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과 한국 모두 춥고 길었던 겨울이 서서히 가고 봄이 찾아오고 있는데 다들 안녕하시길 바랍니다.

혹시 4월 19일 인천발 (11:40) 뮌헨행 (17:50) 루프트한자 이용하시는 분들 중에 60대인 제 어머니와 같이 동행하실 수 있거나 조금 도와주실 분을 찾고 있습니다.

처음으로 혼자서 오시는 것이기도 하고, 독일어와 영어 둘 다 구사를 못하시기에 독일 도착 후 입국 심사 때만이라도 언어적인 측면에서 어머니를 도와주신다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여행/투어리즘 목적으로 오시는 것으로 독일로 오시는 인천 - 뮌헨 티켓과 프라하 - 인천 귀국 티켓 둘다 소지하고 계시기에 비자가 없더라도 여권과 귀국 티켓을 보여줌으로서 독일 입국 시 문제가 없을 것 같지만 그래도 뮌헨 공항에 도착하여 입국 심사 때 어떤 질문을 받으실 지 몰라서 이렇게 도움을 청하고자 합니다.

제가 뮌헨 공항에 미리 마중을 나가있을 것이기에 제 어머니와 입국 심사대만 잘 통과하시는 것만 도와주신다면 사례는 당연히 직접 해 드릴 것입니다.

도와주실 분이 계시다면 조금 번거로우시더라도 쪽지 주신다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