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9월 초 베를린을 배경으로 제작 예정인 단편 영화의 얼굴을 찾습니다. 찾는 역할은 은하, 윤정, 인호 역입니다.

일상의 조각을 담은, 섬세한 감정이 중요한 작품입니다.

<떠나는 사람은 꽃을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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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넘게 베를린에 살아온 은하(36)는 갑작스럽게 귀국을 결정하고 베를린 생활을 정리 중이다. 23kg의 짐을 싸며 은하는 무엇을 버리고 무엇을 가져갈지 선택한다.

등장인물

은하 (36): 베를린에 산 지 7년이 넘었다. 갑작스럽게 귀국을 결정하고 베를린 에서의 생활을 정리 중이다. 은하의 혼란스러운 마음도 모른채 베를린은 언제나 처럼 평화롭기만 하다. 은하는 이 평화로운 것들이 얄밉게 느껴지기 시작한다.

윤정 (25): 베를린에 온 지 한 달도 채 안 되었다. 해외 생활의 즐거움을 만끽 하는 중이다. 모든 것이 새롭고 재미있다. 중고 밥솥을 사다 은하를 만나게 되 고 많은 도움을 얻게 된다.

마리아 (32): 은하의 하우스 메이트이자 친구. 스페인 바르셀로나 출신으로 은 하와 같은 신분, 즉 베를린에 사는 외국인이다. 곧 떠나는 은하의 행동이 이상 하다.

인호 (36): 은하의 전 남친. 7년 전 은하와 함께 베를린으로 이주했다. 인호에 게 은하는 참 익숙하면서도 불편한 사람이다.

스케쥴: 7-8월 프리 프로덕션, 8월말/9월초 6-7회차 촬영

로케이션: 베를린 

급여: 있음, 배우의 사는 장소에 따라서 협의

짧게 제 소개를 드리면, 저는 한예종 영상원을 졸업하고 10년 정도 유럽에서 미디어 분야에 일하며 살고 있습니다. 이전 연출작은 미쟝센단편영화제, 서울독립영화제, 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제 등에 초청된 적이 있습니다.

베를린 혹은 독일, 또는 유럽에 살고 계신 배우분이시거나 관심이 있으신 분, 혹은 역할에 적합하다고 생각되는 분들이 있다면 연락 부탁드립니다!

사진과 동영상 인스타그램과 짧은 소개 글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남소현 감독: Namso.visual@gmail.com

감사합니다.

(관리자님 포인트 차감 부탁드립니다. 입금이 필요하면 말씀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