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목살 (또는 삼겹살)과 소주 한잔??> 관심있는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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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ri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1,874회 작성일 14-05-08 15:37본문
베를린이 무척이나 편하네요.
그래도, 집이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좋은 호텔과 먹거리가 있어도..
내 집의 몸에 익은 침대와 이것 저것들 말입니다.
각설하고, 오늘이 목요일.. 내일이 금요일인데...
토요일에 의기투합해서
나는 개인적으로 '목살'이 좋은데,
목살이나 삼겹살(이걸 좋아하는 사람들은 알아서 준비 혹은 돈 내고)에
소주 한잔 하면서 사는 예기 뭐 그런 재밌는 시간 보내고 싶은 분들 구하고 싶습니다.
혹시 관심있으시면
쪽지 주세요.
저번에, 학생들에게 쏜다고 했는데.. 하도 이상하게 생각해서
이번엔 각자 먹을 것을 가져오던 아님 현장에서 회비 걷어 내는 것으로 하려고 합니다.
40살 남자입니다.
혹시 이것이 모임에 지장이 되지는 않겠죠?
20대도 좋은데, 30대 남녀 무관하게 대화하고 그랬으면 합니다.
즐겁고 유쾌하게..!
댓글목록
지구인님의 댓글
지구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 몇살 형님이신데.. 베를린살면 참 가고싶네요.
그저 사람 사는 얘기 나누고, 소주 한잔 하기가 힘든 외국이라.. 게시판에 만나자고 글도 올리곤 해도.. 그것도 마뜩찮은 경우도 많데요.
좋은 분들과 즐거운 시간 가지시길 빌어요.
아.. 카톡 아이디 같은것 올려놓으시면, 사람들이 좀 더 편하게 연락드리지 않을까요?
kris님의 댓글의 댓글
kri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 고맙습니다.
나 혼자 살고.. 일 하고, 행복하고 그러는 것엔 익숙해져 있는데
두루 같이 살고 나누는 것은
많이 자랑할 만한 정도가 아니라는 생각이 요즘 많이드네요.
그래서, 유학하는 학생들을 보거나 지나가는 길에서 혹은
한국 식당 앞에서 메뉴판을 보다가 아마도 어떤(!)이유에서 인지
그냥 가는 모습들을 보면서 맘 한구석이 그랬었는데..
그래서, 한끼 고기 하면서 모르지만 베를린 한 지붕 밑에서 같이 사는 이웃들과 함께 하려
하는 겁니다.
카톸 아이디를 알려주면 좋다고 했는데,
스마트 폰을 사용하기는 하는데 카톸을 사용 안 하니까...
잘 모르겠네요.
실례가 안된다면 어디에 거주하는지요?
그리고 charingcross16@hotmail.com으로 이메일 줄 수 있으면
서로 사는 곳은 다르지만 친해질 수 있고 조만간 볼 수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화이팅
kris님의 댓글의 댓글
kri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 명의 20대 청년이 합류하기로 했는데,
뭘 좋아하냐?고 물으니.. 막걸리라고 해서
이 얘기 저 얘기하다가 '와인'으로 하기로 했습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고기 사가지고 참가 의사를 밝히고
오세요.
Johan31님의 댓글
Johan31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언제 또 안하시나요?ㅎㅎㅎㅎㅎㅎ
공기좋다님의 댓글
공기좋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 좋은 모임인거 같군요~
언제 한번 함께 하고 싶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