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과 '630 마르크 직업'

Klaus Landfried 독일대학 총학장회의 회장은 연방정부의 '630 마르크 직업' 관련 신규정으로 인해 대학생들이 더 오래 학교를 다녀야 할지도 모른다고 우려했다.

그는 학생 아르바이트생들은 사회복지기금 납부가 면제되는 '630 마르크 직업'의 구규정을 악용하기 위해 대학에서 일하는 것이 아니라면서, 연방정부가 이 규정에서 대학의 학생 아르바이트생들을 제외시켜 줄 것을 요청했다.

란트프리트 회장은 봉급액의 10%를 의료보험에, 12%를 연금보험에 납부해야 하는 새로운 규정이 시행될 경우 대학의 지출이 크게 늘어나 결국 대학생 조교(Tutor) 고용이나 도서관 개관 시간 등을 줄일 수 밖에 없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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