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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일기] 일기·수필·문학 - 유학 일기 외에 사는 이야기 혹은 직접 쓴 시와 소설을 게재하는 곳입니다.

사는얘기 드론한마리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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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Ueberraschu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253회 작성일 14-02-08 13:36

본문

물건은 매우 잘 받았습니다.

요새 안그래도 초반 적응이 생각보다 쉽지 않아서 한국음식도 많이 생각나고

밥이 너무 먹고 싶었는데..밥솥은 정말 은인이네요...

그 외에 건조대나 옷걸이도 정말 필요했던 것들이고!!

저도 꼭 나중에 좋은일로 한인학생들에게 보답하겠습니다!

아마 그게 드론님이 바라시는거 같네요..ㅎㅎ

그럼 한국에서도 항상 건승을 기원하며

건강하세요!!!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ㅎㅎ
추천1

댓글목록

Noelie님의 댓글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신기한 것이 두 분처럼 맘좋은 분들이 프라이부르크 많이 모여 사십니다. 독일인 한국인을 막론하고요. ^^

물이 다른가, 공기가 다른가.... 음. ^^

저 혼자만의 생각이 아니라 베리에서도 몇 번 그런 코멘트 본 적이 있습니다. 이 도시가 독일에서 삶의 질이 가장 높은 도시 중 하나인 것도 있지만 학생도시 (주민의 4분의 1이 학생이거나 대학과 직접, 간접 관련하는 직업을 가지고 있음) 이면서도 노인들이 소외되지 않고 같이 어울리는 도시이기도 하지요. 독일 학생들은 여기 대학이 공식 "엘리트 대학" (이 칭호 제작년에 잃었는데 분발해서 다시 찾아야죠)이라는 것은 오히려 별 관심없어도 대학과 도시, 주변이 아름답고 열려있고 인심 좋은 것 때문에 선호 한답니다.

한국과의 관련도 생각나는 김에 적어보면 70년대만 해도 서울 법대 총장들이 이 대학 법대 출신들이었습니다. 당시 서울 법대는 과거의 장원급제정도로 말만 들어도  경외심이 돋곤 했지요.  아마 계속 선후배 관계로 연결이 되어 유학을 왔던 것 같습니다. 한국이 현대화 하는 과정에서 일본이 독일서 받아들인 법과 제도를 그대로 들여왔기 때문에 법을 학문으로 하시는 분들은, 관련 전공에 따라 독일서 공부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하겠습니다.

Ueberraschung님의 댓글의 댓글

Ueberraschu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하 저는 아닌듯하고..드론님과 그 처(?)의(맞는지 아닌지는 모르겠으나..하하) 마음이

매우 좋으신듯 해요..뭐 그러시니 무사히 학업도 성공리에 끝마치시고..

드론님이 물려주신 밥솥을 기운삼아 저도 마음씨 좋게 살면서 성공적인 학업을

이어나가야 겠습니다.

프붘은 보면 제가 뮌헨과 여기만 그나마 길게 살아본거라 다른 곳과 비교하긴 힘들지만..

뭔가 더 한층 여유롭고 사람들 마음에 좀 더 확실히 오픈마인드가 있긴해요..ㅎㅎ

뮌헨에선 알게모르게 불쾌하게 만들던 인종차별적인 행동이나 그런게 은근 많았는데

여기선 절대 그런것도 없고......아가씨들도 매우 이쁘더라구요!!^^

집 근처 에데카만 가도 Thekerinnen이 모두 젊은 여성인데..

자꾸 제 가슴을 뛰게 만드네요 갈때마다.쿨럭;;

엘리트 대학.. 왜 그런지 알듯해요..

유기화학 Tutor가 보니깐 아비투어 1.0 이더군요 ..하하

유기화학 가르치는 Dozent도 아비투어 점수 1.0에 빛나는 분이고..

제 Wg에 있는 법대생은 보통보다 2년정도 일찍 Grundschule를 시작했다고 하고..

(연관이 없나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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