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일기 무엇 때문에 힘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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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그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4,595회 작성일 05-01-27 05:48본문
독일어 알파벳도 제대로 발음 할줄 모르는채 무작정 짐을 싸고 아무 연고도 없는 독일에 들어선지 벌써 4년 반...
어학코스 첫날 집에 돌아오면 도대체 에갈(egal)이라는 게 무슨 뜻인데 저 선생님이 말끝마다 내ㅤㅂㅐㄷ는 걸까...? 그렇게 오만상 다 찌프리고 고민하던 때가 엇그제 같은데....
이곳 저곳에서 실습도 하고 틈틈이 알바도 하며 발표수업들과 끝없는 시험들을 천천히 뒤로하고....
졸업논문 준비까지 도달했다.
다들 마지막이라고들 하는데....
너무나 힘들다.
벌써 반년째다.
도대체 무엇때문에 이렇게 힘든 것일까?
밖에서는 표정없이 그렇게 독일사람들처럼 생활하고 있지만....
집에 돌아오면
가끔..... 아주 작은 일에도 눈물이 쏟아진다..
어학코스 첫날 집에 돌아오면 도대체 에갈(egal)이라는 게 무슨 뜻인데 저 선생님이 말끝마다 내ㅤㅂㅐㄷ는 걸까...? 그렇게 오만상 다 찌프리고 고민하던 때가 엇그제 같은데....
이곳 저곳에서 실습도 하고 틈틈이 알바도 하며 발표수업들과 끝없는 시험들을 천천히 뒤로하고....
졸업논문 준비까지 도달했다.
다들 마지막이라고들 하는데....
너무나 힘들다.
벌써 반년째다.
도대체 무엇때문에 이렇게 힘든 것일까?
밖에서는 표정없이 그렇게 독일사람들처럼 생활하고 있지만....
집에 돌아오면
가끔..... 아주 작은 일에도 눈물이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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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ottenburger님의 댓글
Rottenburg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그러시다면, 가까운 숲에 한번 가보세요. 아마도 공부만 하고 앉아 있는 것보다, 산책하는게 아이디어를 얻는데 더 많은 도움이 되지요. 조금만 더 힘내세요~그럼 꼭 좋은 결과가 기다리고 있을꺼예요. 홧팅!!!
mimi님의 댓글
mim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저두 그래요, 저두 오늘 울었어요. 그러니 더 열심히 해야겠죠. 한 5년 뒤에는 왜 힘들었는지 알 수 있지 않을까요.... 그랬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