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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rg bei Magdeburg (Sachsen-Anhalt) 사시는 분들 있으신가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berlinbibo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206회 작성일 14-10-14 19:49

본문

안녕하세요~

저는 얼마전부터 Burg 근처의 한 대학에서 일하고있는 직장인 입니다.
독일 여러곳을 다녀보았지만 여기처럼 외국인이 적고, 또 한국인이 없는 곳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 ^^
이곳 근처에 한국분이 사시는지 궁금합니다.
요즘 날씨도 너무 좋은데 이 지역의 좋은분을 만나서 Kaffee und Kuchen하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E-Mail: jinsunmi013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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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Asarja님의 댓글

Asarj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Burg 이라면 한국 사람이 아니라 사람 자체가 적은 곳일텐데요...

Magdeburg 으로 오시면 어쩌면 한국 사람을 우연히 마주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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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rg 이라는 이름의 유래를 혹시 알고 계신지요? Magdeburg 에서 Magde 가 빠진 것은 당연히 아닐 것이고...

삼각형 모양의 Marktplatz 에서 따 온 것이 아닐까 한다고 하는군요. 옛날에는 Borg 이었을 것이라는 이야기.

조그마한 도시일지 몰라도 역사가 1000년은 넘어가는 곳임만은 기억하셔도 좋을 듯...

berlinbibo님의 댓글

berlinbibo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저도 조그만 도시인데 역사가 아주 길어서 아주 흥미로웠습니다. 작지만 상당히 예쁜 도시더라구요 곳곳에 볼것도 많고.
Asarja 님은 이 도시에 와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아 힘내라고 쪽지 보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
근데 외국에서의 삶이 힘들어서 한국사람을 찾은 건 아니었어요. 베를린에서 공부해서 한국사람은 많이 보았어요. 지금도 자주 베를린에 가구요. 전 그냥 이런 SA주의 시골 동네에도 한국인이 살고있는지 궁금해서 글을 올려본거였어요. ^^

아직 Magdeburg, Halle 등의 도시는 한번도 안가봤는데 주말에 한번 시간내서 가봐야겠네요.

Asarja님의 댓글

Asarj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갔다 온 적이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없는 것 같기도 하고... ^^; 분명한 것은 일 때문에 갈 일은 없었다는 것.

도시의 규모 때문에 한국 사람이 있냐 없냐가 결정되기 보다는 그 도시에 한국사람을 유인할 만한 것이 있냐 없냐로 결정되겠지요. 님 역시도 이런 생각에 동의하실 듯 합니다. Magdeburg 은 중세 독일어로 '대도시'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고 Sachsen-Anhalt 주의 수도로서 지금도 결코 작다고는 할 수 없는데 한국 사람을 유인할 만한 것이 별로 없어서인지 거기에 확실히 있는 사람하고 연락하고 가지 않으면 한국 사람 못볼 것입니다. Halle 도 Sachsen-Anhalt 주에 속해 있고 인구도 주수도인 Magdeburg 보다 더 많기는 한데 Burg 에서는 꽤나 멀게 느껴질 것입니다. 실제로도 Leipzig 하고 가깝기도 해서 Sachsen 주의 영향권에 있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참고로 한국사람은 상대적으로 Magdeburg 보다 훨씬(!) 많습니다. 물론 절대적인 숫자가 많다고는 할 수 없겠지만요...

Sachsen-Anhalt 지역에 관심이 있으시면서 한국사람 만나는 것에 크게 구애받지 않으시다고 한다면 몇몇 추천할 만한 곳이 있습니다. Luther 의 도시로 알려져 있는 Wittenberg, Anhalt 공국의 중심지였고 Sachsen-Anhalt 주의 제3도시인 Dessau(및 Dessau와 합병되어 있는 Rosslau), Stendal 과 같이 주의 북쪽에 위치한 Altmark 지역, Halberstadt 와 같이 주의 서쪽에 위치한 Harz 지역 등등입니다.

berlinbibo님의 댓글

berlinbibo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Burg에 일하러 오긴 쉽지 않죠.^^ 동독시절에는 이쪽 지방에 공장도 많이 있고 사람도 많이 살았는데, 통일되면서 공장도 문을 닫고 젊은 사람들도 일자리를 찾아 떠나고 빈집도 많이 생기고 동독의 다른 도시들 처럼 이곳도 많이 변했다고 하네요.
2018 Landesgartenschau가 이 도시에서 열린다고 준비를 많이 하더군요. 작은 도시지만 공원도 많이 있구요.

좋은 장소 추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기 사람들도 Harz 지방이 좋다고 추천 많이 하더라구요. 전 옛날에 독일에서 살던곳이 산이 많은 곳이라 평지인 베를린과 이곳이 자전거 타고 다니기좋고 편한데 말이죠.^^
자동차가 있으면 편하게 다닐 수 있을 것 같은데... 아직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관계로 가고싶은 여행지 목록에만 적어나와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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