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베를린에서 어학공부중인 이정의입니다.
저는 한국 나이로 34살이고 사진학과를 졸업하고 직장생활을 7년정도 하다가 다시 공부를 위해 독일에 왔습니다. 지금은 독일어를 공부하고 있구 내년에 대학원에 입학하는게 목표입니다.

저는 자전거를 좋아해서 한국에서도 자전거를 참 많이 탔는데요. ^^ 독일에 오니 천국이 따로 없네요. 지금은 한국에서 가져온 브롬톤과 독일에서 35유로주고 산 개리피셔를 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곳에 오니 그 많던 자전거 친구들이 하나도 없어서 혹시 자전거 타고 같이 돌아 다니거나 근교 나들이 가실분 계시나 해서 글을 씁니다. 저는 Steglitzer Damm에 살아서 Tempelhof 공항을 자주 갑니다. ^^ 한국에선 다운힐, 올마운틴, 로드바이크, 폴딩까지 다 탔는데 여기에선 그런 전문적인 자전거는 아직 없네요. ㅜㅠ 조만간 여유가 생긴다면 로드바이크로 하나 구입하고 싶습니다.
이틀전까지는 베를린 장벽 167km를 꼼꼼하게 자전거로 완주했답니다. 사진촬영하면서 자전거로 도느라 약 2달 가까히 걸린것 같네요.

또 사진에 관심있는 분도 좋습니다. 사진학과 졸업하고 대학원을 다니다 왔는데요. 뭐 전문가라면 전문가니 가르쳐 드릴수도 있고 혹은 미술이나 예술전공하시는 분들과 교류도 하고 싶습니다. 저는 요즘 거의 자전거를 타고 사진을 찍으러 다녀서 자전거타고 사진도 찍으러 다닐수도 있을 것 같네요.(날씨가 더워지긴 하지만요. ^^)

성격은 쾌활하고 권위적인것을 싫어하고 나이어린 분들에게도 꼬박꼬박 존댓말 사용하는 나름 예의바른 사람입니다. 그러니 나이 어리든 많으시든 저는 다 좋아요!
메일주소는: downhill100km@hotmail.com 입니다. ^^ 더워지는데 다들 건강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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