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생 초간단 요리 요렇게 검색하시면 촤르륵 - 신세계가 >_<
샐러드도 드시구 과일도 드시구 하셔요 :D
한국 요리에 많이 쓰이면서 독일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감자 양파 호박 양송이는 저의 리블링아이템이랍니다!!

ㅎㅎ gutenabend 님 이야기 듣고 검색해봤는데 다들 생각보다 엄청 잘 해서 드시고 계셔서 놀랐다는;;; 그냥 간단한 요리가 아니라 다들 제대로 한 상 차려 드시던걸요 ㅋㅋ 속된 말로 다 먹고 살자고 하는 것이니 ㅋㅋㅋ 저도 이것저것 도전해 봐야 겠어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데 사시는지요?

저는 지금 프랑크푸르트에 살고 있어요~~^^ㅋ

집근처면 반찬이라도 드릴가 했는데 너무 멀어요.
일단 주위에 알디 리들 네토  그런 슈퍼가 어뎄는지 알아보셔요.  가시면 냉장 진열장에 훈제 한 연어도 있고 또Stremellachs라고 연어 약하게 구워놓은것같이 좀 넓게짤라서 포장해 놓으것이 있어요. 그냥먹어도 되지만 뜨거운밥에는 약간 전자렌지에 데워서 드시면 밥반찬 으로도 가능하고 또 참치도 깡통에 들은것도 있고 그외에도 생선종류 만들어져 나오는것도 많으니까 그런거 사다 드시고 모짜렐라 치즈에 토마토 얹혀서 빵이랑 드셔도 되고요.
일단 한국식품에 가시면 고추장과 된장을 상비용으로 사다 놓으시면 응용해서 드실수 있어요
모르시면 요위에 먹거리텃밭에 오셔서 물어보셔도 다들 친절하게 알려드릴거에요.
또 쪽지로 물어보시면 알려드릴수도 있고요.
재미있는 유학생활 되시고 요즘 여긴 추운날씨니까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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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이라도 너무 감사해요.ㅠ 저 진짜 지금 너무 감동받아서 ㅠㅜㅠ
유용한 정보 알려주신 것도 정말 감사합니다!!^^
triumph님도 추운 날씨에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랄게요~!!^^

• 추천 1

저는 이렇게 먹고 살아요^^

-하루에 한번은 꼭 한식으로 먹는다. 예를 들면
1. 간단한 비빔밥: 당근 양파 계란 그외 Salat등은 슈퍼가면 다 살수 있으니까 고추장(비빔밥 고추장 양념을 미리 많이 만들어 놓음..만들 때 만다 귀찮으니까.ㅎㅎ)만 있으면  야채만 넣고 마지막에 계란 후라이! 이렇게 간단하게 드실 수 있구요.
2. 삼겹살 또는 고추장 삼겹살: 슈퍼에서 고기류 파는 냉장고나 Theke 또는 정육점가서 삼겹살(Schweinebauch)을 사서 한끼 분량으로 포장을 한 뒤 구워 먹거나 버섯이나 다른 야채 넣고 고추장으로 양념한 뒤 구워서 밥이랑 먹을 수 있구요..
3. Hackfleisch랑 작게 자른(당근,양파 등등)야채에 계란 몇개 넣고 버무린 후 동그랑 때 만들어서 마찬가지로 한끼 분량으로 포장해서 냉동보관 한 뒤 먹으면 돼요.
그외 볶음밥...닭볶음탕 등등 생각보다 쉽게 해 먹을 수 있어요.

그외 한식 말고 저는 간단하게 뮤슬리 과일 이렇게 먹고, 면요리는 잘 안 먹는데 이 때는 정말 귀찮을 때라서.. 라면이나 님이 말씀하신 대로 스파게티...ㅠㅠ

암튼 다 먹고 사는 방법이 있으니 한국음식 하나씩 시도해 보세요!!!!ㅎㅎㅎ

• 추천 1

여기서도 삼겹살을 구해 먹을 수 있군요!!! 그렇지 않아도 먹고 싶었는데 감사합니다.
Zauberin 님께서 해 드시는 거 저도 해 먹어 봐야겠어요~~ ㅎㅎ 다들 맛나 보여요ㅋㅋ 저도 원래 한식 없인 못 사는 사람이라서ㅠ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독일가면 빵만 먹고 살아야 돼나???걱정했는데~~
뭐 왠만한 건 한국식으로 다 해먹을 수 있느니 몇번 요리하시다 봄 자기만의 노하우나 Rezept가 생길 거에요~ㅎㅎ

날씨도 hässlich한테 잘 챙겨 먹어야지 건강을 지킬 수 있답니다...^^

독일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돼지고기, 애호박 양파등으로 돼지고기 고추장 찌개를 끊이실 수 있어요
돼지고기는 고추장 , 후추 , 고춧가루 마늘, 후추로 간을 해놓으셨다가 참기름이나 기름으로 양파와 함께 볶아주세요
자작하게 물을 넣고 끊이다가 애호박이나 감자 두부도 있으면 좋구,,,,넣고 끊이시다가 된장을 고추장의 삼분의 일쯤되는 양을 푸시고 감자 익을때 까지 끊이다가 불끄고 파 송송 썰어서 넣으면, 얼큰하니 밥이랑 잘 어울리는 찌개가 완성됩니다. 돼지고기가 아주 신선하지 않을 경우는 미림이나 와인 마시고 남으신 것 조금 넣으시면 아주 좋아요,,

듣기만 해도 밥도둑일 것 같네요ㅎㅎ 당장 사다가 해 먹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전 독일에 오고부터 한식은 잊게되던데
독일맥주에 한국보다 싼 고기들~~ + ㅂ +
이런 천국이 또 있을까요?? 헤헷

저는 한인호텔에서 생활하고있어서 아침은 간단한 빵 저녁은 한식으로 나오구요
점심은 그때그때 가고싶은곳에 가서 사먹곤 하는데
보통 차이나 레스토랑 많이 가요

저도 이제 한달쯤 되어가는데
볶음밥 제일 많이 해먹은것 같네요...
그리고 냉동피자;;;
근데 마트에서 파는 3개에 2유로 하는 마게리따 피자랑
피자치즈 함께 사서
그날 그날 자기가 먹고 싶은 토핑 추가해서 먹는것도 재밌더라고요
저는 고기를 많이 먹지 못하는 체질이라
음식하고 남은 야채를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ㅎㅎ;;

으악 괜히 읽었네요.....

엄청 먹고 싶어졌어요..
한..국..음..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추장부터 얼른 질러야겠네요....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