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통 학사 2 학기까지 자연계쪽은 배우는 게 많이 안 달라요.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 1. Biologie만 찾지말고 세분화해서 찾아보세요. (z.B.Biotechnik, microbiologie oder Agrarwissenschaften?) 또 한 예로, 하노버 대학같은 경우 학교 전체가 식물 연구쪽이라 생물쪽 학사과정이 다양합니다. 여름학기 한 번 찾아보세요. 2. 겨울학기나 다음 학기에 생물쪽으로 바꿀 것을 계산하여 전과 시 점수를 인정받을 수 있는 과로 들어갑니다. 예를 들면 화학! 학교까지 바꿀 땐, 종종 uni에서 FH 점수는 인정 안 해 주기도 합니다. 뱀발.. 무엇으로 시작하건 방향은 천천히 원하는 쪽으로 바꿀 수 있어요. 엄지 꾹!!

찾아보니 다 Wintersemester더군요..ㅋㅋ.. 뭐 화학과 들어가서 적성에 잘 맞길 바래야죠.
비자를 벌써 두학기나 그냥 등록해 놓은 상태니.. 화학과에 눌러 앉을 생각입니다.
꼭!! 졸업해야죠!! 팽나무님도 모든 일 잘 되시길 빕니다!!

자연계열로 화학전공중입니다..

첫학기는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두번쨰 학기도..

10년을 손놓고 다 까먹은 상태에서 공부하지만 뭐 하다보면 어떻게든 되는거 같습니다

아직 첫학기라 재대로 뭐 드러나질 않아서 지금 제가 잘한다 할순 없지만..

물리야 보통 기본만 하면 보통 한학기나 2학기정도하고 마치고 수학은 공업수학입니다..

함수의 미적분 부터 해석학..물리화학에 필요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배우구요..

그리고 첫학기부터 유기화학을 들어요.. 저는 유기화학을 고등학교에서도 배운적이 없어서..

배웠는지도 모르겠구요.. 일반화학에 관해선 기억이 그래도 조금 나는데 유기화학은 전혀..

혹시 이부분을 어느정도 아신다면 해볼만 하실겁니다..

문제는 3학기부터 들어가는 물리화학과 생화학인데..여기도 중포자가 많이 나옵니다

그 외에 특히 위험한 실습은 매학기마다 들어가구요.. 잘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생물학도 자연계열쪽에선 매우 만만치 않은 과죠.. 쉬운게 어딨겠습니까만은.;

그쵸... 유학오면 문과는 언어의 장벽이 클테고, 이과는 공부자체가 어렵고 뭐 단어도
다시 다 외워야 겠죠.. 제가 지원하려는 학교는 첫학기에 물리랑 수학이랑 일반(무기랑 분석화학 포함)화학을 배우더군요.. 근데 이 일반(무기)화학 과목을 무려 시험을 5번 봐야하더군요.. 지원할 학교에서

어쨌든 자세한 답변 넘~~ 감사드립니다 ^^
저도 예비화학도로써 같이 힘내자구요!! 졸업까지 골~인!!
학기 시작에 저런 말이 나올진 모르겠지만 ㅋ

해내실 수 있을겁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