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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정부에서 실시한 독일내에 공부하는 학생들에 대한 설문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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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토이름으로 검색 03-05-16 19:45 조회2,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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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설문조사서를 학교에서 받으셔서 이미 응하신 분들은 알고 계시겠지만, 그렇지 못하신 분들이 많이 있으실것 같고, 또한 한국에서 독일로 유학을 오려고 하시는 분들이 궁금해 하시는 사항에 대하여 어느정도 답변이 되고 도움이 되리라 생각하여 글을 올립니다. 올해의 조사는 17회째이고, 지난번의 조사인 즉, 16회째 설문조사에 대한 결과를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내용은 무척이나 방대합니다. 이번의 조사서에 따라온 소책자에 따르면은 독일에서 공부를 하는 목적은 독일어를 더욱더 잘하기 위해서가 1위이고, 공부여건이 좋아서가 두번째 특별한 전공지식을 얻을수가 있어서가 3위, 다른 형태의 수업방식을 접하기 위해서가 4위, 외국에서 공부를 하고 싶어서가 5위, 그리고 연구경험을 쌓기위해서가 6위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독일에 체재하는 외국인들이 느끼는 가장 어려운 문제는 공부에 있어서는 1위가 재정, 2위가 독일학생들과의 접촉, 3위가 독일 교육체계의 특이성(제도가 다른 나라와 다르기 때문에 처음에는 많은 사람들이 어려워 하리라 생각합니다), 4위가 학력인정, 5위가 교수나 아니면 강사와의 접촉입니다. 그리고 공부외 즉, 학교외의 어려움으로 나타난 것은 1위가 취업허가서, 2위가 체재허가서 또는 비자의 신청, 3위가 독일사람들과의 접촉, 4위가 집찾는 문제, 5위가 독일어의 이해로 나왔습니다. 또한가지 재미 있는것은 독일에서 공부하는 외국인 학생중에 단지 11%만이 장학금을 받고 있으며, 31%가 부모님께 의존을 하고 있으며, 32%는 본인 스스로가 생활비를 벌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설문조사는 1951년 부터 시작을 했다고 하며, 1970년대 후반부터는 독일정부의 교육부에서 지원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위의 사이트를 방문하셔서 좀더 자세한 결과를 읽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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