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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일기] 일기·수필·문학 - 유학 일기 외에 사는 이야기 혹은 직접 쓴 시와 소설을 게재하는 곳입니다.

사는얘기 작센주의 Handwerker

페이지 정보

작성자 yxcvbn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366회 작성일 14-01-28 10:24

본문

http://www.evlks.de/aktuelles/themen/14895_18268.html

어제 위에 링크한 내용을 티비에서 보았다.

2차대전때에 유태인으로 유태인 포로수용소에서 살아남은 사람들
지금은 고령의 나이로 근근히 살고계신분들의 집을 고쳐주기위해
10명이 안되는 작센지방의 Handwerker들이 자비를 들여 이스라엘로 떠난다.

티비를 보는내내 생각한 것이 그들은 한 표가 아쉬운 정치인도 아니고
물론 기독교 단체에서 모인 이들이지만 복음을 전한다고 내가 선교사라고 외치지도 않는다.
그냥 조용히 자신이 할 수있는 일을 찾아서 하고 상처받은이들의 마음을 들어준다 .
그들이 저지른 일도 아닌데 , 전쟁을 겪은이들도 아닌데
그들은 자신의 자리에서 조용히 아직도 아물지않은 상처들을 치료하려고 한다 .

정말 오랫만에 감동이었고 , 
정말 멋진 사람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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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Ueberraschung님의 댓글

Ueberraschu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국민성을 보면 그저 감동이죠..

저도 이런곳에서 학업을 하게 된게 얼마나 고마운지..

본받을 점도 매우 많고..또 이런 국민성을 직접 접촉하면서 저 또한 스스로 변화를 기대하고 있습죠!

하하..

yxcvbnm님의 댓글의 댓글

yxcvbn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옛날에는 삼성이 , 현대가 , 대우가 한국기업이고 올림픽도 했던나라라고
남들이 묻지않아도 대답했었던 때가 있었는데 ....
이분들은 모국이 타인에게 낸 상처를 치료하고 있었습니다.
어제 티비를 보며 주위를 둘러보지못하고
잘나지도 않았는데 잘난척하며 사는  제 자신 많이 창피 하더군요 .

그리고 또 다른 2차대전 주도국 일본과 독일의 비교도 하게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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