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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어 신세 한탄

페이지 정보

작성자 gutenabend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8건 조회 6,058회 작성일 13-01-06 15:06

본문

요 아래 아래 포르츠하임 외곽에 살고 있다는 오페어 구텐아벤트 입니다 ㅠㅠ
저때만 해도 나름 맘 편할 때 였네요 ㅠㅠ
전 정말 가스트파밀리에 운이 없나봐요 ㅠㅠ

신세 한탄 할테니 들어주시겠어요?ㅠㅠ

우선 가장 큰 문제는 월급 체불입니다...
두달치가 밀렸고 세달이 되어가고 있어요.

한달여전 월급이 안들어오고 있다고 말했는데 그때는 날짜 이래이래 계산해서 그럼 이날부터 새로 시작으로 하고 매달 이쯤에 넣어주겠다 이랬는데
그날짜가 되어도 안들어오고 있더라구요 ㅠㅠ
정말 그것때문에 돈도 없고 서러워서 운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는데
며칠 전 용기를 내서 다시 말했더니
아예 넣어주려고 생각조차 안하고 있었던 모양이에요 ㅠㅠ
이번주나 다음주 안으로 넣어주려고 그랬다고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길래 되게 어이없었지만
일단은 얼굴 붉히기 싫어 하하 그래? 알겠어 이러고 말았지요 ㅠㅠ
그런데 아직은 안넣어주었고, 일단 다음주까지 다시 좀 더 기다려볼 생각입니다 ㅠㅠ
안넣어주면 진짜 에라이 모르겠다 신고 해버리고 싶기도 한데 어떻게 해야하는지 잘 모르고 ㅠㅠ

사실 제가 그럼에도 견디려는건 오페어 끝나면 부모님 오셔서 여행하려는 계획 때문인데
제가 재정보증도 이 곳에서  슈페어 콘토 만들어서 직접 해서 오페어 끝나고 나서 여행비자로 바꿔주겠다고 외국인청에서 이야기도 듣긴 했거든요.
그런데 정말 지금같으면 얼른 일 끝내고 여행비자로 머물고 싶기도 한데, 그 기간을 얼마나 잡아줄지 모르겠어서 ㅠㅠ
다음에 관청 갈 시간 되면그때 외국인청 가서 물어볼 생각이에요.
다섯달 정도 주면 좋겠는데 과연 가능할지 ㅠㅠ

그리고 오페어가 원래 일주일에 6일까지 일할 수 있는데, 그동안은 참 꼬박꼬박 일주일에 단 한번, 그것도 반쪽자리 휴일 주고 그랬는데요 ㅠㅠ
(주 4일 이상의 자유로운 저녁 같은 건 제대로 받은 적이 없어요 ㅠㅠ 밤에도 아홉시정도까진 애랑 놀아주고 ㅠㅠ 제 방에 들어와있으면 여긴 학생 기숙사가 아니라면서...)
암튼 오늘 왠일로 휴일을 또 주면서 시내 나가렴 나가도 된다고... 그러는데 갑자기 그러니 갈 곳도 없고 집에 있으려 했는데
알고보니 손님들 와서 나가길 바랐던 거더라구요.
손님들 온다고 얘길 해줫음 진작 갈데 없어도 나갔을텐데
점심 먹으라고 해서 내려갔더니 너 안나갔냐고...
내가 자유 주지 않았냐고... 잠자라고 준 자유 아니다 이런 식으로- 말하더라구요 ㅠㅠ
아니 자유는 뭐 내 자유니까 내맘대로 쓰면 안되는 건가요 ㅠㅠ
휴일엔 집에서 쉬고 싶기도 한데 나갔으면 하는 눈치 ㅠㅠ

그외에도 참 여러가지 눈치 보이는 일도 많구 ㅠㅠ
돈 안주는게 제일 싫구요 ㅠㅠ

애는 요새들어 더 버릇없어지고,
아저씬 돈도 안주면서 제가 일 안하는 것처럼 얘기하고.... ㅠㅠ

오늘 같은 날은 정말 더더욱 얼른 그만둬버리고 싶네요 흑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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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yv200님의 댓글

yv200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오페어 새로 시작했는데..힘드시겠어요ㅠㅠ 전 2주 되서요..날씨도 안좋고 우울증 생길것같네여..
괜찮으시면 친구하시겠어요?? ㅠ

목로주점님의 댓글

목로주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너무 안타까운 사연이네요.
특히 임금체불 같은 경우는 너무 심하네요.

가스트파터가 너무 심하네요.

눈치보지 마시고 너무 유순하게 착하게 넘어가지 마시고 말한 한주가 지났으니 밀린 임금이 아직도 임급이 안되었다고 즉각 말하셔요.
그런 것은 그 어떤 경우에도 님이 말할 수 있는 권리가 있는 내용이니 당당하게 요구하셔요. 그리고 그래도 월급을 안주고 계속 버티면 다시 방법을 찾아봐야 합니다. 오페어 시작하며 작성한 계약서는 가지고 계시지요?
그리고 임금을 콘토로 위버바이중하여 받고 계시죠?

그리고 휴일에 나가건말건 그건 그쪽에서 관여할 일이 아니니 님은 잘못한 거 하나도 없습니다. 손님이 온다고 내쫒다니 그건 말도 안됩니다. 그럴 때는 '밖은 춥고 나갈 곳이 없어서 안나갔다. 내 휴식시간이니 내가 자유롭게 쓰고싶다" 고 당당하게 말씀하셔요.

독일인들 중에는 유순하게 말 잘들으면 만만하게 보고 더 막 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똑부러지게 말하는 사람들을 유능하게 보고 오히려 쳐줍니다. 

너무 속상해하지 마시고 기운내시고 긍정적으로 해결해가시길 바랍니다.

  • 추천 1

gutenabend님의 댓글의 댓글

gutenabend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ㅠㅠ
위버바이중 한다고 하는데 아직 첫월급부터 못받고 있답니다 ㅠㅠ
또 어떨 때 보면 친절하실 때도 있어서.. 그럴 때는 또 괜찮았다가 또 어떨때는 아니었다가.. 가스트파밀리에 기분이 좋으면 저도 한 시름 놓고 괜찮았다가 또 좀 날카로워지면 저도 불안해지고 그렇답니다 ㅠㅠ
계약서도 복사해주신다고 하고는 깜빡하신건지 안해주시네요 ㅠㅠ
얼른 나가고 싶은데 보니까 분가했던 딸이 사정 상 들어올 것 같아요.. 그 얘기는 안해주셨는데 돌아가는 정황 상... 그래서 조금 일찍 제가 나가게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오히려 잘된 것 같기도 하고 그렇답니다... 휴..

목로주점님의 댓글의 댓글

목로주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계약서가 없다구요???
너무 이상합니다. 처음부터 작정한 악질에게 걸린게 아닌가 의심이 갑니다.

계약서는 독일 어디서나 어느 계약서나 첨부터 두장을 작성하게 되어있습니다. 두장에 계약쌍방이 각기 서명하고 한장씩 가져갑니다. 계약서 체결하는 순간부터요.

계약서는 복사해주겠다니 그런 요상한 조건이 어디있으며 왜 몇달이 지나도록 안주고 있답니까? 그거 없으면 어디가서도 님이 그집에서 일했다는 거 증명못하고 증명못하면 아무런 권리도 주장하지 못합니다.

님이 그집 오페어로 독일에 들어왔다는 증명은 있나요? 비자받을 때와 같은..

우선 "얼른 계약서 사본 아직 안주셨으니 그거 주셔요." 하고 말씀하시고 임금은 매일 입급되었냐고 물어보셔요. 귀찮게 물어야 움직일 사람들 같네요.

  • 추천 1

gutenabend님의 댓글의 댓글

gutenabend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자는 변경했으니 암트에 가면 제 계약서 사본이 있을거에요. 암트, 오페어, 가족 이렇게 한부 씩 나눠갖는건데, 그때 프린터 잉크 없어서 복사 못해준다고 그랬었거든요 ㅠㅠ
제 비자에도 여기 가족에서 일하고 있다라는 건 쓰여있어서 증명은 되고....ㅠㅠ
일단 아저씨가 말한대로 이번주말까지 기다려보고 다시 행동해볼 생각이에요 ㅠㅠ

연금술사님의 댓글

연금술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구텐아벤트님~~~ 계약서부터 어서 챙기시구요.
현찰로 월급을 주던지 송금하고 난 증명서를 보여달라고 하세요.
잘못하시다간 돈 한푼 못받으시고 계시다가 나오실지도 모르겠네요.
일주일에 30시간 이하로 일하시는 것도 아시죠?
아이 돌보신 시간이랑 집안일 하신 시간 기록해 놓으세요. 일기쓰시듯 다 적어놓으세요~

일단은 임금 받는게 급하네요~
계속 미루면 돈을 받을때 까지 더 이상 일을 할 수 없다라고 하세요.
계속 돈을 안주면 Jugendamt에 가서 상담을 받겠다라고 해보세요.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gutenabend님의 댓글의 댓글

gutenabend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ㅠㅠ 일한 시간 이런건 어쩔땐 되게 애매하기도 해가지구 ㅠㅠ
어쩔땐 애가 게임하는 걸 지켜봐야 하는데... 애가 원해서... 이런것도 다 일로 들어가는 거죠?;;
일단은 적어둬야겠네요!!ㅠㅠ

gutenabend님의 댓글

gutenabend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근데 보니까 저는 어쩜 쫌 일찍 나가라는 소리 들을지도 모르겠어요..
아까 애랑 애 친구가 얘기하는데, 제가 그 전에도 이미 눈치 채고 있었고..
애 친구가 그럼 저는 언제까지 있냐고 물어보니까 갑자기 애가 귓속말로 속닥속닥 하더라구요... 그래놓곤 나중에 학교 얘기였다고 하는데...
큰딸 관련 짐들도 자꾸 들여놓고 있고, 큰딸 들어오면 저는 방 빼줘야할 것 같은;;
근데 이런거 미리 안말하고 자기들끼리만 알고 언제 말해줄건지 ㅠㅠ
진작 말해줘야 집을 구하든 항공편을 알아보든 할텐데 ㅠㅠ

아델슈타인님의 댓글

아델슈타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gutenabend 님
남의 약점을 이용해 일을 시키고 많지도 않은 급료를 제때 지불하지 않는 사람은 아주 악질이고도 저질입니다. 합법과 불법의 문제 이전에 인간으로서의 기본을 물을 수 없는 정도의 사람입니다.
즉각적으로, 반드시, 그리고 분명하게, 또한 엄중하게 말하세요. 당장 급료 지급하라고 하세요.
그 집에서 당장이라도 나올 각오를 하고, 그러한 기세로 말하세요.
계약서를 달라고 말하세요. 계약서를 복사해준다는 게 대체 무슨 말인지 모르겠습니다. 계약서란 계약의 양자가 동일한 원본을 동시에 소유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누가 누구한테 뭘 복사해준다는 게 처음부터 잘못된 것이고 그 사람의 계획에 의한 것입니다.
당장 그 집에서 나오세요. 일한 대가를 달라고 말하세요. 말할 때 미소짓거나 웃지 마세요.
그리고 이걸 조금이라도 우습게 아는 기색이 비치거든 말하세요. 이제 이 집에서 나가겠다, 당신을 고발하겠다고 말하세요. 그리고 진짜로 그렇게 하세요. 만약 님께서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다음의 사람들이 비슷한 일을 겪을 것입니다. 그 오페어라는 일은 어디서 중재하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만 거기에 상세한 말씀을 전하세요.

그밖의 또다른 불합리하거나 불쾌한 경헙을 한 적은 없었나요?

  • 추천 1

gutenabend님의 댓글의 댓글

gutenabend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번주 안으로 준다고 저번주에 말했으니 일단은 기다려보고 안들어오면 강하게 해야겠죠 ㅠㅠ
휴 제가 맘이 약해가지고 ㅠㅠ 강하게 할 수 있을지 싶은데 ㅠㅠ
일단 암트에도 계약서가 있으니 ㅠㅠ
원래 계약서가 다 그런거였군요 몰랐어요 ㅠㅠ
뭐 불합리하다는 건,, 제가 여기 비자 변경이 11월 21일쯤 이뤄졌고 들어온건 10월 24일쯤이었는데 그 한달 월급은 반만 준다는 거?
원래는 비자 없는 기간엔 일할 수 없고 돈 줄수 없다는데 자기는 착한사람이라서 준다나...
그럼 저는 일도 반만했어야 하는데 그건 아니었거든요;;;ㅎㅎㅎ
근데 이미 그 전 가족에게서 안좋게 끝나고 여기 와서 일단 급하게 들어올 있었으니 알겠다 하고 넘어갔어요 ㅠㅠ
그리고 불합리한거...
여긴 점심 안먹는 집인데 ㅠㅠ 삼시세끼 제공 받아야하잖아여 ㅠㅠ 근데 뭐 그건 이해하는데 저 일하고 있는데도 자기들은 간식사와서 먹는거?ㅎㅎ 먹는거가지고 치사하게 굴때가 가장 짜증 ㅋㅋㅋ
그리구 휴일을 반만 제공받는거?ㅎㅎ 저번 목욜이었나 언제 한번 휴일 주는데, 자기 딸 이모네 가는데 열시쯤 나간다고... 그럼 저는 그때까지는 일단 청소도 해야하고 그래야하거든요 ㅠㅠ 이런거 되게 맘에 안들고 ㅠㅠ 근데 안하고 있음 또 아저씨가 뭐라하고 ㅠㅠ
그래도 어쩔땐 또 하하껄껄 이런 성격들이시라, 나쁘지 않기도 한데 ㅠㅠ
또 저런 일들 겪으면 아 얼른 나가고 싶다 싶기도 하고 ㅠㅠ
제가 마지막 오페어라고 하네요 이제... 큰딸이 출산 앞둬서 곧 들어올듯하구요... 전 언제 나가게 될지 일단 지켜보는데 여행비자로 바꿔서 여행하기 위해서라도 2월말까지는 있었음 싶기도 하고 ㅠㅠ 짐도 넘 많아서 ㅠㅠ
돈은 아직 안들어왔네요ㅠ 수요일이니까 목, 금, 토 요렇게 더 기다려보고 행동해야죠 ㅠㅠ
짐을 좀 싸놔야 될 것 같기도 한데 ㅠㅠ 저만 집에 있는 시간도 별로 없어서 몰래몰래 준비하기도 참 어렵구요 ㅠㅠ 에구구 ㅠㅠ

아델슈타인님의 댓글의 댓글

아델슈타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선 저는 오페어라는 것에 대해 잘 모릅니다.
위 말씀하신 내용중에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이것입니다. 비자 없는 기간엔 일을 할 수 없으니 월급을 반만 주겠다는 것, 그것도 자신이 착한 사람이니 그렇게 하겠다는 것은 틀린 말일 것입니다. 급료는 계약에 따라 노동을 하셨다면 당연히 받으셔야 합니다. 비자가 없는 사람이라서 일을 할 수 없다면, 그런 사람을 데려다가 일을 시킨 고용주인 그 사람은 불법이 아니겠습니까.
체류허가를 받는 데에 있어 그 일을 Gastfamilie가 해줍니까. 만약 그렇다면 그 집에서 나올 경우 다른 일을 얻지 않는 이상 체류허가가 취소되겠군요. 그래서 그 사람이 님께 그렇게 전권을 쥔 듯 대하는 군요. 이것은 님께서 판단하셔야 할 문제인 듯합니다. 다른 Gastfamilie에게 가는 방법이 있다면 그렇게 하면 좋겠습니다만, 그것이 몹시 번거로운 일이고 독일생활을 순탄하게 해야 할 아주 중요한 이유가 있다면 그 집에 적응할 수밖에 없겠습니다.

집에 인터넷이 되는가요? 네이버에 "독일 오페어 계약"이라고 검색을 해보니 계약서 같은 게 나와요. 이런 것들을 잘 읽어보시면 좋겠습니다.
http://blog.naver.com/luvly_julie?Redirect=Log&logNo=119052050
http://blog.naver.com/luvly_julie?Redirect=Log&logNo=119053456

위의 링크에 나온 계약사항에서 가령 '하루 최대 6시간, 일주일 최대 30시간'이라는 말은 그 이상을 일하면 안된다는 뜻입니다. 그렇게 일을 해야 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왜 그 일을 하셔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꼭 해야 할 중요한 이유가 있다면 말씀하신 대로 조금만 더 하시고 그만두시는 게 어떨까 합니다.
급료는 꼭 받으시고, 계약된 것에 대해서는 잘 지키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밖에 말씀을 드릴 수 없다는 게 좀 괴롭습니다만, 모든 부당한 사항을 다 따지거나 사리를 밝히는 게 님께 불이익을 초래할 뿐이라면 적당한 선에서 물러서는 것도 방법이겠지요. 위 링크된 계약서 잘 읽어보시고, 또 문제가 생긴다면 글 남기세요. 행운을 빕니다.

gutenabend님의 댓글의 댓글

gutenabend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네  호주 같은 경우는 초과 근무에 추가 수당을 줘야한다는 게 법적으로 강요되어있지만 독일은 그렇지 않더라구요 ㅠㅠ 아예 초과 근무 이야기가 계약서 자체에 나와있지 않않은... 독일은 오페어 법 좀 개정했음 합니다.. 월급도 좀 올려줘야 하고 ㅠㅠ 이백육십유로로 뭘하라는 건지 ㅠㅠ
네 우선은 요번주까지 기다렸다가 한번 더 말하려구요 ㅠㅠ 솔직히 돈 아끼면서 어학 공부하려고 오페어비자로 바꾼건데 이도저도 안되고 있어요 흑 ㅠㅠ

Kuhn님의 댓글

Kuh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까운 지역이었으면 사촌언니라고 하고 가서 뒤집어엎어버리고 싶을 정도네요. 이건 임금체불문제는 떠나서 착취수준 아닌가요? 임금체불에 계약상 노동시간외 노동도 큰 문제이고. 계약상 삼시세끼 제공이 명시되어있다면 마땅히 그대로 이행되어야 하는 것이죠. 말씀 들어보니 그쪽에서 일방적인 퀸디궁을 하려고 하는 것 같은데...
독일어가 서투르시다면 주변에 도와주실분이라도 찾으셔야 할 것 같네요.

gutenabend님의 댓글의 댓글

gutenabend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뭐 퀸디궁 자체는 큰 문제가 아니고 오히려 속 편한 거기도 한데 여행비자 관련 문제 해결만 되면 ㅠㅠ
독어도 독어지만, 일단 제가 얼굴 좀 익히고 아는 사람한텐 세게 못나가는 성격이라 ㅠㅠ 딱 싫다 이래버리고 다신 안볼 사람이면 강하게 나가는데 ㅠㅠ 일단 월급 받고도 이 집에서 머물러야 하니 참 난감하더라구요 ㅠㅠ
여긴 월급만 제대로 주면 그럭저럭 괜찮은데 ㅠㅠ 참 ㅠㅠ
지난집에선 삼주간 휴일도 안주고 착취당했었더랬죠 그래서 거길 나왔는데 ㅠㅠ 가는 곳마다 왜 이런 집들만 ㅠㅠ

목로주점님의 댓글의 댓글

목로주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런 이런..

강하게 나가지 못하는 성격이라면 애원조로 나가셔요.

임금은 절대로 이번 주 안으로 줄 사람같지 않으니 믿지마시고 지금이라도 당장 말씀하셔요.

"이번주에 준다고 하셨는데 벌써 목요일이다. 돈이 없어서 그러니 빨랑 입금해달라"고 하셔요. 독일 은행은 송금이 느려서 오늘 입금해도 월요일이나 되어야 상대콘토에 도착하거든요. 

그리고 만만하게 보이면 계속 깔고 무시하는 사람들이 독일사람입니다. 눈 똑바로뜨고 또박또박 얘기하는 사람들에겐 기죽는 풍조가 좀 있습니다. 순하고 착한것은 좋지만 상대가 심하게 나올 때는 그때 그때 문제점을 분명히 밝혀놔야 상대가 더 이상 함부로 대하지 못합니다.

gutenabend님의 댓글의 댓글

gutenabend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금요일인 오늘까지 안보내주고 있네요 ㅠㅠ 하 정말 ㅠㅠ 자기들 아이패드 살 돈은 있고 ㅠㅠ  오늘 저녁에 다시 말해봐야겠네요 ㅠㅠ 돈 이야기만 세번째.. 정말 말하기 힘든데 알아서 좀 주지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요 ㅠㅠ

이다도시님의 댓글

이다도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대로 또라이들 이네요 아이패드 살 돈 있는데 안준다고요 월급을 몇달째 밀렸다고요.?
지금 비자가 어찌 되시나요.?.?  일하시는 비자 이신가요.?  워킹비자.?.?  아니면 무슨 비자 이신가요.?.?
비자가 만약 일하시는데 지장 없는 비자이면 신고 하세요
그리고 만약 기회가 된다면 법적 신고 하세요
기간은 오래 걸릴지 모르겠지만 지금 일하시는 시간도 법에 어긋나고 거기에 월급도 이제 세달 밀리셨고
거기에 정신적 스트레스 까지
지금 까지 당했으니 시간좀 길게 잡으시고 많이 뜯어 먹는것도 괜찮은것 같네요

독일 사람들은 제기준에서는 모아니면 도 성격인거 같았어요 중간은 거의 없어 보였어요
진짜 좋고 풍크트리히하던가 아니면 지금 그쪽 가스트할아범처럼 완전 남 무시하거나 자기 멋대로 하는놈들이죠
지금 거기 가스트 할아범은 후자 쪽인것 같네요

이참에 제대로 버릇 고쳐 주세요

gutenabend님의 댓글의 댓글

gutenabend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페어 비자를 갖고 있어요 오페어비자는 가족을 떠나면 이주 안에 한국으로 돌아가야해서 ㅠㅠ 지금 암트에 비자변경 문의중인데 중간에 갑자기 다른 직원이 껴들면서 제 비자 상황도 잘 모르고 답변해서 또 일이 꼬여버렸네요ㅠ ㅠ 다시 원래 직원에게 문의해야할듯 ㅠㅠ
좋게 좋게 해결하면 참 좋겠는데 이들이 월급을 이리도 안주고 있다니 ㅠㅠ 저 글을 쓴지가 일주일이 넘었는데 여태 안주고 있네요 ㅠㅠ 에혀 ㅠㅠ

목로주점님의 댓글

목로주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런 이런..
어서 계약서부터 받으시고 아이들은 더이상 보지 마셔요.

계약서를 안주면 차라리 암트에 가서 계약서 사본을 받을 테니 내일 아이들은 볼 수 없다. 언제 들어올지 모른다하고 확 나가셔요. 그리고 아이들은 혼자 둘 수 없으니 아직 그 집 어른들이 있을 때 일찍 얼른 나오셔요.
돈을 줄 의사가 전혀 없고 떼어먹을 작정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니 더 이상 그들을 위해 신경쓰지 말고 사셔요. 그리고 암트에 가서 가스트파터가 계약을 전혀 지키지 않아서 무엇보다 월급을 주지않고 휴일에 일방적으로 집에서 나가라고 요구하여 더 이상 이 가스트파밀리에와 일을 할 수 없다고 하셔요. 그러면서 계약서를 복사해 달라고 하시고 그리고 담당 공무원은 여러사람을 상대하므로 제출된 서류만으로 님의 사정을 속속들이 알 수 없으니 매번 아주 상세하게 반복되어도 좋으니 사정 설명을 하셔요.

독일에서 베이비시터 고용하면 시간당 아무리 적어도 8유로, 많게는 12유로씩 지불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가스트파밀리에 입장에서는 오페어를 쓰는 것 자체가 엄청 이익이거든요. 오페어는 오페어대로 저렴한 비용으로 머물고 어학연수의 기회를 구하는 것이죠. 대신 월급을 적게 받잖아요. 이렇게 쌍방이 '윈윈'을 하려고 만들어진 제도가 오페어입니다. 님은 계약을 지키지 않은 상대의 입장을 전혀 봐주실 필요가 없습니다.

님이 암트에 가서 그대로 있는 사실을 다 말한다고 하면 가스트파터의 태도가 변할 것입니다. 자기가 잘못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거든요. 그러면 자기쪽에서 법적으로 불리해지기 때문이지요.

세상에는 좋게 좋게 해결되는 것이 없습니다. 그런 것은 가족들 사이에서나 있는 것입니다. 그 가족 입장에서 구텐아벤트님이야 수많이 지나간 오페어 중의 하나일 뿐이고 이제 제 나라로 돌아가면 다시 볼 일 없는 사이이니 굳이 좋게 좋게 해줄 필요를 못느끼고 자신에게 유리하게 이용하고 보려는 거지요.

다시 한번 말하지만 빨리 계약서와 월급을 달라고 하시고 동시에 다른 가스트파밀리에를 알아보셔요.

좋게 좋게는 통하는 곳이 있고 그렇지 않은 곳이 있으니 세상을 배운한다고 생각하시고 참지말고 자기 주장하셔요. 월급도 안주는데 열심히 일해주니 가스트파터는 속으로 얼마나 님을 만만하게 생각하고 있겠습니까.그렇게 한다고 거기서 님을 착하고 좋게 봐주는 거 아니니 그 쪽 사정 전혀 봐주지 마셔요.

gutenabend님의 댓글의 댓글

gutenabend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단 암트에 비자 문의 하면서 내가 여기서 월급을 못받고 있다, 그리고 계약서도 못받았다 사본 보내줄수 있냐 말했고 메일 답신 기다리고 있답니다..
제가 암트 나갈 시간 조차도 없어서 메일 주고 받고 있는 상황이구요 ㅠㅠ

오늘은 가스트파터가 하는 말이 자기가 한달째 월급을 못받고 있다면서 사장한테 이번에도 안주면 현금으로 달라 말할 작정이라고 저에게 하소연을 하더군요. 속으로 난 삼개월 되어 가는데?라고 생각했지만, 아 그러냐고 대충 넘겼습니다.
아무래도 자기가 돈을 못받아서 못주고 있다고 핑계삼아 하는 말 같았어요...

이제 오페어는 지긋지긋한데다가 제가 4월 5월엔 여행을 하고 싶어서, 무조건 6개월 이상 계약해야하는 오페어는 새로 못할것 같아요 물론 계약 후 또 빨리 퀸디궁을 해도 되지만... 그쪽 집에도 예의는 아닌것 같고 ㅠㅠ
짐이 많고 교통은 불편해서 쉽게 이사나오기도 힘들답니다 ㅠㅠ

지금은 어학비자라던가 관광비자를 알아보고 있답니다 ㅠㅠ


암트에는 열심히 메일 보내는데 제가 오페어 법으로 보호 받냐고 물어보긴 했는데 아무래도 가재는 게편이라고 독일애들이 독일애들 편 들것 같아 걱정이기도 해요 ㅠㅠ

목로주점님의 댓글의 댓글

목로주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페어 계약을 6개월 이상으로 하셨나요? 그리고 그 계약서를 가지고 오페어비자를 받으셨나요?

제가 암트직원이라면 6개월이 안되었는데 비자변경을 요구하면 안된다고 답변을 줄 것 같습니다. 독일은 문서에 적혀있는 내용이 아주 아주 중요하며 구두로 한 것은 거의 효력이 없습니다.

그리고 적어도 오페어를 잘 마쳤다는 서류를 갖추어서 신청해야 할 것입니다.  아직 6개월이 안되었죠? 가스트파터가 구텐아펜트의 오페어 근로는 모월 모시까지 이다라고 써 준 퀸디궁 같은 것이 있므면 오페어를 마친 후 비자를 다른 비자로 바꾼다는 조건에 부합하니 그 모월모시 다음 날자부터 비자를 바꾸는 것으로 미리 신청할 수 있겠죠.

jwsr님의 댓글

jws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굿텐아벤트님 댓글을 보자니 답답해서 로그인까지 했습니다. 좋은 말씀들은 윗분들께서 해주셨으니.. 저는 쓴소리 하겠습니다. 굿텐아벤트님, 세상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아요. 좋은게 좋은거? 과연.. 그게 얼마나 가능할까요.. 그런 마인드로 사시면서 늘 그렇게 나쁜 사람들에게 피해만 받으면서 살려고 하세요?? 무릇 독일사회라서 일어나는 불이익이라고 생각하시죠? 아니요. 한국이든 어느 사회에서나 있을 수 있는 일입니다. 나쁜 사람들은 본인들이 이용할 수 있겠다 싶은 사람들은 유독 더 잘 알아보는 눈을 가지고 있죠.. 그런 사람들에게 이용 당하는게 억울하지도 않으세요?? 글을 읽고 있자니 님은 그 가족들에게 무시받고 피해받은 것에 대한건 그다지 안중에도 없이 비자만 잘 해결된다면...하는 분 같아요. 물론 힘드시기에 이런 곳에 한탄 섞인 글까지 올리셨겠지만, 같이 걱정해주시고 방향을 잡아주신 분들의 글을 읽으셨다면 당당히 나서서 본인의 권리를 찾으셔야죠?? 왜 그렇게 미적미적.. 당연히 일처리가 늦어질 메일을 이용해서 암트와 연락을 하시는지도 이해가 가지 않네요. 다른 분들 말씀처럼 당장 집주인과 대면해서 불합리한 부분을 바로 잡으시고, 암트로 직행하셔야할 분위기인데...;; 가재는 게편이라구요? 글쎄요. 행동하지 않는 사람은 행동할 수 없는 사람과 같다.라는 말이 있죠.... 님, 특히 외국생활을 하실려면 강해지세요. 당당해지세요. 그리고 마음에 근심을 쌓아가지마시고 내뱉으세요. 어쨌건!!! 돈은 꼭 받으실 수 있기를 바랄께요.

  • 추천 1

gutenabend님의 댓글의 댓글

gutenabend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맞는 말씀이세요 ㅠㅠ 제가 당당하게 하지 못하는 것도 문제 해결을 못하고 있는 이유지요 ㅠㅠ 혹여나 만약 신고하거나 하게 되어 애들이 알게 되면 상처받을까 걱정이 되는 것도 있고 (제가 받은 상처가 더 큰데, 남이 받을지 않을지도 모르는 상처나 걱정하는 여유 좀 보세요 ㅠㅠ) 그리고 무엇보다 일단 제가 여길 나가면 집세를 내야하는데, 일단 여기 있으면 그거라도 굳고 있다, 이런 마음에 나갈 시기를 늦추게 되네요 ㅠㅠ 저도 원래 불의에는 잘 대항하는?? 성격인데, 아무래도 같이 살다보니까 또 마주칠 사람, 이런 생각이 들어서ㅠㅠ 불의에는 대항하는데 아는 사람한텐 약하다보니...ㅠㅠ 베를린 지인과 친구에게도 제가 여기 나가면 지낼 수 있는 방이 있을지 물어보고 있긴 한데, 일단 나가면 여기서 한달치 월급을 방세로 써야 하는 거니까 ㅠㅠ 일단 요번달에 돈을 받게 되면 한달이라도 더 버텨봐? 뭐 이런 생각을 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제가 정말로 짐이 너무 많은데 짐쌀 시간조차 없어서 ㅠㅠ 며칠 내로 옷 좀 정리해서 한국에 보내려구용 -  암튼 감사합니다 ㅠㅠ

triumph님의 댓글

triump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자보 란에 오페어 구인하는 광고가 났는데 한번 옮겨 보세요, 거기계시면 계속 이용 당합니다.
노파심에서 쓰는 글 이에요.

gutenabend님의 댓글

gutenabend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경과 보고까진 아니구.. 아무튼...
오늘 드디어 세달째가 되어서 저도 용기를 내어 내일까지 돈 송금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는데,
방금 했다고 아무렇지 않게 말하는 아저씨.
아직 제 통장엔 들어오지 않았는데요, 내일쯤 확인 다시 해볼 생각입니다. 아무래도 하루정도 걸리려나요.
휴 ㅠㅠ 이제 좀 살 수 있을까요 ㅠㅠ
그나저나 아저씨 태도는 너무 하네요. 미안함 같은 거 하나 없습니다.
늦어도 2월 말엔 여기를 떠날 생각이랍니다 ㅠㅠ
저 걱정해주시고 조언해주신 분들께 감사말씀드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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