쾰른 본 근교 거주하시는 분들. 식사 대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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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깔루아밀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2,865회 작성일 13-03-04 12:10본문
독일 온지도 꽤 시간이 지났네요. 이제 거의 잘 적응해서 여러 사람들도 만나고, 밥도 곧잘 해먹곤 합니다. 물론 독일 음식도 맛있긴 하지만 종종 한식이 그리울 때가 있고, 다른 사람과 함께 수다 떨면서 먹는 저녁이 그리울 때도 있지요. 이건 저만 그런가요? ^^
그런 분들을 위해서 1~2주일에 한 두번 정도 다른 분들을 초대하여 식사 대접을 할까 합니다. 물론 저의 요리 실력은 몹시 형편 없고... 많이 더디지만 그래도 먹을 수 있는 정도는 만든답니다. 한식 뿐 아니라 양식도 가능합니다. 사실 파스타나 리조또처럼 빠르게 만들 수 있는 것도 없지요. (대접이라는 단어가 너무 거창해서 창피하지만) 심심할 때 그냥 살아가는 얘기 하면서 밥 한끼 하실 분들 환영합니다. 물론 반찬 가지 수도 거의 없고 허접한 밥상이겠지만서도 잘 드셔주실 분들 역시 환영합니다.
그리고 저 무서운 사람 아니예요. 잡아먹지 않아요. 특히 여성분들. 저 여자니까 겁먹지 마시고 연락주세요. 메일 주시면 다른 자세한 사항 알려드릴게요. 메일에 카톡 아이디 남겨 주시면 연락이 더 빠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p.s. 혹시 드시고 싶은 음식 있으신 분, 제가 재료 구할 수 있고 난이도가 어렵지 않다면 시도는 해보겠습니다. 하하 ;
그런 분들을 위해서 1~2주일에 한 두번 정도 다른 분들을 초대하여 식사 대접을 할까 합니다. 물론 저의 요리 실력은 몹시 형편 없고... 많이 더디지만 그래도 먹을 수 있는 정도는 만든답니다. 한식 뿐 아니라 양식도 가능합니다. 사실 파스타나 리조또처럼 빠르게 만들 수 있는 것도 없지요. (대접이라는 단어가 너무 거창해서 창피하지만) 심심할 때 그냥 살아가는 얘기 하면서 밥 한끼 하실 분들 환영합니다. 물론 반찬 가지 수도 거의 없고 허접한 밥상이겠지만서도 잘 드셔주실 분들 역시 환영합니다.
그리고 저 무서운 사람 아니예요. 잡아먹지 않아요. 특히 여성분들. 저 여자니까 겁먹지 마시고 연락주세요. 메일 주시면 다른 자세한 사항 알려드릴게요. 메일에 카톡 아이디 남겨 주시면 연락이 더 빠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p.s. 혹시 드시고 싶은 음식 있으신 분, 제가 재료 구할 수 있고 난이도가 어렵지 않다면 시도는 해보겠습니다. 하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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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cheesecake님의 댓글
cheesecak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른 사람과 함께 먹는 저녁이 그리운거야 혼자 사는 사람이면 모두 겪는것 아니겠습니까... ^^
살다보니 이런 훈훈한 글도 인터넷에서 보게 되네요...
유야채님의 댓글
유야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쾰른 놀러갈일 있을때 재료 사가면 부엌 빌려주시나요? 훈훈하다 우와아...
쩡이님의 댓글
쩡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가까우면 좋으련면..ㅠㅠ
Rennschnecke님의 댓글
Rennschneck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저 쾰른에 사는데 사시는데가 어디신가요? 아줌마도 환영이라면 저도 해먹는거 좋아하니 같이 음식해요~
구르미네님의 댓글
구르미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우아~ 아직도 쾰른 사시면 정착 노하우도 좀 들을겸 와이프랑 같이 한번 뵈어도 좋겠네요~ㅎ
Jongco님의 댓글
Jongco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쾰른온지 이틀 됐습니다 아무것도모르고말도안통해서 집에만있네요ㅠㅠ
한번 놀러가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