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한글학교 에서 근무하실 교사를 모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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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베를린한글학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501회 작성일 24-01-16 21:29본문
베를린 한글학교에서 근무하실 교사(ehrenamtlich)를 모집합니다. ( https://korean.hanhag.de/ )
모집부분: 초등반 1명 / 상시 대리교사 2명
자격: -베를린 지역에서 최소 2년 이상 근무 가능자(거주 및 근무 비자소지자)
-독일 생활 유 경험자, 독일어 한국어 기본 학부모 상담 가능한 자
- 교사 자격증 소유자 우대
수업시간 : 매주 금요일 16:30 - 19:00 : 1-3교시
베를린시 학사일정에 따라 베를린 공립학교 방학기간에는 수업이 없습니다.
1차 원서접수는 이메일로 이루어지니 아래 이메일 주소로 사진이 포함된 이력서와 간단한 자기 소개서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한 지원하시는 부분(반)을 표기 바랍니다. 제출된 서류는 반환되지 않으며 합격하신 분들에 한해 면접일자안내메일이 보내어집니다.
이메일: hanhag.berlin@gmail.com
1차 원서 접수
마감 : 2024.01.28
2차 면접 : 추후 공지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댓글목록
2세사랑님의 댓글
2세사랑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개인적인 신념으로 독일사회복지법인에서 ehrenamtlich로 오랫동안 자원봉사를 했습니다.
ehrenamtlich라는 것은 말그대로 자신의 시간과 재능을 기부하여 무보수로 봉사하는 것인데 ehrenamtlich라는 조건을 내시려면 조금 더 합당한 구인의 취지와 설명을 해 주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90년대 독일 유학생 시절 작은 독일소도시의 한글학교에서 일할 때도 작지만 소정의 보수가 책정되어 있었습니다. 물론 해외 한글학교의 어려운 현실과 가치를 인정하고 100% 무보수 봉사로 일하실 수 있는 분도 계실 수 있습니다.구인내용을 다 한글로 작성해 놓으셨는데 ehrenamtlich라는 단어만 독일어로 적어놓으셔서^^ 지원하는 분들에게 거부감이나 오해가 될 수도 있고 보통 독일기관에서 ehrenamtlich로 구인을 할 때는 보수가 없을지라도 그에 상응하는 가치와 명예를 제시하는 것이 일반적이서 글을 남겨 봅니다.
베를린한글학교님의 댓글의 댓글
베를린한글학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구체적이지 않은 설명으로 혼란이 있었나 봅니다.
네 저희 한글학교 교사직은 ehrenamtlich 봉사직으로 소정의 봉사료를 지급하고 있습니다. 무료봉사직은 아닙니다^^
베를린 한글학교는 비영리 단체이며, 교사및 교장 모두 봉사직인데 지원자 분들이 봉사직 이라는 개념이 없이 지원하셔서 이번엔 ehrenamtlich (봉사직)이라는 개념을 좀 알고 지원해 주십사 써봤는데, 더 혼란을 드렸나 봅니다. 지적 감사합니다
저머니프로젝트님의 댓글
저머니프로젝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그냥 급여를 쓰시는게 낫지 않나 싶네요. 일반적으로 Ehrenamtlicher를 무보수 봉사직으로 이해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