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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일기] 일기·수필·문학 - 유학 일기 외에 사는 이야기 혹은 직접 쓴 시와 소설을 게재하는 곳입니다.

유학일기 작센의 스위스, 비에 젖은 바스타이

페이지 정보

작성자 유지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5건 조회 7,702회 작성일 05-06-03 07:45

본문

21.jpg


독일 동쪽 끝 체코와의 접경 지대에
작센의 스위스(Sächsische Schwiez)라 불리는 천혜의 자연 구역이 있습니다.

기암괴석이 절경을 이루는 바스타이,
그 날 이곳에 잠시 굵고 세찬 비가 지나갔습니다.

비에 흠뻑 젖는 줄도 모르고 운무에 반해 촬영한 사진들,
독일의 풍경인데도 마치 동양의 수묵화 같이 느껴집니다.

이 이국 풍경에는 내 이름 석자가 장난삼아 낙관으로 들어가도 어울릴 것 같았습니다.


22.jpg
추천10

댓글목록

dobo님의 댓글

dobo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연은 동양과 서양을 나누지 않나봅니다. 단 인간의 인위적인 것들만 굳이 나누려하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낙관 넘 멋있습니다.

mirakim님의 댓글

miraki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독일 생활을 오래도록 한 사람이지만, 자연까지도 우리네 것과 흡사한 것은 별로 기억에 없는데...
이 전경은 꼭 동양에서도 우리나라 산수화와 너무나 흡사하군요.

유럽쪽의 산과 들판은 우리네 전원과는 비교도 안될 만큼 넒은 평지로 이루어져 있는 것들만 봐서... 지금까지 내가 본 세상은 지구의
눈꼽만큼 밖에 안된다고 하나봅니다.
잭시쉐 슈바이쪄가 혹시 폴란드와의 접경지역인가요?
너무나 정감이 가는 그림이군요. 유지원씨는 사직작가이신가요?
내게도 저런 재능이 있었으면 싶은 때가 바로 이런 때지요.
여러 사람들에게 감동을 자아낼 수 있는 어떤 것을 창출해 낼 때...

Angst님의 댓글

Angs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작센 스위스는 체코 국경에 있습니다. Elbe강과 연해있어서 정말 절경입니다. 한국의 산수와는 엄청나게 차이가 많이 나구요. 언덕이 꼭 요새처럼 여러개가 있습니다. 그중 유명한 곳이 Festung Königstein 입니다. 난공불락의 요새였다고 하더군요. 그위에서 보는 광경은 정말 절경입니다. 근데 여기도 요즘에는 극우주의자가 많아서 조금 주의를 요하는 곳중에 하나입니다.

mirakim님의 댓글

miraki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앙스트님,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그쪽을 그렇게 자세하 설명하시는 것을 보면 여행을 아주 많이 다니셨거나, 그 부근에 사시는 분처럼 느껴지내요. 아니면 전문 안내원?
저도 한번 가보고 싶은데, 거기가 어디길래 극우주의자가 많이 활동하는 곳인가요? 체코 쪽 아니면 독일쪽?
혹시 독일에서 출발한다면 어떻게 가는 편이 가장 안전하고도 좋은 관광을 할 수 있나요?

Angst님의 댓글의 댓글

Angs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동안 여행을 다녀와서 답변이 늦었습니다. 저는 안내원 뭐 이런 건 아니구요 독일을 좋아해서 벌써 3번째 다녀왔습니다. Koenigstein은 작은 마을입니다. 정말 작지만 정말 귀엽고 경치가 좋은 마을입니다. 드레스덴에서 S-Bahn을 이용해도 되구요. Meissen에서도 열차가 있을 겁니다. 그다지 멀지 않구요. Elbe강과 산의 조화가 정말 아름답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저도 사진을 정리해서 한번 올려야 겠군요. 요즘 Sachsen지방은 경제가 너무 안좋아서 극우주의가 상당한 영향력이 있습니다. 보통의 경우 관광객에게 해를 가하는 경우는 없으니 큰 걱정은 안하셔도 될겁니다.

유지원님의 댓글

유지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obo님, mirakim님, Angst님, 감사합니다.
비에젖은 풍경의 이 사진들이 유난히 수묵화처럼 나온 것이예요.

분명 동양의 풍경과는 많은 차이가 있지만,
이곳의 침엽수와 기암괴석, 엘베강이 굽이 흐르는 모습이
우리나라 강원도 영월군 청령포와 비슷하다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영월 토박이들도 그렇게 말하더군요. ^ ^

사실 이곳에 대해 사진과 함께 자세히 얘기하려면
게시물을 5개 분량으로 나누어야 할 규모였기 때문에
그런 도배를 차마 할 수 없어서 그만 두었답니다. :>

Angst 님이 말씀하신 쾨닉스슈타인 요새의 절경은 이런 모습이예요.
mirakim님께서 관심 있으신 것 같으니 해당 그림만 따로 업로드해둔 곳의 주소를 알려드릴게요.
아래 주소를 클릭하면 바로 뜹니다.

http://www.essay.co.kr/MUSIC/pamina/Saechsischeschweiz/stich07.jpg

창을 최대로 키워서 보면 시원한 파노라마로 보일 거예요.

저는 친구들과 차를 렌트해서 갔습니다.
가장 가까운 큰 도시는 드레스덴이구요.
기차로 여행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조금 무리가 될 수도 있답니다.

사랑할수록님의 댓글

사랑할수록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첫번째 사진에선 실루엣으로 보이는 시커먼 기둥 같은 것이 좀 야릇해보이기도 하고... (왜 우리나라에도 도처에 많이 있잖아요^^)
두번째 사진에서도 까맣고 기괴한 나무의 실루엣이 마치 탈춤이나 내림굿을 하는 무당춤? 혹은 미치광이춤?(그런게 있기는 한가?)을 추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네요. 제가 지금 좀 취기가 돌아 그런지 마치 우리나라 어느 곳을 찍은 풍경같습니다.
동양이라기 보다는 한국 수묵화 같은 멋진 사진... 즐감하고 갑니다.

하늘에 심긴 사과나무님의 댓글

하늘에 심긴 사과나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곳 깊숙한 곳에 야외극장이 있습니다,
극장 말로는 유럽에서 제일 이쁜 야외극장이다라고 합니다, 
음악작품들과, 연극작품들이 공연되고 있습니다,  드레스덴을 관광하시는 분들을 꼭 한번 들려 보실만한 곳입니다,

mirakim님
얼마전 작센주 선거에서 이쪽에서 극우주의자들이 2명인가 당선되기는 했지만 관광할때 무서워 해야할 정도는 아닙니다,
위치는 독일 쪽입니다, 드레스덴에서 프라하로 가는 기차길이 엘베강을 따라서 나있는데 이곳의 경치도 참 좋습니다,

그리고 님께서 쪽지 보내주셨는데, 이상하게 제가 열수가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그간 일이 많이 바빴더랬습니다, 그래서 로그인 없이 간간히 글들만 읽고 나갔는데 오늘은 제가 아픈 관계로 몇일 쉬게 되어서 로그인했습니다,

Sommerregen님의 댓글

Sommerrege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3년 독일에 있으면서 제가 가 본 동독도시는 Leipzig과 Dresden이 전부입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Auslaender raus“ 를 대놓고 들은 곳이 라이프찍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었거든요. 그곳에서 공부하는 친구에게 놀러 갔다가 슈퍼에서 장을 보고 있는데, 7세쯤 되었을 한 아이가 우리에게 와서는 그렇게 한마디 던져놓고 가더라구요. 그 아이의 어머니는 물끔히 아무렇지도 않은 듯 듣고만 있었구요. 어쩌면 어머니가 그렇게 시켰는지도 모르죠. 또한 스킨헤드를 거기서 처음 봤습니다. 여튼 그곳을 머무는 기간 내내 기분이 썩 유쾌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런 경험을 겪은 후에는, 튀링어숲이 그렇게 좋다는 데도 그 근처에도 가 보고 싶지 않더라구요. 특히 삭센의 스위스는 더 더욱... 그쪽 지역에는 극우주의자들이 national befreite Zone라고 하면서 비독일인들의 접근을 집단적으로 막아 놓은 곳이 많습니다. 시민의 대부분도 극우성향이라 (많은 도시의 Stadtrat를 NPD가 장악을 하고 있다죠) 그 삭막한 분위기가 상상이 갑니다. 물론 상상하고 싶지도 않지만. 괜히 놀러 갔다가 험한 꼴을 당하는 게 아닌가 싶어서 하늘에 심긴 사과나무님의 말씀에도 용기가 안나는군요. 유지원님의 사진으로나마 만족하는 수 밖에... 약간 씁쓸하네요. 제가 겁이 많은 걸까요?

mirakim님의 댓글

miraki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늘에 심긴 사과나무님, 정말 반갑습니다.
오래전에 보낸 쪽지를 아직도 펴 보시지 않아서 무슨 변고가 있으신것은 아닌가 하고 걱정 했더랬습니다. 어디가 어떻게 많이 편찮으신지 걱정이 되는군요. 쉬시면 나을 병이면 좋겠지만... 자세한 내용을 쪽지로 보내주시면 안될까요? 제 쪽지는 짤리기는 하지만 드랙으로 끌고 내려오면 볼 수가 있는데...
여기는 오늘이 연휴 첫날입니다. 6월 6일이 현충일이라서...
마침 빵도 준비되고 해서 잠시시 뒤 남박사님 댁엘 다녀오려구요. 지난번 방문 때(2주전) 뵈었을 때 건강이 예전 같지 않다고 하시더니, 아직도 완쾌되지 않으셨는지 음성이 썩 맑아보이지 않았거든요. 연세도 있으시고 한데, 요즘 기온차가 워낙 심해서 심한 감기에 걸리신것 같더군요.
그렇지 않아도 유지원씨가 올린 지도와 사진을 보면서 하늘에 심긴 사과나무님을 생각했습니다. 언제쯤이면 들어오실려나... 아예 베리를 떠나신 건가 하는 생각도 했지요.
사과나무님께서는 관광하는데는 별 문제가 없는 것처럼 말씀하시는데, 또 다른 의견도 있군요. 사실 제가 30년 전 독일에 처음 발을 디뎠을 때도 대학캠프스에서 어떤 청년이 제게 물어보더군요. 여기서 당신은 무슨 공부를 하느냐고... 제 답변이 떨어지자 마자 그 청년이 화를 버럭 내면서 그러시더군요. 우리나라 사람들도 자리가 없어서 못 들어가는 학과에 외국인들을 위해서 자리까지 비워둔다면서... 그것은 모두 우리 세금으로 충당한다든가 뭔가 하면서 궁시렁 데면서 사라졌는데, 그 때 제 기분이 얼마나 황당했는지 수십년이 지난 지금도 잊혀지지가 않아요. 하지만, 독일 사람들이 다 그런 것은 아니라는 것을 살면서 많이 느꼈습니다. 독일에 살면서 좋은 이웃을 사귀고 그들과 교분을 나누면서 독일 사람들이 얼마나 검소하고, 부지런하고 깨끗한지를  알게 되었고, 그들이 감성을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는 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상대방(남을) 배려하는 마음은 아마 어느 민족도 못 따라갈 것 입니다. 수년을 살다보면 이런일 저런일 숱하게 겪지만, 그래도 독일 사람들이 우리나라 사람들보다는 더 양심적이라고 단정적으로 말씀드리면 누가 상처를 받을까 두렵기는 하지만, 솔직히 제가 느끼는 것은 그렇습니다. 그래서 제가 아직도 독일을 좋아하는 이유이기도 하구요. 특히 자기가 맡은 바 임무에 충실한 것은 정말 존경스러울 정도였습니다.
사과나무님, 얼마전만해도 동독을 거쳐서 여행할 것 같지가 않았는데, 이번 유지원씨가 올린 사진들을 보면서 그쪽을 꼭 한 번가보고 싶어졌습니다.  사과나무님도 뵐겸...
아이고, 죄송합니다.
쪽지에다 적어야 할 글들을 이렇게 공개적으로 적어서...

mirakim님의 댓글

miraki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유지원님, 너무 고마와요.
좋은 글과 사진 마니 마니 올려주세요.
직접 사진으로 뵈니 더욱더 반갑군요. 모습도 정말 예뻐보이시구요.
특별히 쪽지로  올려주셔서 어디에다 복사를 해 둘려고 애를
쓰고 있습니다. 제가 아직 인터넷 사용을 제대로 할 수가 없어서...
남편이 일어나면 부탁하려구요.
다시 한 번 고맙십니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드레스너님의 댓글

드레스너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안녕하세요...
저는 드레스덴에 살고 있는 학생인데요...
사진 참 잘 봤습니다...멋있네요..
저도 작년 날씨가 아주 좋은날 그쪽을 다녀 왔었습니다..
그런데 여러 사람들을 답글에 보니 현실과 다른 얘기들이 많아 좀 말씀드리고자 이렇게 몇자 씁니다..
저는 드레스덴으로 오기전 다른도시에서도 1년이상을 살았었고 여기서도 2년째 살고 있는데요..물론 동독이었던 곳이라 조금 다르긴 하지만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 만큼 위험한 상황이 있지는 않답니다...
그리고 요즘은 외국인들도 하루가 다르게 늘고 있고 여기 사람들도 개방적으로 정책을 하고 있기에 살기에 어렵기만 한건 아니랍니다..
물가도 싸고 집값도 싸고 때때로 친절한 독일인도 많고 무엇보다 훌륭한 문화재산들이 참 많답니다...
그리고 어느분이 사진에 있는 곳에 기차타고 가기 까다로울수 있다고 하셨는데 드레스덴에서 느린 기차로 30분정도 갈수 있고 기차에서 보는 절경도 정말 감탄이랍니다...
일단 드레스덴에 관광오셔서 드레스덴도 관광하시고 그쪽도 가 보시는게 아주 좋을듯~~물론 기차로 가능하구요....
드레스덴은 분명 다른 일반도시들과는 확실히 다릅니다....
하지만 그건 단지 도시가 가지고 있는 색깔이 조금 특이한거지 살수 없을정도로 위험하거나 안좋은 이미지만 주는 그런곳은 아니랍니다...
꼭 여행 한번 해 보시길~~~
그럼 존 하루~

mirakim님의 댓글

miraki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저는 베리에 들어올 때마다 유지원님의 사진을
한 번 더 보기 위해서 꼭 들어왔다 나갑니다.
두번 째 사진은 정말 예술이지요.
거기다 친절하신 분들의 댓글도 제 마음을 붙잡기에 충분하구요.
드레스너님, 반갑습니다.
여러가지 좋은 여해정보 올려주셔서...
동독여행 망설였던 분들은 이 기회에 결심을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저희가 89년도에 독일에 있을 때 많은 동독청년들이 서독에 넘어왔던 것 같습니다. 우연찮게 우리집 아랫층(1층)에는 사무실이었는데, 거기서 근무하는 동독청년과 좋은 인연이 되어 한동안 아이들과 함께 즐겁게 지낸 기억이 되살아나는 군요. 제가 본 동독 사람들은 서독 사람들보다 더 오픈 하다고 해야 할찌... 교제하기에 편한 사람들 같았습니다.
드레스덴을 가보지 않고도 어떤 도시 색갈을 띄고 있을지 상상이 되요. 한 도시에 수십개의  문화재 박물관이 있을 정도면...
저희가 여행하려는 시기는 10월인데, 그 때 쯤 거기의 날씨는 어떻습니까? 유레일 패스로 그쪽 까지 가는데는 문제가 없습니까?
특별히 준비해야 될 비품이 있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좋은 정보 부탁드리면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한 주 되세요.

자유로니님의 댓글

자유로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말할 수 없이 아름답네요. 예술입니다. 낙관도 어울립니다. 없는거보다 있는게 더 멋져요. 음~ 액자해서 걸어놨으면 좋것다...

꼬리님의 댓글

꼬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saechsische Schwiez를 한 7,8번은 다녀온 것 같은데 지원씨 사진만큼 멋졌던 날은 없었던 것 같네요. Pech!
그리고 저는 한번도 드레스덴에 가보지 않은 사람들로부터 드레스덴의 Auslaenderfeindlichkeit에 대해 여러번 들었읍니다. 작센스위스 주변에서 활동한다는 네오나찌들에 대해서도...
하지만 3년 넘게 드레스덴에 살았던 저로서는 도대체 어디에서 그런 얘기들이 나오는 것일까 도리어 궁금해진 적이 많습니다. 그동안 새벽 두세시에 혼자서 시내를 배회(?)한것만도 족히 100번은 될텐데 저 아직 살아있습니다. 이동네(동쪽) 애들과도 여지껏 별 문제 없이 살아왔습니다. 사람 사는 곳 어디나 그렇듯 뭐 별볼일 없는 애들도 있고, 맘씨 좋은 애들도 있고 그런거죠 뭐... (근데 제가 보기엔 할머니들은 이동네가 쪼끔 더 친절한 것 같아요)

참 여행하시기에 10월은..... 조금... 우울한 날씨일 가능성이 많은데...

글구 지원씨, 드레스덴 오면 한번 연락이라도 하지 그랬어요... 우리 완전 초면은 아닌데... 나 누구게요?(하긴 연락처를 서로 모르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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