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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일기] 일기·수필·문학 - 유학 일기 외에 사는 이야기 혹은 직접 쓴 시와 소설을 게재하는 곳입니다.

유학일기 지금에와서 그만둬야 하는건지....(세미나)

페이지 정보

작성자 동률lov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6,298회 작성일 15-07-18 14:38

본문

우선 저는 인포마틱 4학기입니다.
말이 4학기지 진짜 처음 1년간은 학교 들어와서 완전 멘붕을 경험하고...지금도 제정신은 아닙니다...

아무튼...이번 학기에 4과목과 프로세미나 하나 신청했습니다.

저흰 매주 세미나가 개최되는건 아니고.....4월초에 한 번 만 참석해서 개인적으로 주제 정하고...

교수님이랑 콘탁해서 6월중순까지 폴리 제출하고...7월중반에 프로베로 발표연습하고

7월27일에 정식 발표가 있습니다. (발표시간 30~35분! 토론과 질문 15분 총 45분간 입니다.)

참고로 제가 선택한 주제는 optik in Mobilkamera....고요.

제가 너무 간단하게 생각했나봐요...사실 세미나 주제 정할때도 20개정도의 테마 중에서
아는 단어가 저것뿐이었어요...ㅡㅡ;; 전부 다 먼~소리인가 싶을 정도로...전혀 모르는 분야인지라...ㅠㅠ

그리고 사실 핸드폰 카메라..머..간단하네..이 정도로만 선택하고...시작한건데...제가 생각했던 것과는 차원이 다른 무슨 물리학기초도  필요로하고....

모르는거 있을때마다 교수님을 찾아가는데...오히려 교수님을 만나고 오면 더더욱 모르게 됩니다 ㅡㅡ;;;;

계속 새로운게 나오게 되니깐......ㅠ.ㅠ;;;

그리고 교수님 만나러 갈때마다 3시간씩은 걸리니깐...ㅠ.ㅠ 원채 못알아 먹어서 죄다 설명해주시니...

아무튼..요는 그렇게 해서 ......폴리는 겨우겨우 만들었고....

어제 금요일날!!!!!!!!!!!!!!!!!!!!!!! 프로베 발표가 있었습니다.
교수님 한 분과 박사과정 학생 두명이 참석했습니다.

시작하기전에 교수님이 머라고 하셨는데 못알아 들어서 죄송한데 다시 한번말 말씀해주세요

이러니...표정이 쫌 거시기 하더라고요.. 그러면서 영어로하냐 독일어로 하냐 하시는데..

제가 독일어로 하겠다고 ...했습니다..사실 이때도 교수님 표정은 별로였습니다.

독일어 못하는거 뻔히 알면서 ㅡㅡ;;; 왜 물어보는지....

아무튼 제가 하고나니...(사실 전부 그냥 읽었습니다)

제가 만든 파워포인트 1페이지부터 체크해 나가는데...

글 간격을 줄여라 글자를 크게하고 여기서는 기울임을 사용하라  괄호를 쳐라등등...이런식으로 하나 하나 다 말씀하시더군요
간격 맞출때도 제가 스페이스로 하니깐...탑으로 하라고...탑 모르냐고...

그래서 못들어봤다고 하니깐...일어나서 저한테 오시더만 탭! 키를 손가락으로 가리키더군요..

그래서 제가 아...탭~~이렇게 말하고...이런식으로
 제가 교수님 말들을 다 못알아 들었다는 겁니다 ㅠ.ㅠ .ㅠㅠ;;;;

그러니 계속 비테 비테..만 외치고...교수님이 계속 두 세번씩 말하게되고...

그 외에도 계속 매 페이지마다 저런식으로 하시는데...전 여전히 못알아 듣고...

그리고 제가 어떤것에 대해 사진을 첨부하고..그거에 대해 설명한 페이지에선 왜 니가 이 사진을 선택하고 이 걸로 세미나 처음을 시작했는지 계속 말할때마다 왜 왜 왜 왜..........

그놈의 왜 땜에 진짜 노이로제 걸릴껏만 같았어요....

근데 의사소통도 안되고............문제는 절정은  제 폴리 내용중에 skaliert a (verkleinern) 이라는게 있었거든요. 교수님이...말하길 저기다가 스칼리어트 아 클라인 아인스!!라고 적으라고 하더라고요

근데 순간 무슨 말인지 모르고...클라인은 알아 들었는데..해서 skaliert a klein..이렇게 글자로 적었으요..

그니깐..오~나인 나인 하면서...ㅠ.ㅠ;..학교에서 수학 안배웠냐고....

한참 혼자서 쏼라쏼라 하시더만..ㅡㅡ;;; 칠판에 4<9 이거 안배웠냐고 하면서...적더군요...


네...그렇습니다 교수님은 제작 만든 파워포인트에다가 부등호< 를 적으라는 거였어요

a<1 그런데 전..이것도 또 못알아 먹어서...1는 빼먹고...a< 이런식으로 했다가 <a 이런식으로 했다가...

그런식으로 계속 시간은 하염없이 흘러가고..ㅠ.ㅠ.;;;;

또 하나는 노이에 텍스트펠트를 열라고 하더라고요...전 텍스트 펠트가 뭔말인지 몰라서 ㅠ.ㅠ;;;;

새로운 슬라이드만 계속 삽입해서 열고.....교수님은 나인나인만 외쳐대고....

결국엔 ...교수님이 이거 니가 직접 만든 폴리냐고.....제가 내가 이거 직접했다고 하니깐...

한숨 쉬시고....텍스트펠드 ㅡㅡ;;; 알고보니 그거 텍스트상자 그거 클릭해서 여는거..그거 말했던거죠..

그 외에도 하나하나....다...제 폴리가 맘에 안드시는건지.....

교수님이 막..이런식으로 하다간 10시간도 넘겠다고 하시면서...ㅠ.ㅠ;;;

목소리도 높아지고....또 제가 설명한거 가지고도 계속 왜왜왜 라고 하시니깐....

알고있는것도 거기서 말할려니..계속 어버버...되고....결국은 3시간정도하고나니..

제꺼 폴리 유에스비에 저장해서 다음주에 다시 오라고 하시고는 가셨어요....

아..정말.........................도대체 어떻게 하면 좋은건지...

지금까지 한 학기동안 스트레스 받아가면서 나름 혼자서 고생하면서 만든건데......


저렇게 간단한것 조차 의사소통이 안되고 있으니...제가 하도 버벅대고 못알아 먹고하니..

옆에 박사과정애들이 저런것들은 나중에 집에서 수정하게 하라고....하니깐...

교수님이 지금해야 된다면서 지금 안하면 나중에도 안한다면서.~~

일단 프로베는 그렇게 완전 개망신 당하면서 끝냈답니다..

당장 27일날 발표있는데...이렇게 기본적인 의사소통조차 안되고 있으니 ...

거기다가 27일날 하기전에...그 주에만 시험이 세개나 있습니다. ....

도대체...제가 어떻게 해야하는건지....

마음 같아선 당장 그만두고 싶은데...그렇게 하기엔 지금까지 스트레스 받은게 너무 많고.....

어짜피 해야 될 의무과목인데.....

아..참고로 점수는 이 교수님이 주는건 아닙니다...전체 책임교수님이 주는거!!!!

제가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 조언쫌 해주십시요...





추천1

댓글목록

sonnenblumen님의 댓글

sonnenblume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만 두시면 안돼요.
다시 망신을 당하더라도 얼굴에 철판 깔고 준비하신 것 다 발표하세요.
Probe였잖아요. 아주 기본적인 것에서 의사 소통이 안되었다는 것을 아셨으니 그 기본적인 것 먼저 확실히 파악하세요.
왜? 라는 질문은 당연한 것이고 그에 대한 답도 잘 숙지하시는 것이 좋아요.
제 분야가 아니라서 구체적으로 조언하지는 못하고 포기하지 마시라는 말씀만 드리네요.
잘 해내실거예요.
Toi, toi, toi!

  • 추천 1

동률love님의 댓글의 댓글

동률lov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님..글 읽는데 갑자기  눈물이 왈칵 쏟아지네요..에구 여기 도서관인데...
그렇겠죠...그만두면 안되는거겠죠...답정너인데.....그냥 제가 어제 너무 망신당하고 나니깐 모든 의욕이 다 사라져서리 ...여기다가 그냥 푸념아닌 푸념을 하게되었네요....

도대체 언제쯤이면 독일어가 될런지....아....ㅠ.ㅠ

  • 추천 1

Erde님의 댓글

Erd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교수님도 여러번 찾아가시고 나름 열심히 준비는 하셨는데 발표하는 연습도 하셨는지요?
우선 거울 앞에 서서 발표 수업 전체 내용을 여러번 연습해 보세요.
그리고 나서 독일 친구에게 발표 준비한 것 좀 들어달라고 하시고 한사람이라도 좋으니 사람 앞에서도 연습을 하세요.
발음 안좋은 것 못 알아 듣는 것 며칠만에 좋아질 수는 없구요.
준비하신 것, 이해하신 것이라도 전달하려고 해보세요.
예전에 세미나 수업에서 눈에 띄게 발표 수업을 잘 하는 독일 학생이 있었는데,
교수보다도 수업을 잘 하는 그 학생이 발표 수업 전에 전체 내용을 숨쉬는 연습까지 해가면서 여러번 혼자서 수업하듯이 연습한다고 얘기를 해서 고개가 절로 숙여졌었습니다.
그리고 힘내시구요.
처음에는 다들 그렇게들 살았답니다 :)

동률love님의 댓글의 댓글

동률lov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발표연습은 혼자서 계속 반복해서 읽었고...독일 친구한테도 부탁해서 걔 앞에서도 했엇구요...
그런데 어제 프로베때 했었던건...발표와 내용보다는 제 폴리의 글자크기나 간격 ...그런걸로....더 시간을 보냈어요...예를들면 글자모양을 흘림체로 바꾸어라..이런거..근데 그 흘림체를 또 못알아 들어서..버버벅...

주제보다는 그런걸로 하나하나씩 다 바꾸고 고치라는데 그걸 못알아 듣고 버벅대니깐...정작 내용적인 측면은 전체 3시간중에 10분도 안했어요...

yxcvbnm님의 댓글

yxcvbn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같은 과 친구한테 교정을 한 번더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 아마도 여기서 유학하시는 아니 옛날에 끝내신 모든 분들도 저도 모두가 한 번은 지나가야하는 좌절의 관문입니다.
저도 첫 세미나때 무지 타박받았고 세미나를 아르바이트로 써 냈더니 독일친구한테 교정을 받았는데도 불구하고 독일어 시험을 본 것도 아닌데 빨간 볼펜으로 가득찬 아르바이트. 교수님이 내용은 둘째치고 독일어 교정을 봐주신.. .. 너무 창피하고...
다들 한 번 씩 그렇게 관문을 지나갑니다.
그다음이 중요해요. 어떻게 실수를 고쳤나?  그것이 중요합니다.

yuriii93님의 댓글

yuriii93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힘내세요! 코멘트쓰려고 로그인했어요! 그래도 전 님께서 포기하지 않으시려고 여기에 글 올리신거라 생각해요^^ 비록 님과 전공은 다르지만 저도 대학와서 처음 2년~3년정도를 정말 늘 눈물로 보냈답니다ㅠㅠ스트레스도 너무 받고..전 또 엄청 소극적이고 낯 많이가리는 성격이라 그런 일 있을때마다 쪽팔림의 여파가 오래가서ㅋㅋㅋ중간에 다 포기하고 한국가겠다는 다짐도 했었고...하지만 어떻게 다 끝내고나니 지금은 그시절의 제가 자랑스럽고 너무뿌듯해요 님도 꼭 그 기분을 느끼셨으면 좋겠어요 할수있다고생각하면 할수있답니다!! 진짜 님은 할수있어요! 그리고 지금 개망신이라고 생각했던 그런 순간들이 몇년뒤에는 그냥 아 진짜 이런일 있었다고 에피소드로ㅎㅎ웃으며 말할날이올거예요! 화이팅!!!!

  • 추천 1

Luzi님의 댓글

Luz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많은 분들이 공감을 하고 또한, 위로의 말을 남기었네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문제가 되는부분이 또 있는거 같습니다. 언어!!.
지금 4학기째인데 이렇게 스트레스 받으시면.... 앞으로 더 힘들어질수도 있을거 같아서 글을 남깁니다.
언어를 병행하면서 과목을 덜 들으시는건 어떠신지... 조심스럽게 제 의견을 남깁니다.
언어가 안되면 이런경우가 또 발생할수 있으면 전공서적을 읽을때에도 이해가 잘 안되며 더 많은 시간을
빼앗길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 나아가 나중에 독일에서 취직하실때나 논문을 쓸때에도 많은 스트레스를
받으실수도 있겠죠. 다른 한가지 말씀 드릴것은 같은과 친구들과 그룹을 만들어 부족한부분을 서로 협업하면서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울수있다면 더욱 좋을거 같습니다.
힘내시고 현 상황과 앞으로의 계획등을 잘 따져서 님에게 맞는 학습 속도와 방법을 선택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 추천 1

봄이15님의 댓글

봄이15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유학 초기에는 어쩔 수 없답니다. 다 아는 것도 독일어로 들으면 무슨말인지 모르니 정말 모두들 바보라고 치부해 버리고,
그렇게 맨땅에 해딩하면서 자존감이 바닥을 칠쯤 나도 모르게 조금씩 성장한 나를 발견하게 됩니다.

너무 좌절하지 마시고. 그냥 열심히 하는 수 밖에 없답니다.
살면서 느끼는 거지만 노력에 배반은 없더군요.

그냥 정신 수양 잘 하시고 가끔 적절히 스트레스 해소는 해주세요.

동률love님의 댓글의 댓글

동률lov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감사합니다... 그렇죠 하는 수밖에 없는거죠..ㅠ.ㅠ
이미 답은 정해져있었는데..그냥 누군가의 위로가 필요했었나봐요.....

그렇게 오지않았으면 좋겠다던 발표일도 드디어 오늘 다가왔고...

첫주자로 발표했습니다...ㅠ.ㅠ;;; 원래 두번째 주자였는데....어느순간 첫번째 주자로 바뀌어져 있더군요..
매도 빨리 맞는게 낫다는 생각에...첫번째로 발표하고.................ㅠ.ㅠ;;

진짜 다 끝나고나니깐 눈물날듯 하더군요..ㅠ.ㅠ;;;

같이 발표한 독국넘들에 비하면 뭐..그냥 어버버...버벅버버버벅..하는 수준이었지만..ㅠ.ㅠ

보고 읽는것도 어버버 거리고 ㅡㅡ;;;;;;;;;;;;

그래도 무사히 끝냈습니다... 다행히...프로베때 깨졌던거 나름 중간중간에 이유 넣어서 보충설명하고 ....

첫번째로 끝내고 나니깐...마음이 홀가분하더라구요..^^

매일매일 낭떨어지 떨어지는 기분으로 하루하루 버티는데....이렇게 또 한고비는 넘긴거 같습니다.

이렇게 뭐..버티다보면...언젠간 끝나는 날도 오겠죠..그런 믿음으로 ^^ 버텨볼랍니다..ㅎㅎ

  • 추천 1

sonnenblumen님의 댓글의 댓글

sonnenblume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수고하셨어요~~~
아마도 발표하실 때마다 같은 어려움을 느끼실 거예요.
한 번 하고 두 번 하면 좋아지겠지... 라고 생각하지만(저도 그랬고요, 다른 많은 분들도 그렇다고 하셨고) 할 때마다 걱정되고 긴장되고... 발표라는 것이 그렇더라고요.
그렇지만 그렇게 한 고비 한 고비 넘기시다보면 나중에 한 마무리를 짓게 되실 거예요.
계속 열심히 하시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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