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일기 불합격이란 단어는 정말 사람을 어찌할지 모르게 만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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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los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4,766회 작성일 14-03-14 13:10본문
이번에 대학을 지원했었는데 뭐 저의 결과는 당연히 불합격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연하게 생각하지만 이 씁쓸한 기분은 뭘까요?ㅋㅋ
마치 로또 사놓고서 일주일 내내 기다리다가 번호 하나도 안맞은 로또종이를 봤을때의 기분 같네요ㅋㅋ
남들 다 그렇게 열심히 마페준비하고 몇년동안 노력하는데 전 제가 천잰줄 알고 오만했었던것 같네요
그래놓고선 결과를 바라고 있었나봐요ㅋㅋㅋㅋ
전문가의 눈으로보면 얘가 진짜 천잰지 대충한건지 다 보일텐데 말이에요
그래서 보낼때도 진짜 로또샀을때처럼 에이 설마 되겠어? 라고 하지만 추첨일만을 기다리면서 되면 난 뭐하지?? 하는 생각만 하는거 있잖아요ㅋㅋ 한마디로 김치국 열심히 마신거죠
마음을 추스려야 내년 입시를 준비할텐데 흔히 노력은 배신을 안한다고 하잖아요
근데 노력을 하면서도 배신당할것같고 내가 지금 하고있는게 진짜 노력인가 의심도 들고 그러는동안 나이는 먹어가고ㅋㅋㅋ
살면서 저 불합격과 거절을 수십번 받은것 같은데도 아직도 적응 안되고 사람을 말그대로 멘탈 붕괴하게 만드는 불합격이란 단어!!!!!
다시 일년을 삽니다 휴 ㅠㅠ
당연하게 생각하지만 이 씁쓸한 기분은 뭘까요?ㅋㅋ
마치 로또 사놓고서 일주일 내내 기다리다가 번호 하나도 안맞은 로또종이를 봤을때의 기분 같네요ㅋㅋ
남들 다 그렇게 열심히 마페준비하고 몇년동안 노력하는데 전 제가 천잰줄 알고 오만했었던것 같네요
그래놓고선 결과를 바라고 있었나봐요ㅋㅋㅋㅋ
전문가의 눈으로보면 얘가 진짜 천잰지 대충한건지 다 보일텐데 말이에요
그래서 보낼때도 진짜 로또샀을때처럼 에이 설마 되겠어? 라고 하지만 추첨일만을 기다리면서 되면 난 뭐하지?? 하는 생각만 하는거 있잖아요ㅋㅋ 한마디로 김치국 열심히 마신거죠
마음을 추스려야 내년 입시를 준비할텐데 흔히 노력은 배신을 안한다고 하잖아요
근데 노력을 하면서도 배신당할것같고 내가 지금 하고있는게 진짜 노력인가 의심도 들고 그러는동안 나이는 먹어가고ㅋㅋㅋ
살면서 저 불합격과 거절을 수십번 받은것 같은데도 아직도 적응 안되고 사람을 말그대로 멘탈 붕괴하게 만드는 불합격이란 단어!!!!!
다시 일년을 삽니다 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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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마지노선님의 댓글
마지노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화이팅입니다!!! 언제나 !!! 모두들!!
silvertide님의 댓글
silvertid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독일유학생활이 원래 그런겁니다. 학교들어가도 처음엔 비슷할겁니다. 공부요령도 없고 열심히 했어도 티도 안나는 시기가 처음이거든요. 그걸 넘어야 삽니다. 어차피 사람능력이라 해봐야 소수의 천재가 아닌 이상은 고만고만합니다. 너무 고집만 세워도 안되지만 가려들을말은 가려듣고 털어낼건 빨리 털어내는 멘탈게임이 가장 중요하다고 저는 봅니다. 이런 삶의 연속이라 저는 봅니다.
쿠겔슈라이버님의 댓글
쿠겔슈라이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열심히 합시다!
전 시험 하나 떨어져서 방학없이 재시험으로 달립니다.
(이거 떨어지면 제적...)
vnsun님의 댓글
vnsu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저랑 상활이 약간 비슷한 것 같기도 하네요 ㅠㅠ 뭔가 열심히 살고 있기는 한데 목표는 확실하지만 뭔가 불안하기도 하고 ..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