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써 말어 써 말어 써 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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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sarj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1,606회 작성일 15-12-11 23:03본문
본문에 앞서서 양해를 구해야 하는 것이 있네요 - 2012년 12월 20일 자유게시판에 쓴 제 글의 내용을 뒤집게 되었습니다. 물론 스리슬쩍 문답게시판 등에 코멘트를 달기는 했지만, 게시물은 그 이후 처음이 되게 됩니다. 저 글의 내용을 기억하는 사람이 없을지라도, 다시 게시판에 글을 쓸만한 정당한 변명거리가 있건 없건 간에 제 말을 뒤집는 것 자체에 대해서는 먼저 양해의 말을 올려야 겠다는 생각을 하여 이렇게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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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약간 여유가 생겼습니다. 반드시 좋은 이유에 의해서 그렇게 된 것은 아니지만 어쨌든 그렇습니다. 나에게 여유가 생기면 다른 사람들을 돌아볼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먼저 생활문답 게시판에 다급한 목소리들을 찾아봅니다 - 정말 다급한 목소리들에 대해서는 벌써 누군가가 도움을 주었더군요. 다른 목소리들도 들어봅니다 - 저도 모르는 문제군요. 자유게시판은 어제도 오늘도 여전히 '노잼' 입니다 - 아마도 내일도 그럴 것 같습니다. 맛난 음식 이야기 하는 곳이 보입니다 - 저랑 다른 세계의 사람들이군요^^; 분명 유머 게시판은 아닌데 유머 게시판의 글보다 더 재미있을 것만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드는 글의 제목이 눈에 띄입니다 - 유학문답 게시판이었습니다. 글을 보니 '역시 인간은 재미있어' 수준의 글을 보고 웃음을 지어봅니다. 그런데 웃고 난 다음에 왜 이리 머리가 띵 할까요. 이왕 봤으니 밑의 별로 재미 없어 보이는 글도 봅니다 - 이 사람은 자기가 알아서 잘 할 것만 같은데 그냥 마음이 약한가봅니다. 다시 밑의 글을 봐 봅니다 - 안 겪어봐서 모르는 내용입니다. 조금 더 밑의 글을 보려고 하다가 터치패드에 손가락을 잘못 찍었습니다. 이왕 열린 글이니 봐봅니다 - 오오 대단한 능력자일지 모르는 사람의 글입니다. 얼마나 능력자인지 어느새 제 닉네임으로 된 코멘트가 다 달려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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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좀 가벼운 마음으로 글을 써서 올리고 싶은데 거기에 어울릴 만한 곳이 없어 보입니다. 과거의 '길벗까페'/'비어가르텐' 에서는 문제 없었는데 2013년 부터는 사람 찾는 용도의 게시판이 되어 버려서 발길을 옮기기 쉽지 않았거든요. 물론 '독일' 이라는 환경을 고려할 때 이런 게시판이 필요성도 느끼니 불만은 없습니다. 그저 그간의 게시물과 다른 종류의 게시물이 여기에 보여서 잽싸게 와서 글 하나 남겨보게 되었습니다. 계속 써도 되는 분위기가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p.s. 오타작렬!! 도데체 오타 수정하러 몇 번을 들어오게 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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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약간 여유가 생겼습니다. 반드시 좋은 이유에 의해서 그렇게 된 것은 아니지만 어쨌든 그렇습니다. 나에게 여유가 생기면 다른 사람들을 돌아볼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먼저 생활문답 게시판에 다급한 목소리들을 찾아봅니다 - 정말 다급한 목소리들에 대해서는 벌써 누군가가 도움을 주었더군요. 다른 목소리들도 들어봅니다 - 저도 모르는 문제군요. 자유게시판은 어제도 오늘도 여전히 '노잼' 입니다 - 아마도 내일도 그럴 것 같습니다. 맛난 음식 이야기 하는 곳이 보입니다 - 저랑 다른 세계의 사람들이군요^^; 분명 유머 게시판은 아닌데 유머 게시판의 글보다 더 재미있을 것만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드는 글의 제목이 눈에 띄입니다 - 유학문답 게시판이었습니다. 글을 보니 '역시 인간은 재미있어' 수준의 글을 보고 웃음을 지어봅니다. 그런데 웃고 난 다음에 왜 이리 머리가 띵 할까요. 이왕 봤으니 밑의 별로 재미 없어 보이는 글도 봅니다 - 이 사람은 자기가 알아서 잘 할 것만 같은데 그냥 마음이 약한가봅니다. 다시 밑의 글을 봐 봅니다 - 안 겪어봐서 모르는 내용입니다. 조금 더 밑의 글을 보려고 하다가 터치패드에 손가락을 잘못 찍었습니다. 이왕 열린 글이니 봐봅니다 - 오오 대단한 능력자일지 모르는 사람의 글입니다. 얼마나 능력자인지 어느새 제 닉네임으로 된 코멘트가 다 달려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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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좀 가벼운 마음으로 글을 써서 올리고 싶은데 거기에 어울릴 만한 곳이 없어 보입니다. 과거의 '길벗까페'/'비어가르텐' 에서는 문제 없었는데 2013년 부터는 사람 찾는 용도의 게시판이 되어 버려서 발길을 옮기기 쉽지 않았거든요. 물론 '독일' 이라는 환경을 고려할 때 이런 게시판이 필요성도 느끼니 불만은 없습니다. 그저 그간의 게시물과 다른 종류의 게시물이 여기에 보여서 잽싸게 와서 글 하나 남겨보게 되었습니다. 계속 써도 되는 분위기가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p.s. 오타작렬!! 도데체 오타 수정하러 몇 번을 들어오게 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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