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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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팬교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2,313회 작성일 11-06-19 18:03본문
댓글목록
목로주점님의 댓글
목로주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넘 어려워요!</DIV>
<DIV>좀 쉽게 써주셔요!!</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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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님의 댓글
길벗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하나를 보면 열을 알 수 있다라는 말하고 상통하는 깨달음.</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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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뭔가에서 깨달음을 얻었는데 다른 것에서는 깨달음을 얻지 못했다는 말은 결국은 깨달음을 얻지 못했다는 뜻이겠죠~</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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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교주님의 댓글
팬교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제가 이제 도가 통할 나이가 되었는데도 도가 통하지 못해서인지....</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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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원효가 해골물을 마시고 깨달음을 얻은 후, 그는 아마 그냥 물을 마셔도 깨달음이 유지되었을 겁니다. 또 해골물 마시러 가지는 않았겠죠. 즉, 일제유심조에서의 일체는 만물이며 만상입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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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제가 아직도 뭔가 특별한 계기를 기대하면서 깨달음을 기대하는 것은 아닌가 싶어서 중얼거려 본 겁니다. 아무거나 손에 짚이는 대로, 바로 깨달음을 얻으면 좋겠습니다. 볼펜 한 자루로도.... (즉, 아직 깨닫지 못했다는 길벗님의 말씀이 옳습니다.)</DIV>
zwischen님의 댓글의 댓글
zwische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DIV>"아무거나 손에 짚이는 대로, 바로 깨달음을 얻으면 좋겠습니다. 볼펜 한 자루로도...." 이 문장을 읽고, 절로 미소지어 졌습니다.^^ 제가 팬교주님께 "멋쟁이"라고 말씀드린 건, 글에서 우러나는 진솔한 사람향기 때문이었습니다. </DIV>
팬교주님의 댓글의 댓글
팬교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못 깨달았다니깐, 자꾸 멋쟁이라고 하시면... 너무 외모만 보시는 게 아닌가요? (제가 외모학상으로는 멋쟁이가 맞습니다, 아니, 맞았습니다...이제는 뭐...)
zwischen님의 댓글의 댓글
zwische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깨달음이 중요한가요? 전 못 깨달아도 좋으니, 사람답게 살고 있다면 좋겠습니다. 외모 매우 중요합니다. 예전에 미미모남님과 이야기 중에 그런 말씀을 드렸습니다. 마흔살 이후론, 마음이 얼굴이 된다고. 그 때문에 많이 노력 중입니다.^^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그 때 그 얘기 할 땐 절 미미몬나 라고 하시더니 이젠 미미모남이라고 하시네여...<br>제가 정말 그리 못나고 모났나여???? <img alt="" style="width: 33px; height: 33px; margin: 5px; vertical-align: middle;" src="http://berlinreport.com/skin/board/mw.basic/cheditor/icons/em/17.gif" border="0"><br>
zwischen님의 댓글의 댓글
zwische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헉, 이런... 또... 죄송합니다.<IMG style="MARGIN: 1px 4px; WIDTH: 16px; HEIGHT: 16px; VERTICAL-ALIGN: middle" border=0 alt="" src="http://www.berlinreport.com/skin/board/mw.basic/cheditor/icons/em/64.gif"> 실은 제가요, 아름다운 여성분 앞에선 말을 버벅거려요. 여전히 사춘기 소년티를 못 벗었나 봐요. 이젠 제대로 기억했슴다. 그때 '비밀'이라 하셔서, 말씀 못 드렸는데, 미미모나님께서는 "넉넉하고도 귀엽고 이쁜", 하나 더 추가, "아름다운 분"일 거라고 말씀드리려 했슴다. //미미모나님, 아이콘 이상하게 보이지 않아요? 예전과는 다른거죠?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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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님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이글을 접하면서 ..</DIV>
<DIV>소크라테스의 말이 생각납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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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Ich weiss, dass ich nichts weiss.</DIV>
<DIV>나는 내가 아무것도 모른다는 것을 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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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적절한 번역인가요? </DIV>
<DIV> 뭐..번데기앞에서 주름잡고싶지는 않지만 ..</DIV>
<DIV> 걍.. 생각나서요..</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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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드엘님의 댓글
리드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흥미로운 글에</DIV>
<DIV>댓글들 또한 너무 마음에 듭니다. ^^</DIV>
fatamorgana님의 댓글
fatamorgan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안녕하세요. 팬교주님.<div>저는 해석의 문제라고 봅니다. 어떤 것을 얻으면, 다른 어떤 것을 놓치는 것이라는 틀로 해석하려 들면 세상에 그렇지 않은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도무지 자체로 완전한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득도도, 깨달음도, 행복도, 사랑도, 성공도...</div><div>해골물을 마시는 특별한 계기로 인해 비로소 깨달음을 얻은 것이 아니라, 깨달음을 향한 그 길을 나섰을 때 벌써 그것은 처음부터 늘 곁에 있었던 것 아닐까요. 감히 생각나는대로 적어 보았습니다.</div><div><br></div><div>좋은 시간 보내시길 빕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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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교주님의 댓글의 댓글
팬교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정답 같습니다.^^ 따로 덧붙일 말이 없을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