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본 (Bonn)에 살고 있는 두 아이의 엄마입니다.
첫째 아들은 27개월되었구요, 둘째 딸은 이제 태어난지 두 달 되었습니다.
외국에서 거의 혼자서 아이를 키우다시피하다보니 내가 잘 하고 있는건지 종종 걱정되고...
첫째 아들에게 한국말을 해왔지만 엄마 혼자 한국말 하는 것으로는 한계가 있는 것 같아 또래 한국 친구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렇게 베리를 두드려 봅니다.

혹 저와 비슷한 고민, 비슷한 필요를 느끼고 있는 본, 혹은 근교에 사는 엄마들이 있으면 쪽지로 연락주세요.
가끔 만나 육아 정보도 서로 나누며 수다로 육아 스트레스도 날려보내면 좋지않을까요? 꼭 저희 첫째나 둘째와 똑같은 또래가 아니어도 되요.

그럼 많은 엄마들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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