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일기 노동허가 문제, 그리고 일,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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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이버포뮤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4,948회 작성일 15-06-13 11:33본문
2년차 생활을 준비중인데 문제가 새로 연장하는 비자가 노동허가가 나오지 않더라구요.
그걸 생각해 뒀었어야 하는데.. 그것까지 생각하고 준비하지 못한 제 잘못이 큽니다.
인터넷에서 독잃회사 파트타임 알바를 찾고 준비하다가 새로운 비자가 노동허가가 없다는걸 확실히 알게됐네요.
예전에 한국에서 하던것처럼 재택 알바도 구해볼까 이리저리 알아봤는데
제가 해외에 있어서 그런지 구하기가 쉽지 않네요.
아무래도 만나기 어렵고 면접도 어렵고 그렇게 때문에 그렇겠죠.
현지 친구는 슈왈츠 아르바이트를 추천해줬는데
저에게는 쉽지는 않은 문제네요 ㅠ
생활비가 떨어져 가면서 조금씩 마음이 초조해지고 집중도 잘 안되고 하네요 어떻게 해야할지.
부모님께 말씀드리면 당연히 도와주시겠지만 마음이 내키지가 않네요. 아직도 한국에서 일나가시는데..
제 나이도 꽤 있는데 그러고 싶지가 않아요.
언젠가 부터 제 스스로 항상 결정 해왔지만 어떤 방법이 나을지 모르겠어요.
여기서 떠나고 싶지 않아서요.
댓글목록
잡채님의 댓글
잡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일만 제대로된것 구하시고 취업비자로 바꾸시는게..
- 추천 1
사이버포뮤라님의 댓글의 댓글
사이버포뮤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능하다면 좋겠지만 제 전공도 그렇고 취업비자로 바꿀수 있을까요..
취업비자는 생각치도 못했었는데.. 한번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봄이15님의 댓글
봄이15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취업 비자에 대한 규정입니다.
수학, 인포마틱, 자연과학, 공학 및 의학을 공부한 사람은 블루카드 소지자로 연간 최소 37,752유로의 소득이 있어야하고,
그 외에는 46,400유로의 소득이 있어야 취업 비자가 나온답니다.
Ab dem 1. August 2012 gibt es in Deutschland für Akademiker mit einem anerkannten Hochschulabschluss oder mit Hochschulabschluss, der einem deutschen Hochschulabschluss vergleichbar ist, einen erleichterten Zugang zum Arbeitsmarkt. Die Grundlage hierfür schaffen die gesetzlichen Regelungen im Aufenthaltsgesetz (AufenthG) zur „Blauen Karte EU“. Voraussetzung ist neben dem Nachweis der Qualifikation ein Nachweis über ein konkretes Arbeitsplatzangebot mit einem jährlichen Bruttogehalt in Höhe von mindestens 46.400. In diesen Fällen ist eine Zustimmung der Bundesagentur für Arbeit (Arbeitsverwaltung) nicht erforderlich. Für Fachkräfte in den Berufsfeldern Mathematik, Informatik, Naturwissenschaften und Technik sowie für Ärzte gelten die Erleichterungen und die Regelungen der „Blauen Karte EU“ auch dann, wenn sie genauso viel verdienen wie vergleichbare inländische Arbeitnehmerinnen und Arbeitnehmer, mindestens jedoch 37.752 Euro. Allerdings muss hier die Bundesagentur für Arbeit der Beschäftigung zustimmen. Vereinfachte Regelungen beim Zugang zum deutschen Arbeitsmarkt gibt es zudem für Wissenschaftler, Hochqualifizierte, Führungskräfte, leitende Angestellte und Spezialisten.
fexcal님의 댓글
fexca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기 온지 3년이 되어갑니다.
처음엔 유학준비비자로 들어와서 독일어를 배우고 그 다음엔 정식으로 회사에 취업하게 되어 취업비자도 받아 일을 하게 되었지요. 지금은 다시금 여기 대학에서 공부를 시작했지만요.
많은 분들이 취업비자에 대한 카더라통신때문에 두려워하시는데 제대로 된 회사에 정식으로 계약만 하게되면 그리 어렵지 않은 일이더라구요.
위에 봄이 님께서 규정을 말씀하셨는데 사실 그렇지도 않습니다.
저는 건축을 전공하고 베를린에 꽤나 지명도 있는 건축사무실에서 일을 했습니다.
월급은 2300유로에 시간외 수당은 따로 받았구요. 그래도 일년해봤자 3만유로가 안되지요.
그래도 비자 받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었습니다.
사실 그 전에도 한번 취업비자를 신청했다가 개인적인 이유로 취소했던 적이 있었는데 노동청에서 취업허가는 나왔습니다. 그때는 월급이 2000에 시간외 수당도 안나오는 계약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취업비자에서 중요한건 딱 두가지 입니다.
정식 계약서와 회사측에서 준비해주는 업무 소개서입니다.
이 두가지만 있으면 거의 받을수 있다고 봅니다.
제 주변에 여기 와서 바로 취직한 친구들을 봐도 그렇구요.
여기에서 당당하게 생활하실려면 절대 쉬바흐츠아르바이트는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건 길게봤을때 절대 좋을수가 없습니다. 체류를 연장할수도 없구요.
당장의 생활은 가능할지 모르나 결국 그 생활이 짧게 끝난 확률이 높습니다.
자신있게 어디든 지원해보세요.
저 역시 유학파 출신도 아니고 독일어도 당시 어눌하기만 했지만 길은 있더라구요.
행운이 함께 하길 빌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