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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일기] 일기·수필·문학 - 유학 일기 외에 사는 이야기 혹은 직접 쓴 시와 소설을 게재하는 곳입니다.

유학일기 한국에서 보낸 EMS택배가 Zollamt에 걸렸네요... ㅡㅡ

페이지 정보

작성자 포도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11,112회 작성일 12-12-05 18:23

본문

안녕하세요~
항상 눈팅만 하다가 오랫만에 글 남겨보네요.ㅎㅎ

2주전?? 한국에서 부모님이 옷이랑 생활도구등 몇가지 챙겨서
보냈다고 하시더라구요.
제가 부탁드린 물건도 있긴했지만 부피가 큰것도 아니었고,
비싼 전자제품이 있는것도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우체통을 확인해보니, 촐암트에 제 택배를 가지고 있다고
찾으로 오라는 우편을 받았습니다.

여기 베를린리포트를 확인해봐도 몇몇 분들이 촐암트에 문제가 있어서
글을 올리시는것을 봤는데...
저의 경우는 추가로 내야할 벌금? 세금은 없지만,
한국에선 분명 저희 집까지 오는 택배비를 지불한것인데,
제가 직접 제 시간을 내가며 암트까지가서 물건을 찾아와야한다는게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는거 같아요.

자기들이 확인했으면 다시 보낼것이지 본인들 시간에 맞춰서
찾아가라는건 무슨 경우인지 모르겠네요 에혀...
추천2

댓글목록

bomin님의 댓글

bom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몇주전에 암트에 걸려서 갔다 왔어요. ㅎ
부피가 커서 걸린거 같았어요.;; 별거 없이 그냥 찾아왔는데
여기서 택배 몇번 받아 봤는데 한번도 한번만에 받아 본적이 없네요.

야쿨으트님의 댓글

야쿨으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혹시 안에 뭐가 들었는지 그 금액이 얼마인지 안적으셨나요?.. 안에 뭐 들었는지 3~4가지 영어로 꼼꼼히 적으시고 금액 확실히(총 금액 미화 50달러미만) 적으셨으면 왠만해선 거의 안걸려요..

곱슬원숭이님의 댓글의 댓글

곱슬원숭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런데 금액이 넘어가면 분명히 추가 관세를 납부하셔야 합니다. 위에 댓글 처럼 물품 내용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에는 암트에 또 역시 분명히 걸립니다. 미국과 한국으로 부터 10여차례 소포를 받아보면서 위의 경우에 따라서 분명하게 관세가 납부되더군요;;;

요로리님의 댓글

요로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은 부피만 쫌만 크면 일단 잡아놓고 본다하더라고요 ㅋㅋ
저는 2번이나 걸려서 이젠 머 그려려니~~~합니돠 ㅋㅋ

이다도시님의 댓글

이다도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확실한 답변 해드릴게요 ..
다른분들께 도움 되셨으면 합니다..

첫째, 한국에서는 55달라 이상값어치 물건 ( 새재품 ) 은 일반 배송으로 보내지 못하는걸로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대게 보내죠 55달라 막시멈 가격을 적어놓고 보내죠 << 새제품을 보낼때 말이에요 >>.. 쉽게 보면 겨울 잠바 하나를 보낸다 해도 새재품은 당연 이가격 이상이겠죠.. 한마디로 싼물건만 한국에서 보낼수 있고 여기서 무료로 받을수 있다는 말입니다
 
그저깨 저도 물건을 받으로  다녀왔습니다..
저도 물건을 이제까지 많이 받았는데 갑자기 와서 물건 찾아가라는 편지를 받고
너무 황당해서.. 거기 직원에게 상세히 다 물어보았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그때 모회사 화장품을 좀 받았습니다. 
문제는 자기들 멋대로 인터넷 검색하고 비슷한 물품에 가격을 측정하여서 관세를 더 받습니다.
뭐 하나만 검색해도 100달라가 넘네 이러면서 몇개냐면서 뭐라 하더군요..
전혀 그렇게 까지 나오지는 않는 물품인데 멋대로 측정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인터넷을 보여주면서 부가적으로 설명을 더했습니다
한국에서는 인터넷으로 많이들 주문하는데 잭볼프 잠바를 사도 무료로 장갑이나 모자를 받을수 있고
화장품을 사도 추가로 더 상품을 받을수 있다고 했는데 이해를 못하더군요 ..
저는 그게 한국식 장사 방법이라고 그렇게 설명을 해도 자기는 이해를 못하겠다더군요
인터넷으로 이래저래 다 보여줘도 안믿더군요.. 
무조건 레히눙을 내라면서 보여주면은 환율 계산한다고..

돈좀 많이 나올거 같다고 혼자서 계산하더니 최소 200유로 이상 많이 나오면 400유로 나오겠다면서
그러면서 직원들끼리 상의를 하더군요..
저는 너무 어이가 없어서 20분넘게 그 직원이랑싸웠죠.. 결국에는 깍고 깍아서 155유로에 측정했었습니다. 그이하로
측정 하려면 그냥 돌려 보낸다고 그분이 저에게 말씀하시더군요..

보통물건이 외국에서 도착하면 비행기출국하기전에 검사할때 처럼 그런기계가 있어서 안에 물품을 다 확인
하는듯 했습니다. 그리고 물건을 받을때 옷은  태그를 안띄었거나 화장품같은경우는 박스 채로 그냥 오면
가격을 다 측정합니다.

거기에 아무리 큰박스라도 그쪽에 물건이 걸리면 다 열어보고 다 확인하더군요..

저말고 저뒤에 받으로 온 외국분은 55유로를 내고 물건을 받아가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아이패드더군요 ..

<<<일단 미화 55달라 이하 유로화 45유로 이하는 무료로 받으실수있습니다.>>>
즉,,,, 무게가 그리 많이 나가는게 아니면 분할로 받으시는것도 괜찮을거라 생각합니다.
45유로 이하로 말이죠.. 어짜피한국에서는 보낼때 무게로 계산하니 이방법이 차라리 관세를 덜때고 물건을 받는 방법인거 같네요

  • 추천 1

만용님의 댓글

만용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 이미 제가 사는동네의 쫄암트 블랙리스트라서.. 제 이름으로 뭐만 오면 바로 쫄암트로 직행합니다.

이제 직원들도 알아보더군요..-_-.. 가져오는거 상당히 불편하지만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가야지요..

저번에도 걸렸었는데 관세가 50유로 미만이니까 그냥 가져가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자전거 뒤에 바리바리 싣고 박스로 봉하고, 별짓을 다해서 가져왔습니다.. 자전거 바퀴 펑크날뻔-_-

힙내세요. 독일에서도 가끔 상식이 통하지 않는 일들도 많이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소나무님의 댓글

소나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경우를 말씀드립니다.

저는 여지껏 받아본 소포중에 딱 한번만 걸렸었습니다. 그것도 10유로 짜리 홍콩에서 산 카메라 부품.

그 외에 한국에서 ems로 받은 소포들은 한번도 걸려 본적이 없습니다.( 070 전화기와 공유기도 받아봤는데 안걸렸었습니다...)

암트 직원들의 말에 의하면, 어떤 조건때문에 쫄암트로 보내지는 것들도 있지만. 랜덤으로 하나씩 보내지기도 한답니다.

그니까 '전혀 걸릴게 없는데 걸렸다'... 이런 말이 필요 없는거죠. 걸리면 그냥 운이 없는 것이지요...

그리고 걸렸다는게, 직원들이 뒤져보고 부르는게 아니라 뒤지려고 부르는 겁니다.

쫄가면 직원들이 수취인에게 직접 상자를 열게 하고 확인합니다.

그리고 제가 사는 지역이 좀 너그러운 편인지는 모르겠는데. 학생인 경우 한학기에 한번은 세금을 면제해준답니다...

포도리님의 댓글

포도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졸암트..외국에서 들어오는 물건들 확인해볼 수 있다고는 생각하지만, 뒷처리는 전혀 생각안하고
사람 불러서 까보라고 하는게 짜증이네요... ㅡㅡ;;
그냥 맨몸으로 갔다가 10kg가 넘는 짐을 혼자들고오는데 버스라도 있어서 다행이었지
완전 10m 가는데도 팔이 후덜덜 거리더라구요.
졸암트 때문에라도 한국에서 짐 부쳐달란말 이제 못하겠네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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