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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난 장학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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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eli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17 17:48 조회8,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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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금이란 성적이 우수하거나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주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생각한다. 그런데 전혀 다른 형태의 장학금이 미국에 있다.

독일계 사업가 피터 틸(Peter Thiel)씨는 재능있는 젊은이들에게 10만달러의 장학금을 지급하는데 조건은 절대로 대학진학을 하지 말아야 하는 것이라고 한다.

미국에는 매우 높은 등록금으로 인하여 많은 빚을 진 고학력 실업자들이 넘쳐나 과연 대학교육이 그 비용만큼 가치가 있는 것일까하는 의문을 제기하는 이들이 늘어가고 있다.

틸씨는 „사람을 대학생에서 빚더미 노예로 만드는 것은 더 나은 사회를 위한 길이 아니다“ 라는 신념아래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시한 24명의 젊은이를 스스로 선발, 대학진학을 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고 10만달러씩의 장학금을 지급하였다고 한다.

누구는 개발도상극가를 위한 이동은행 시스템을 개발 중이며, 누구는 저렴한 가격의 바이오 연료를, 또 누구는 가정일을 돕는 로봇에 관하여 구상 중이라고 한다.

비판의 목소리도 있다. 듀크(Duke) 대학소속 연구소 실장 비벡 와드와(Vivek Wadhwa) 는 „학생들에게 누구나 자기도 하버드 중퇴자로 페이스북 창설자인 마크 저커버그(Mark Zuckerberg)처럼 될 수 있다는 잘못된 인상을 심어 줄 수 있다“ 고 한다.

틸씨 자신은 스탠포드대학 졸업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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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버대학의 총장 에리히 바케(Erch Barke)씨는 얼마 전 학생들에게 경제적 도움을 주기위해 교수들이 연간 1,000유로 씩을 기부해야 한다고 이 대학 340명의 교수들에게 메일을 보냈다고 한다.

독일에서 니더작센주와 바이언 두 주만이 아직 등록금이 남아있는 주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교수들은 물론이고 학생들조차 이러한 제안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인다고 한다.
하노버대학 아스타(Asta)의 한 관계자는 „물론 친절하신 생각이기는 하다. 그러나 총장님은 교수들이 아니라 니더작센정부에 돈을 요구해야 할 것“ 이라고 말했다.



정보출처: 슈피겔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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