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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 Francisco

페이지 정보

작성자 길벗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2,576회 작성일 12-08-22 10:50

본문

"San Francisco " 의 Scott Mckenzie 가 우리가 사는 세상을 떠났습니다.

              1939 년 1월 10일 - 2012년 8월 18일

* San Francisco *

If you're going to San Francisco
Be sure to wear
Some flowers in your hair
If you're going to San Francisco
You're gonna meet
Some gentle people there

For those who come to San Francisco
Summer time will be a lovin' there
In the streets of San Francisco
Gentle people with flowers in their hair

All across the nation
Such a strange vibration
People in motion
There's a whole generation
With a new explanation
People in motion
People in motion

For those who come to San Francisco
Be sure to wear
Some flowers in your hair
If you come to San Francisco
Summer time will be a lovin' there

If you're going to San Francisco
Summer time will be a lovin' there


캘리포니아에 대한 환상을 갖게 했던 스캇 맥킨지의 샌프란시스코였습니다. 사실 샌프란시스코의 여름날씨는 칙칙하고 을씨년스럽고 우울합니다. 그러나 그 "샌프란시스코"의 시적 가사와 선율은 어릴적부터 가고 싶은 곳으로 자리잡았습니다.

꽃을 머리에 얹은 소녀의 환대를 받으며 화려한 여름 날씨를 즐길 수 있는 곳인 샌프란시스코는 하와이만큼이나 가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스캇 맥킨지가 다른 세상으로 갔다고 해도 그의 Such a strange vibration 은 우리 마음속에 계속 남아 있을 것입니다.

~ ☆ ~
추천1

댓글목록

Noelie님의 댓글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아는 노래입니다.~~~

그 도시가 어디있는지 놀라도 이 노래는 누구나 다 아는
길벗님 말씀대로 이 노래때문에 그 도시에 가보고 싶어진 이들이 전세계에 있었겠지요.

프랭크 시나트라의 New York, New York 도 그렇고
노래가 한 도시를 동경의 도시를 만들었군요.

노래로 유명해진 동양의 도시가 있나 생각을 해봤더니
잘 모르겠고요.
떠 오르는 것은 난데 없이 독일 청년들이 모여 일본의 수도를 유명하게 해준
Tyoko Hotel...............(또 분위기를 깨고 있다고요?)

길벗님의 댓글의 댓글

길벗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눈물이 다 나려고 하네요....^^

무풀방지위원 역할을 해주셔서 그런가, 아니면 이퓨고잉투 샌프란시스코 가 가슴에 흘러서 그런가  ^^

물봉선님의 댓글

물봉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왜 없어?
불루라이또 요꼬~하마
돌아와요 부~으!싼 항에~~ 하다보니까 우리나라에서 그네 나라에서만
유명한 곡이겠지요. 요즘 또 일본 한국 난리도 아니던데 이거 아마
백년 가도 이대로일거 같아 안타까웁긴 하지만 석유가 동이 나고 있는 판이니
백년안 갈게 불보듯 뻔한데  사뭇 불안 하네요.

언능 합의 하고 함께 노래를 바꿔가며 부르면 얼마나 좋아 -.-"

길벗님 안녕하셔요.
가사 읽어내려가면서 속으로 노래를 합니다. 생각하기를
기왕이면 노래 올려주지. 올리는걸 모르나? 혼자 이러면서.
귀에서 소리가 자꾸 들려요. 유튜에서 한번 꺼내 들으렵니다.
줄거운 오후들 되시길 빌어요

길벗님의 댓글의 댓글

길벗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봉선님 안녕하세요~

가사를 보고 속으로 읊조리면 그 때 상상하던 것들이 나타나서요. 상상은
기묘하게 실제를 만듭니다...^^

히피시대에 그의 가냘픈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한겨레님의 댓글의 댓글

한겨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주월맹호부대 월남어교육대에서 월남말 배울 때, 하얀 아오자이 입은 월남여선생에게 배운  Saigon dep lam (사이공은 아름다워라 !)라는 간드러진 노래도 당시에는 프랑스 파리의 거리에서도 샹송과 더불어 불려진 유명한 노래랍니다.  이 노래로 사이공은 일약 동양의 파리라고 알려졌지요.  1960년대의 일이지요.

똘똘이01님의 댓글

똘똘이01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살곳을 내 맘대로 선택할 수 있다면 주저없이 제 고향동네 제외하고 우선 순위에 오르는 도시가 샌프란시스코랍니다.  현대와 과거가 묘하게 조화를 이루고 제가 사랑하는 바다와 해산물이 넘쳐나는 동네지요. ㅠㅠ 근데 저는 지금 바다 한번 구경하자면 5시간을 넘게 꼬박 주구장창 차로 달려야하는 이 독일 촌구석에서 살고 있네요.  언제 다시 볼꺼나  샌프란시스코야~~~~!!!!

길벗님의 댓글의 댓글

길벗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거기서 살으셨었군요.

북쪽 독일에 살지 않으면 정말 주구장창 달려서 가야지요, 바다야~ 하고요.

거친 북해나 동해보다는 에게해나 아드리아해로 ~~~

팬교주님의 댓글

팬교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셨군요... 저도 저 노래를 흥얼거리면서 샌프란시스코를 걸었던 기억이 납니다.
물봉선님 말씀하신 요꼬하마도 그 노래를 흥얼거리며 걸었구요.  고교 시절 알지도 못하면서 일본어 가사를 외웠습니다.  나중에 일본어를 배운 후, 그 가사를 해석해보기도 했구요.

저는 peter, paul and mary의 mary를 코앞에서 보고 얘기도 나눴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분도 돌아가셨죠.  그분도 젊었을 적에는 수선화처럼 여리고 가늘더니, 제가 만났을 때에는 세 배의 체중을 자랑하시더군요. 

좋은 노래들 남겨 주셨으니, 좋은 곳에 가셨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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