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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일기] 일기·수필·문학 - 유학 일기 외에 사는 이야기 혹은 직접 쓴 시와 소설을 게재하는 곳입니다.

유학일기 2년만에 드디어 쭐라쑹..

페이지 정보

작성자 만용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3건 조회 6,093회 작성일 14-04-30 21:59

본문

드디어 어학을 마치고 2년만에 쭐라쑹을 받고 다음 겨울학기에 시작을 합니다..

그전에 아인슈라이벤 할려면 이것저것 또 준비할게 많더군요..

그리고 지금 가지고 있는것들 퀸디궁도 전부 내고 이사도 가야하고..

집도 구해야 되고.. 만만치가 않네요.

쭐라쑹만 어디서든 받자는 생각으로 살았는데.

막상 턱하니 날아오니까 기분좋다가도 덜컥 겁이 나네요.

공부....

문과생으로 쭉 살다가 이과공부를 한다는게 쉬운일은 아닐듯 하네요..

지금 다시 처음부터 정석을 펼쳤어요..



바이에른에서 공부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신것 같은데..

그쪽 분위기는 어떤가요 ..;;?
추천1

댓글목록

Ueberraschung님의 댓글

Ueberraschu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단 축하드립니다^^ 고생끝에 드디어 낙이 오셨네요 ㅎㅎ 2년 길다면 길고 쉽지 않으셨을텐데^^
음 미리 공부해보시려면..한국어로 된 정석등보다는 어떻게든 독어로 된..
특히 들어가시는 학교에서 추천하는 전공서적등을 미리 알아봐서 좀 보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저도 어떻게든 해보려고 한국서 전공책도 받아보고 이래저래 해봤지만
한국어로 된 책이 크게 도움이 되진 않더라구요..
일단 Material이나 Kapital이 매우 다르기도 하고..내용도 여기 전공서적이 더 세세하고 자세히 나와있어서..
한국어 서적은 그냥 뭐랄까 참조용 정도 뿐이 안되더라구요..
뭐 그정도로만해도 역할은 크게 하긴 하지만..
시간적 여유가 있으시니 천천히 그냥 독어로 된 전공서적을 읽으시면서 좀 거기에 익숙해지는게 어떠실지
싶네요 ㅎㅎ
담 겨울학기까진 몇달 여유도 있으시니 청강도 추천합니다 ㅋ
일단 교수가 하는말을 2학기째인데도 아직도 몇몇 과목은 알아듣기가 힘드네요..
그래도 첫학기에 비해 알아드는 과목이 늘어나 행복합니다.. 첫학기엔 무였는데 ㅜㅜ

만용님의 댓글의 댓글

만용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청강도 해보고 싶고 그렇지만 너무 머~~~~얼리 있어서.. 여기를 청산하고 그쪽으로 다 옮기는데만해도 아마 시간이 꽤 오래 걸릴듯 싶습니다 ㅠㅠ 인터넷이나 이런데서 좀 찾아보고 전공서적도 좀 찾아보고 해야겠네요..

Ueberraschung님의 댓글의 댓글

Ueberraschu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꼭 청강이 님이 앞으로 가실 대학만 가능한게 아니니..ㅎ
지금 계시는곳에 대학우니에 가셔서 들으셔도 됩니다..
교수 허락을 맡으면 더 좋고..보통은 허락해줍니다 ㅋ
그치만 굳이 허락이 없어도 보통 Vorlesung은 항상 열려 있기 때문에
걍 가서 수업 들어보시는것도 좋습니다 ㅋ

silvertide님의 댓글

silvertid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마디만 하자면 수학은 이해하는 영역이 아니라 반복적으로 숙달해서 익숙해지는 영역입니다.
물론 이해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실전인 시험에선 익숙해져야 하는 부분이 크므로 이해도 중요하지만 직접 종이에 문제를 많이 쓰면서 푸는 연습도 아주 중요합니다.
저같은 경우 처음엔 이해가 의외로 잘 되어서 방심하다가 연습을 소홀히 해서 피본 부분도 많습니다.
그리고 저는 처음엔 한국책과 독일책을 같이 놓고 보는것을 추천합니다.
독일어로 된것을 보는게 당연히 세세한게 많아서 너무 당연한것이지만 용어라든지 기타 다른부분으로 막힐때가 있으면 한국책이 할 역할이 여기서 큽니다. 그래야 용어에도 빨리 익숙해지고, 전공용어를 독어로 적응하기도 쉬워집니다.

만용님의 댓글

만용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오 감사합니다.. 독일어로 된 책중에 수학책을 혹시 추천하실만한게 있으시다면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같이 보면서 공부해보고 싶네요! :)

OKBR님의 댓글

OKB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축하드립니다. 저도 이제 갓 공부를 시작한 신입생이지만 팁이 아닌 팁을 알려드리면, 저같은 경우에는 " 작심삼일 " 마음으로 공부합니다. 3일동안 공부를 하고 또 다시 작심삼일이라는 마음으로 또 3일 공부하고,,, 이렇게 하니깐 마음도 잘 가다듬어지고, 좋더라구요. 저만 그런가..
그리고 수학책은 어느 전공을 공부하시는것에 따라서 다 교재가 다릅니다. Ingenieuerwesen쪽은 뭐 통합된 것도 있고, 따로 세분화 되서 예제같은 것이 그 전공하고 관련된게 나옵니다. 혹시 전공이 어떤거 이신가요

만용님의 댓글의 댓글

만용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의료공학입니다.. Medizintechnik. 수학이 걱정이군요.. 공대수학을 선학습할수 있을만한 팁좀 부탁드려요 ㅠㅠㅠ

OKBR님의 댓글

OKB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팁이라 하긴 좀 그런데, 구글에서 mateh medizintechnik 이런거 구글하시면 pdf로도 많이 나옵니다.
저는 그런걸로 단어 다 정리해가면서 공부했구요. 그게 상당히 도움 되었습니다 ㅎㅎ

Ninayoo님의 댓글

Ninayoo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전공서적이 백프로 영어인 곳에서 학부/석사를 해서 한국어교재가 도움이 될거라고 확신을 드리지는 못하겠지만, 문과에서 이과로 넘어오시는 거면 생소한 개념이 많을 테니 만약을 대비해서 공업수학류의 한국어 교재를 가지고 계시는걸 추천해요.

위버라슝님은 커리큘럼이 잘 짜여진 학교에서 공부를 하시는 것 같아요. 내용이 세세히 나와있는 '전공서적'도 있다고 하시는데... 제가 있던 뮌헨공대 기계과는 전공서적의 개념이 없고, 강의별 스크립트만 있어서 참 허술하게 배운다 싶었습니다. 한국처럼 학기별로 촘촘히 짜여진 커리큘럼도 없고, 리딩머터리얼이나 참고서적리스트도 없고, 위붕이라고 해봤자 일주일에 한번이 다이고...
수학/물리 같은건 문제 여러가지 타입으로 풀어보면 실력이 금방 늘자나요. 아리까리했던 개념도 잘 잡히고.. 근데 그렇게 연습할만한 문제/해답이 별로 없어요. 한국에서 전공교재로 많이 쓰는 책 (한국어건 영어건) 가져다가, 특히 연습문제 풀이 달린걸로 찾아다가 참고하면서 보시면 도움이 많이 되실거에요.

한국처럼 전공서적 + 참고서적에 단원별로 연습할 문제들이 줄줄이 달려있는 그런 환경이 아니에요. 본인이 이과적인 '감'이 뛰어나지 않다면, 결국 연습문제풀이로 실력을 늘려야 하는데, 그럴 재료가 없으면 힘들죠.
그리고 솔까말... 많은 강의의 위붕시간에 주어지는 '연습문제'들이 박사과정생들이 만든거라 허접하거나 풀이가 틀리는 경우도 있어요. 차라리 한국이나 미국의 전공교재로 쓰이는 책을 사다 보는게 더 믿을만 해요.

그리고 학업내용의 이해가 아닌 '시험성적'을 중점으로 생각하시면 가장 중요한게 강의에서 다루는 내용이구요. 가능하면 시험문제도 강의에서 다룬 내용에서만 출제하거든요. (교수님이 커리큘럼에서 건너뛰고선 조교한테 안말해주면 조교가 모르고 '본의 아니게' 출제하는 경우를 제외하구요)

Ueberraschung님의 댓글의 댓글

Ueberraschu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공필수과목..화학과니 화학과목에 대해선 추천책들도 매 학기초마다 자세히 정보를 주고 시작하시고 저희는 교수님들이 모아논 스크립트도 따로 온라인에서 받을 수 도 있더라구요..
특히 추천해준 전공서적으로 공부하다가 막히는게 있어서 한국서 나름 많은 대학들에서 쓰인다는 전공책으로 가져 왔는데도 아무리 찾아도 없는 내용도 좀 있고..같은 Material인데 더더욱이 한국전공서적으로는 이해가 안가고.. 그냥 단순히 개념만 딱 적어놔버려서 오히려 해깔려지는 경우가 더 많아서...이제는 아예 책장에 고이 장식품으로 넣어뒀습니다.
수학이나 물리의 경우는 저도 똑같이 따로 전공추천책은 없고 보통 위붕과 스크립트 정도만이였어도. 과 특성상 나중을 위해 기초가 필요해 한두학기 정도만 배우고 끝나는 과목들이라..

만용님의 댓글

만용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래서 어제 도서관에가서 Mathematik für Ingenieurwissenschaft를 빌려서 읽기 시작했습니다.
문제보다는 개념이해위주로 되어있고, 여러개 책을 들춰보니 순서는 비슷한것 같더라구요.
책이 또 특별히 Studienanfänger용이라고 써있어서 나름 믿어보고 한번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보려구 합니다.
모르는건 인터넷도 찾아보고 할려구요..
혹 Ninayoo님과 Ueberraschung님께서 수학을 잘하신다면 도움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쪽빛바람님의 댓글

쪽빛바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부러워 하는 전공을 하시네요^^ ㅎㅎ 저번에 제 글에 답 달아주신것 같은데요...저도 Fachschule für Medizintechnik에 들어가려다가 제 전공에 미련이 남아서 (외국에서 일도 해보고 싶고) 제 전공으로 들어갈 대학 이제 원서 넣으려구요... 수고하셨어요!!! 의료공학도의 길 쉽진 않지만 독일이라서 더 재밌게 배우실수 있을것 같습니다^^ 유명한 회사도 많고요.. ㅎㅎ 건승하시길...Guten Erfo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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