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rit, the north face를 설립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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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iva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2,263회 작성일 13-04-21 20:16본문
자연친화적인 농경지를 창조내는 데에도 한때 유행을 만들던 디자이너로서의 감각을 보여 주는군요.
어떤 사람의 마음과 손길이 닿느냐에 따라 고통스러워하는 자연이 되기도 하고, 혹은 기쁨으로 가득한 자연의 모습이 된다는 걸 확인할 수 있는 영상입니다.
해설은 영어, 독일어 자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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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van님의 댓글
Jiva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전에 올렸던 Gotye의 노래를 커버했던 동영상이 유튭에서 사라져서 찾은 거 다시 올립니다.
관심있는 분이 계신지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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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1
rhein님의 댓글
rhe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값진 이야기와 아름다운 영상,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제 아이들에게도 보여줄 거예요.
Jivan님의 댓글의 댓글
Jiva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망설이다가 올렸는데 잘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예!!! 부디 아이들에게도 권해 주세요! 역시 rhein님 다우신.
지금 보니 제가 글자를 한 자씩 빼 먹고 썼네요, ㅜㅜ
"90년대 //초// 중반", "자연친화적인 농경지를 창조 //해// 내는" 이라고 적으려 한 건데 죄송합니다..
땅들을 사들이기 시작했을 때 각 나라에서 미국의 첩자로, 또는 사이비 종교집단의 본거지를 만드는 건 아닐까 하는 의심을 받았다고 합니다.
rhein님의 댓글의 댓글
rhe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원래 난사람들은 시기와 질투 방해가 있는 것 같아요.
그래도 이 멋진 농장을 이루다니요, 용기가 부럽기만 합니다.
제대로 돈 쓸 줄 아는 사람,
또한 삶을 제대로 즐길 줄 아는 사람같아요.
지반님 늘 좋은 게재물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은 탈 붱이 탈 올빼니를 하신 모양입니다 ^^
Jivan님의 댓글의 댓글
Jiva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rhein님이 탈 올붕 클럽 하셨나 했는데요. ^^
양쪽 국가들의 국경지대를 사유화하니 그 저의가 더더욱 의심스러웠지요. 길다란 칠레는 사실 Tompkins의 사유지로 인해 국토가 나뉘었답니다. 두 나라 정부들은 여러 모로 ,특히 소위 경제 발전이란 걸 추진하는데 불편하니 이 사람이 하는 일은 눈의 가시지요.
사람들은 현재도 그의 뜻을 널리 이해하지 않으려 하고 - 무리겠지요, 당장 눈에 보이는 이익관계를 따져야 하니-, 현재 70이 넘은 나이에도 수많은 어려움들을 헤쳐 나가야 한답니다. 기사를 보는 것 만으로도 ㅠ, 마음이 다 아파집니다.
노르웨이는 칠레에도 대형 연어사육장들을 경영하고 있는데 그곳에선 유럽에서처럼 환경보호법을 준수하지 않아도 되지요. 그렇게 경영하는 노르웨이인들 격려차 하콘황태자가 들렸답니다...
물론 이 사람은 자신이 소유하기 위해 대지들을 사들인게 아니라서 이렇게 복구시키고선 그 나라들에 다시 돌려 준답니다. 돈 받지 않고! 단 자신이 내건 조건들을 준수한다는 전제하에서.
지금으로선 단순히 시대를 앞서 가는 사람이 아니라 앞으로 또 이같은 사람이 나오기나 할까 하는 생각입니다. 당연히 그런 사람들이 더 나왔으면 하고 바라고는 있습니다.
rhein님의 댓글의 댓글
rhe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손바닥만한 밭뙤기 하나를 장만하는데도
돌줍고 풀뽑고 낙엽쓸어담고 .... 일이 참 많지요.
아마 아무나 쉽게 따라할 수 없을 거예요. 이분이 유일하지 않을까 싶네요.
누구나 신념을 가지기는 쉬워요, 하지만 그 대로 살기란 얼마나 어려운가요.
저는 날마다 회의합니다, 하고자 맘 먹었던 아주 단순한 것도 지키지 않았음을요.
Jivan님의 댓글의 댓글
Jiva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rhein님 일단 회의 중지하시고, 안녕히 주무세요.
하루종일 큰일, 작은 일, 또는 일이 없어도 수고했는데 우리, 남들에게 뿐만이 아니라, 우리 스스로에게도 좋은 친구가 되어 보도록 하지요.
Noelie님의 댓글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잘 봤어요!
저도 십대 때 에스쁘리 참 좋아했었는데
당시는 옷만 관심있었지 이런 쪽은 물론 생각도 안 했었지요.
이런 흥미있는, 혹은 아름다운 동영상들은 어디서 이렇게 잘 찾으시는 지 모르겠어요.
모두 제 기억에 강하게 남아있습니다.
아프리카의 사자 대가족 이야기도 정말 감동적이었고요.
이런 동영상 자주 올려주세요.
Jivan님의 댓글의 댓글
Jiva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Noelie님 민망스럽게시리...
수 년전 한국에서 온 이와 길을 걷는데 어떤 이가 에스쁘리라고 가슴 한 복판에 적힌 티셔츠를 입고 지나갔지요. 동행인 왈 " 저 삼스프리는 어느 나라 옷?" 한 기억이 나네요. Esprit의 E에서 옆의 세로로 내려가는 획이 없이 그냥 가로로만 줄 세개가 그어져 있으니 한자의 세개라는 삼으로 읽었다는 ^^,... 묘사하기 힘드네요.
저, 치타이야기는 알아도 사자 이야기는 모르겠네요. ㅎㅎㅎ
동영상에 나온 땅을 4백몇십만 유로에 샀답니다. 그리고 그 3배가 되는 금액을 들여서 저런 모습으로 만들어 냈답니다. 그 기사를 다시 한번 찾아 봐야겠네요.
rhein님의 댓글의 댓글
rhe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사자인지 치타인지 삼스인지,,, 그게 어디있나요?
Noelie님의 댓글의 댓글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깔깔깔깔...
Esprit 에서 세로 획 말고 가로 획도 하나 사라져 버렸으면 두 이자가 되서 발음도 비슷하게 '이스프리' 될 번 했는데요... ㅎㅎㅎ
Jivan님의 댓글의 댓글
Jiva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 그때 좀 난처했답니다.
우스운데 대놓고 웃지는 못하고. '이스프리'! 당시 못 웃던 거 지금 마구 터진 거
아니겠습니까!!! 같이 웃을 수 있어 이제 속이 시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