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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어가르텐] 친목·비영리구인 - 순수한 친목을 넘어 사례나 반대급부가 필요한 구인글은 대자보에 올리시기 바랍니다. 카풀은 영리 목적이 아니면 십시일반 서로 조금씩 비용분담하는 것은 괜찮습니다. 비영리 카톡방은 오랜 간격(최소 한달)을 두고 한두번 게재는 허용되지만 같은 카톡방을 단기간에 계속 집중 반복해서 홍보하시면 안됩니다. 상식적으로 독일어를 가르쳐도 될 정도로 충분히 완성된 상급자가 운영하는 스타디는 영리과외활동으로 간주됩니다.

베를린 단어스터디 구합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요니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3건 조회 1,580회 작성일 14-08-17 20:00

본문

안녕하세요~ 베를린 온 지 얼마 안되서 독일어 전혀 할 줄 모르는 여자입니다.
단어암기부터 조금씩 시작하는게 좋을 것 같아 스터디 같이할 분을 구합니다.
추천0

댓글목록

gomdanji님의 댓글

gomdanj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 쓰신 바로바로 밑에 구하는 내용이 있습니다. 간혹 제가 이해 안 가는 것은 바로 근처에서 찾고 있는데 그건 읽지 않고 그냥 내 글만 쓰는... .

요니퐁님의 댓글의 댓글

요니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래 스터디에 문의드렸는데 제가 독어를 못해서  그 모임에는 참여하기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초급스터디를 따로 모집하려고 한것입니다.

  • 추천 1

gomdanji님의 댓글

gomdanj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알았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런 말을 해서. 그러면 초급스터디를 따로 모집하려고 말씀하시면 더 정확하겠네요. ㅎ
 그런 의미에서 오히려 그 그룹 사람들도 매정하네요. 처음와서 뭘 열심히 찾고 있으면 일단 먼저 온 사람들이 하여간 한 번 오라고 하면서 여러가지 이야기도 해 줄 수 있을텐데 말이죠. 연대의식이 없는 것 같습니다.

Ueberraschung님의 댓글

Ueberraschu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하하 정말 웃기네요..(죄송) 고작 단어암기 하는데 초보자 중수 이런걸 나눈다는게..
솔직히 단어는 발음 할줄 알면 초보든 뭐든 단어 100개 암기야 다 할 수 있습니다..
뭐 이건 그렇고 일단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단어 외우지 마세요..
물론 초보라 매우 힘든거 이해합니다..저 또한 그렇게 공부했고요..그치만 단어 외우는건 남의 나라 말을
배우는 일줄  젤 시간 낭비고 무쓸모 하고.. 또 한국인의 그 잘못된 영어의 주입식 교육에서 비롯된 폐혜입니다..님이 정말 하루에 10개씩 잘 외우고 그걸 안까먹고 계속 활용하실 수 있다면 적극 추천
드리겠습니다만 그게 아니고 일주일에 100개든 50개든 외우고 안 사용하고 그 중 50프로만 남아도 잘되는거다? 하고 위안삼고  잊혀지는건 정말 쓸모가 없습니다.(그 단어 100개를 외우고 최소 절반이 남기 위해서 얼마를 투자해야 하는지 이미 수능영어 준비하면서 다들 겪으셨을테니 잘 아시겠죠..)
제가 해보고 지금 독일 생활 년차가 늘어가면서 독일친구들과 어울리고 학업을 병행하면서 제 독어가
날이 갈수록 생각외로 느는거 보고 느끼는거지만요
지금 제가 정말 막힘 없이 술술 나오는 표현들이라던지 자주 쓰는 단어는 그냥 제 모국어 입니다.
즉 저는 절대 한국어로 먼저 생각하고 내뱉는게 아니라 머리속으로 그 행동이나 어떤 하고 하는 표현을
그립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제가 가지고 있는 그 그림과 관련된 단어가 나오구요..
물론 이건 정말 힘들고 꾸준한 연습도 필요합니다.
일단 지금 하시라고 추천드리고 싶은거는 단어 암기 스터디가 아닌 프레젠테이션 스터디를 꾸리세요..
힘들어도 우선은 정말 한국어로 생각할 수 있는 짧고 명료한 주제로 시작하셔서
각자의 주제를 찾고 그 에 대해 정말 그게 1분이든 2분이든 짧게라도 프레젠테이션 하는
그룹을 만드시고 그걸 위해 작문을 시도하세요.. 단어는 무식하게 외워봐야 남지 않아요
저 또한 해봤지만 남는 단어는 결국 제가 자주 쓰는거..근데 이 자주 쓰는 단어들이나 실생활에서
자주 표현되는건 결국 살다가나 님이 사용하면서 느는거지 그게 절대 님이 외워서 그걸 이미 정통해서가 아닙니다.. 차라리 이런 작문을 하면서 단어를 찾고.. 그 단어를 알고 싶다 싶으면 단어만 딱 외우시는게
아니라 님이 지은 문장과 연관해서 몇번을 머리속에 그리세요..그럼 완전히 님꺼가 됩니다..
제가 어학 때 가장 큰 실수 한게 단어 외운거였어요 . 그 외에는 저도 작문도 자주 시도했고..보통
정말 한국어로 직역이 아닌 잘하는 애가 저때는 어떤표현을 쓰는지 어디서는 어떤표현을 쓰고
왜 저기선 저런표현을 쓸까 항싱 의문을 가지고 그림을 그려보고 그래서 풀리면 그 단어는 바로 제꺼가
어느 순간 되고 도저히 모르겠다 싶으면 막히는 단어를 한번 찾아려고 노력했고  그럼 이 단어는 어느 순간 제꺼가 되더군요.. 지금도 그렇게 정말 많은 단어들이 제 머리속에 주입이 되고 있습니다..
전 그냥 단지 알바를 하고 애들이 대화하는거에 귀기울이고
많은 단어를 못알아들어도 앞뒤 문맥으로 독일친구들이 이야기하는걸 파악하고..
그렇게 하면서 궁금증은 참아뒀다가 물어보거나 아님 사전 찾아보면 그 후론 막혔던 것도 제꺼가 되고
그러면서 엄청나게 늘더라구요..
그래도 나름 독일까지 오셨고 어떻게 보면 시간도 제한적이고 돈도 들고 하는 입장인데
아직도 그 무쓸한 한국식 영어주입교육에서 못벋어나고 현지서도 그리 하신다면.. 후회만 남을거라
생각됩니다.. 초보자니 단어가 필요하다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요..네 압니다 얼마나 힘든지
근데 초보일때 그렇게 습관을 들이셔야 나중가서 덜 힘듭니다..
전 거의 b1를 마쳐갈 무렵에서 시작해서 매우 힘들었어요 습관이 안되어있어서
계속 단어에 대한 갈망도 크고.. 그러다보니 어영부영 하는 경우도 많게 되더군요..
단어는 학업 시작하시면 전공단어들만 해도 이미 충분히 넘치도록 외우셔야 합니다..
벌써부터 단어가지고 씨름하실 필요가 없어요 ㅜ

  • 추천 1

Ueberraschung님의 댓글의 댓글

Ueberraschu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리고 단어 백날 외워봐야 그걸 가지고 활용 안하면
정말정말 쓸모가 없습니다
최소한 님이 단어를 뭔가 외웠다면 하루에 어떤 상황에서든 그 단어를 쓰셔야 합니다.(작문을 하시든 아님 말로 뱉으시든 말이시죠..그래야 본인게 됩니다.그냥 죽어라 공책에 깜지 만들어서 외워서는 절대 님꺼가 안되요..그리고 외국어는 한국어랑 체계도 다르고 한국어의 한가지 뜻 단어에 독어는 여러개의 동사가 있는 경우도 존재하고 독어의 하나의 명사에
여러개의 한국어 뜻이 존재하기때문에 .. 말씀드렸다시피 외우는 것만으로는 활용이 안됩니다..
이건 문장이나 문맥을 계속 사용 활용하면서 파악하고 정통하셔야 하는겁니다 ㅎㅎ
근데 일주일에 100개? 그 100개를 누구랑 대화하면서 다 쓰실 수 있을거라 생각하시는지요?ㅎㅎ 그렇다고 님이 외운 모든 단어들을 적재적소에 정확히 표현하셔서 쓸 수 도 없지요
차라리 시간이 걸리고 오래 되더라도 일주일에 작문을 하시고 그로 인해 님이 최소한 그 표현을 자유롭게 하고 그러면서 몰랐던 단어들은 10개정도라도 정통하시고 그 단어들이 맞는 상황에서 바로바로 나온다면 그게 더 효과적인겁니다.

gomdanji님의 댓글

gomdanj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방법론에 있어서 정말 뼈있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어쩌면 어떻든 뭔가 한국인과의 사회관계도 필요한 것 같다는 생각도 있을 뿐입니다.

Ueberraschung님의 댓글의 댓글

Ueberraschu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하 전 정말 웃겼어요 ..단어 스터디로 레벨을 나눈다는게..
정말 프리토킹이라도 하면서 좀 어느 정도 토론이 진행되거나 하는 스터디면 몰라도..
그리고 제가 정말 독어가 한순간 바짝 늘었던게..저도 못했었지만 그래도 최소한
모르는 친구들에게 무언가를 가르쳐 주려고 노력을 했고 저도 막히면 같이 찾아봐주면서
잊혀졌던 내용이라던지 뭐 그런걸 다시 반복하고 햇었습니다..
특히 문법을 잘 했었다보니 아무래도 어려워하는 다른 외국친구들에게
간단하게라도 설명하려고 노력했고 그게 통하기도 했고..그러면서 말하기도 많이 늘더라구요 ㅎㅎ

  • 추천 1

gomdanji님의 댓글

gomdanj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런 의미에선 그 그룹에서 받아들이지 않은 것도 본인에게는 더 좋은 경험이 되기도 했네요, 그런 답답한... . ㅎ

요니퐁님의 댓글

요니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제가 독일어를 전혀 몰라서 스스로 느끼기에도  그룹에 피해가 갈 수 있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저 또한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고받고 싶어 스터디원을 구하는 입장인데 그 분들도 마찬가지 일거라고 생각됩니다. 주변에 보이는 생소한 단어들을 알면 독일어에 조금 친근해질까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해보는게 더 빨리 언어를 트이게 하는 방법같네요. 좋은 방향 제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Ueberraschung님의 댓글의 댓글

Ueberraschu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심정 이해합니다.저 또한 초반에 잘못된 길로 들었다가..
그나마 나중에라도 고쳐질 수 있던게 정말 말도 안되게 독어를 잘하던 친구를 매일
보고 그가 어떻게 공부하는지 살펴보다보니 정말 효율적이란걸 알고 .. 뒤늦게나마 저도 사실 그 친구를 따라한겁니다..근데 이게 그 친구처럼 초반에 길들이면 나중가면 매우 쉽기도 하고 또한 엄청 속력이 붙어서 같은 레벨이라도 수준차이가 많이 나더라구요.. 그 친구는 정확히 맨날 하나의 Artikeㅣ을 가지고 작문을 했습니다 물론 담날에 개인적으로 본인의 선생님에게 코렉투어도 받았구요.. 그 친구 저보다 2달정도 먼저 왔지만 수준은 반년정도 떨어져 있었어요.. B2 수준에서 이미 프리토킹이 가능할 정도였으니..(맨투맨으로 어버버가 아닌 정말 여럿이서도 그 무리에 껴서 무리 없이 더듬지도 않고 최소한 자기 생각은 철저히 잘 말하던 친구였어요) 단어 외우는건 이미 한국식 영어교육의 엄청난 폐혜란걸 아실 겁니다..
지금은 영어가 친하고 잘하실수도 있겠지만 본인이 느끼기에 우리나라 의무교육과정의 영어수업으로 영어가 친하던가요?ㅎㅎ 저는 10년을 넘게 영어해왔고 내신 수능에서도 나쁜 성적이 아니였음에도 정말 귀머러기에 벙어리였는데요..그나마 독어를 좀 하게 되고 여기서 영어쓰는 애들하고도 좀 부딪히고 하다보니 이상하게 안되던 말도 트이고..제가 가지고 있는 단어로 간단히 활용까지 하게 되고.. 10년을 해도 안되던게 단순히 여기서 독일어처럼 하니 되더라구요.. 물론 아직은 영어는 이제 기초이긴 하지만.. 좀만 공부하면 영어도 어느정도는 쉽게 할거라 생각됩니다..단어에 시간을 많이 투자하는건 외국어를 진지하게 배워야 하는 입장에서는 득보단 실이 많은 방법이에요..

메타세콰이아님의 댓글

메타세콰이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어 입문할때는 기초회화 표현을 주르륵 익히고 상점, 식당 등에서
영어가 아닌 독어로 부딪히며 익히는것입니다. 그리고 기초문법을 공부하시면서
독어의 구조를 이해하십시오. 이게 A1, A2 공부법입니다.
Kontext 없이 혼자 떨어져있는 단어는 아무 의미가없습니다. 항상 어떤 상황에
맞춰가며 단어를 익혀야 의미를 알뿐아니라 사용도 할수있게되지요..
Überraschung님 글 잘읽고 갑니다^^

이스즈님의 댓글

이스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래 스터디 모집했다고 올렸던 글쓴인데요; 저는 분명 '아예 하실줄 모르면 좀 힘드실것 같아요' 라고 보냈었는데 저희가 고압적으로 스터디 레벨을 나누고 '초보자는 사절이요' 라는 식으로 했다고 몰리네요;ㅋ 애초에 저희 목적 자체가 '혼자 공부하긴 목적의식이 안생기니 스터디라도 만들어서 단어나 외워보자' 라고 만든 스터디였고요, 단어 못외워서 안달난 그런그룹 아니에요.. 독일어 아예 못하신다는데 단어 외워봤자 의미도 없을것이고 외우기도 힘드실것 같아서 거절했던 것이고요.. 사람마다 공부방식에 차이가 있고 부족한 것들이 달라서 그것을 위해 모인 그룹입니다. 지금 새로들어오신분께도 공부는 각자 하고 , 그냥 단어나 외우자는 취지로 있는 스터디라고 설명했었고요.. 그리고 뭐 다른분들이 많이 비판하셨는데 적어도 저희 스터디원들은 스터디때 외운 단어들 일상생활에서 소소히 잘 써먹고 있고요... 너무 안좋은 쪽으로만 몰아가셔서 약간 슬퍼져서 올립니다. 그렇게 매정한 사람들 아니에요...

gomdanji님의 댓글

gomdanj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처음에는 위에서 읽으신 것처럼 아래에서 제안한 그룹이 있는데 그와는 상관없이 또 제안을 해서 그 분에게 오히려 한 마디 한 사람입니다.  그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다시 사과한 사람입니다. ㅎ
소통이라는 것이 그래서 어려운 것 같습니다. 서로 살아가는 방법도 다르고 표현을 어떻게 해석하느냐도 다르고 하다보니 이렇게 저렇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솔직히 제가 '매정하다'라는 표현을 한 것도 조금은 의도적이었습니다. 독일에서 오래 살다보니 중요한 것은 그래도 조금 더 독일에 있은 사람들이 새로운 사람들을 맞을 때 그것도 공통적인 질문이 있을 때 일단은 한 번이라도 만나서 서로 도와주고 하는 것이 순리가 아닌가 생각했을 뿐입니다. '안 좋다기' 보다는 단어만 외우는 만남이 아니라 사회관계 속에서의 만남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로 생각해 본 것 뿐입니다.
전혀 나쁜 사람들이라고 생각해 본 적은 없습니다. 단지 '만남'을 공개적으로 베리에서 소개할 때는 전입자가 초입자들을 단어 중심의 모임이라기보다 '공통적' 관심사에서 일단 초입자들을 -특히 다른 나라에 왔을 때 느끼는 것들- 배려해야 하지 않겠느냐는 의미에서 '매정'하다는 표현을 한 것 뿐입니다.
이렇게 토론을 하게되니 여러 의견들이 모여지고 하는 것에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서로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도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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