^^

압력솥은 Fissler보다 WMF를 추천합니다.
한국엔WMF보다 Fissler가 먼저 진출했기에 Fissler압력솥이 더 좋다고 생각하지만 제 경험상, 그리고 주변 지인들의 경험상 독일에선 살짝 더 비싼 WMF가 훠~얼씬 좋습니다.

주방용칼의 경우, 한국에서 흔히 이야기하는 Henckel 혹은 쌍둥이(독일의 Zwilling)보다 현재 한국 쉐프들의 로망인 Wüsthof 혹은 독일 쉐프들의 로망인 GÜDE를 추천합니다. 두 브랜드 다 과도, 중도, 식도 및 칼갈이의 세트를 구성하자면 300~400유로는 지불해야 하지만 한 번 구입하면 평생 사용할 수 있는 고품질, 고품격 제품들입니다.
Wüsthof는 컴퓨터로 날을 세워서 정밀하고 GÜDE는 단조(대장)한 특수강을 수공으로 만들어서 장인의 품질이 느껴지는 제품입니다.
200유로 내외로 7~8개 세트를 구매할 수 있는 쌍둥이는 재료와 기본세공이 메이드 인 중국이고 독일에서의 마무리작업역시 기계로 돌리는터라 마트에서 구매하는 제품은 1~2년 후면 제 구실을 못합니다.
Zwilling역시 프리미엄제품의 가격은 식도 한 자루에 100유로가 훌쩍 넘지만 재료나 세공에서 W사와 G사에 떨어지기 때문에 품질 차이가 현격히 느껴집니다.

신원정보조회불가님의 댓글

신원정보조회불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품은 다른분들이 이미 추천은 많이 해주셔서 더 안하구요,,^^
어머님이 멋진 아드님을 두셨네요!!!!! 소리하려고 댓글을 답니다 하하
아참 사족으로 얼마전 중국/싱가폴에서 회사 동료들이 출장왔다가 메칭엔 아울렛 WMF에서 냄비세트를 많이 사갔는데요,
독일동료들이  WMF 중국에서 만드는데 왜 중국인들이 독일와서 역으로 사가냐고 껄껄 거리고 웃더라고요..
그래서 말인데 구입전 꼭 made in Germany 체크하세요^^

스누피님의 댓글의 댓글

스누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삼지창은 제 전문이 아니라 답변을 못드리고...
귀데는 올해 2월 전시회에서 처음 접하고 바로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손에 잡아본 칼들중에 "너 어디있다 지금왔니?"라는 느낌이 드는 제품은 처음이랄까...

다 좋은데, 현재까지 느낀 단점은...
- 좀(많이) 묵직하다.
- 다른회사 제품을 손에 잡으면 장난감 같아 손이 자꾸 삑사리를 낸다.
- 귀데 칼갈이로 갈아야 날이 다시 세워지지 다른 칼갈이로 날 세울려면 날 샌다.

Solingen 본사 매장에서 판매하고, 베를린 KaDeWe 및 독일 요리사 전문매장에서 판매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잡채님의 댓글

잡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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