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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기 티켓'으로 대중교통수단 이용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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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라니이름으로 검색 01-09-05 23:21 조회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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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기 티켓(Semesterticket, 대학생 대중교통 사용권)' 제도 도입 이후 독일 대학생들이 버스나 전철을 이용하는 비율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제도 도입 전인 1991년에는 대학생의 16%만이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했지만 97년에는 30%로 크게 늘어났다. 독일학생조합에 따르면 예를 들어 만하임에서 대중교통수단 이용자는 91년-97년간 14%에서 44%로 늘어났고 쾰른에서는 17%에서 40%로 늘어났다.

독일 대학에 등록한 학생들은 매학기 일정한 금액을 납부하면 6개월 간 그 대학의 소재지와 그 근교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는 '학기 티켓'을 받는다. 지난 5월말 베를린의 연방행정법원은 '학기 티켓'에 반대해 제기된 소송을 기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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