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동포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베를린리포트 홈으로 가기
[대자보] 관리자가 승인해야 게재되는 유료게시판이며 교민공익단체인 한인회/한글학교/유학생회는 무료입니다. 단순 개인게시물은 게재료 2€, 레슨/과외를 제공하는 개인광고는 10€이니 댓글로 입금통보 해주세요. 메세알바/통역 같은 한두명의 일주일내 초단기 임시알바 기업구인은 50€입니다. 아직 기업은 아니지만 일개인(단수)수준은 넘는 애매한 회색영역은 30€입니다. 영세식당구인글은 한달 150€이며 최저임금제준수여부를 밝혀야 게재됩니다. 식당이라도 다수매장/체인점/호텔/GmbH 등은 할인 없고 기업구인표준가격은 더 비싸니 사전에 문의주세요. 게시판에서 이메일무단수집을 거부합니다.

*민쌤* 베를린 마페 지도 (온/오프라인)

페이지 정보

작성자 Minssa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421회 작성일 23-10-13 11:05

본문


안녕하세요 민쌤입니다.

어느새 독일에 어둡고 축축한 겨울이 다가오고 있네요. 


2024/ 2025년 독일 미대 입시를 목표로 하는 학생들을 모집합니다. 



저는 2021년에 함부르크 미대 (HFBK Hamburg)의 Jutta Koether 교수님 반에서 Painting 학사 학위를 받았으며, 이번 해 여름에는 동 대학교  Angela Bulloch 교수님 반에서 Time-based media 석사 학위를 마쳤습니다. 한국에서는 서울예고를 졸업하고 서울대 동양화과에서 학사와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한국 미대 입시 학원에서 강사로서 경력과 과외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는 졸업 이후 본격적으로 독일 미대 마페 지도를 하고 있습니다.


저는 독일에서 동시대미술을 처음부터 배우기 위한 각오로 학부 1학년부터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독일에서 미술을 공부하면서 좋았던 점은 고정된 커리큘럼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온전히 사색할 시간을 갖고 탐색하며, 매체의 구분 없이 하고싶은 방향을 따라서 나의 미술을 자율적으로 만들어 나가는 과정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여러분들에게 가르칠 방향도 온전한 탐구를 통해서 자신의 미술을 찾고, 앞으로 이 시작이 여러분의 작가로서의 길을 닦는 초석이 되는 것에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에게 제가 갖고 있는 다양한 레퍼런스와 지식을 제공하여 성장을 촉진하고자 합니다.

 

저에게는 직접 발품 팔며 독일 미대 입시를 준비했던 때가 있었습니다. 독일에서 언어 공부를 하면서 Rundgang과 같은 독일 미대 전시를 직접 관람하고, 희망하는 대학들의 교수진에게 이메일을 쓰고 대학을 방문하여 혼자서 마페 준비를 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독일 미대 입시와 학업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를 얻었습니다. 제가 직접 얻은 경험, 그리고 아직 학교에서 공부하고 있는 친구들과의 연결을 통해 최신 정보와 체계적인 강의를 제공하겠습니다.


마페 제작과 글쓰기는 저에게 있어서도 각종 예술가 프로그램에 지원하기 위해서 계속 해오고 있는 작업입니다. 저는 독일 미대를 다니면서 캘리포니아 CalArts의 교환학생으로 활동하고, 외국인 학생을 위한 장학금을 수상하였으며, 교류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거나 참여한 경력을 갖고 있어 이미 미대에 다니고 계신 학생 분들에게도 마페 상담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마페 상담 학과는 순수미술 - 회화, 영상, 조각(설치)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제가 주로 다루는 매체는 회화(유화)와 2D, 3D 그래픽을 활용한 영상과 게임 제작과 설치입니다. 20년에 걸쳐서 쌓아온 숙련된 드로잉과 회화 스킬을 가지고 있으며, Photoshop, Illustrator, Indesign, Blender, Zbrush, Fusion 360 (+3D 프린팅), After Effects, Unity, Lightroom 등의 프로그램을 다룰 수 있습니다.


미대 입시를 시작 단계인 분들부터 마무리 단계인 분들까지 상담이 가능합니다. 

강의는 시간 단위로 결제가 가능하며 주 1 - 2회를 추천드립니다. 

베를린 지역에서는 오프라인 강의를 진행하고, 다른 지역에서는 화상통화를 통한 강의가 가능합니다. 


강의는 총 다섯 가지 과정으로 진행됩니다: 


1. 탐구 

2. 참조 연구 - 자료 조사와 읽기 과제 

3. 글쓰기 - 작업에 대한 글과 자기소개서 

4. 작품 제작 

5. 마페 제작 


참고로, 글쓰기와 작품 제작은 동시에 병행되기도 하며, 글쓰기는 작업의 설명 뿐만 아니라, 자신이 가진 논리를 언어의 형태로 좀 더 명확히 보여주기 때문에 작업의 한계를 발견하고 명확한 방향을 찾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다섯 가지 과정을 통해 독일미대에서 학습하는 기본적인 틀을 마페를 완성하기 위한 기반으로 삼습니다. 

작품 제작 과정에서는 자신의 작품을 설명하는 데 필요한 사고 능력을 향상시키는 훈련을 반복하게 되며, 이러한 훈련이 자신감 있는 인터뷰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도합니다. 


문의 사항이나 상담을 원하시면 이메일 (민쌤, minssam.studio@gmail.com)로 연락 주시면 최대한 신속히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간단한 자기소개작품 사진을 함께 보내주시면 보다 원활한 상담이 가능합니다. 

또한, 입시 방향을 설계하기 위한 첫 상담은 무료로 진행됩니다. 




환절기에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라며, 

미대 입시에 도전하는 모든 분들께서 노력에 보답하는 좋은 결과를 얻으시기를 바랍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대자보] 구인·구직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06 야호야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
305 갈색검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
304 quuu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
303 뭬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
302 로라로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
301 lsidnve2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
300 마리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6
299 nimpe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5
298 샷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5
297 ESSENZ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5
296 bit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1
295 Debur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0
294 klaulio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0
293 플라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8
292 konile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7
291 WohneninBerl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7
290 내인생피아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6
289 호두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4
288 Emotion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3
287 개발자영어만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2
286 Nimoo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9
285 lmam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8
284 기멍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8
283 집요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7
282 Huhu00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7
281 박하박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6
280 홍페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4
열람중 Minssa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3
278 야호야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
277 ywooooo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
276 Dachs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
275 초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
274 SGS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
273 GOabc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
272 Hiih1004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
271 TH00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0
270 짐머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
269 hagado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
268 샷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
267 몬지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
266 msn02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
265 ehsepzmf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
264 sususu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
263 Adorno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3
262 mobaberl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2
261 wisdom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7
260 dam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6
259 toribeb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5
258 joa05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5
257 헿헿헿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3
256 슈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3
255 klaulio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2
254 tori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2
253 FFLW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2
252 프랑크푸르트한국학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2
게시물 검색
베를린리포트 홈으로 가기
이용약관 | 운영진 | 주요게시판사용규칙 | 등업방법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비밀번호분실/재발급 | 입금계좌/통보방법 | 관리자문의
독일 한글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 서로 나누고 돕는 유럽 코리안 온라인 커뮤니티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