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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학교의 현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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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7-16 18:05 조회4,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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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 절반 가량의 독일 학교 선생들이 학교에서 학생들로부터 위협을 느끼거나 조롱을 당한다는 충격적인 조사 보고가 발표되었다. 프라이부르그 대학에서 프라이부르그 시와 그 근교의 하우프트슐레와 김나지움에 근무하는 선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12개월간의 상태를 조사한 결과다. 이에 따라 삼분의 일 가량의 선생들은 심리적으로 치료가 필요할 정도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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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charlotte님의 댓글

charlott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언급하신 조사보고기사는 어디에서 찾아 볼 수 있나요?
전 12학년에 들어가는 아이를 둔 사람으로 그동안,11년간 독일학교생활을 간접적으로 경험하며 지냅니다.  주변에 적지 않은 수의 친지들도 "교사"직업에 종사하는데 이렇게 드라마틱한 상황은 못 들어 봤읍니다. 지난번 베를린의 하웁슐레에서의 사건은 뉴스보도로 들어 봤죠.
교사와 학생관계가 서로간의 인격존중이 이뤄지며 수직관계보단 수평관계로 전 보았읍니다. 11학년에 들어가면서 교사들은 학생들에게 "Du" 가 아닌 "Sie"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꼭 알려주세요, 이 기사의 출처를.




겨울바다님의 댓글

겨울바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지금 독일학교의 현주소가 어떤지를 보여주는 사건이 많았고 또 ZDF 에서는 S.O.S Schule 라는 제목으로 한 베를린에 있는  Hauptschule의 현주소를 6개월 동안 취재해 6회에 걸쳐 방송에 보낸적이 있습니다. 그때 ZDF 에서는 취재하는 동안 코치들를 붙여 문제 학생들을 바른길로 인도하기 위한 노력까지 기울였답니다.
저 또한 그 방송을 보면서 적지않은 충격을 받았지요. 심지어는 한가지 예로 수업시간에 음악을 듣는 학생들을 도저히 자제시킬 수가 없어서 수업시간중에 작은 과제들이 주어지는데 그때그때 자기 과제가 끝나면 음악을 들어도 좋다고 할 정도 였으니까요.
ZDF 에 들어가셔서 S.O.S Schule 를 치고 한번 찾아보시면 그때 방송을 다시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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