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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학생할인혜택으로 학기당 1187마르크 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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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9-05 22:44 조회2,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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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 무진장 혜택

대학교에 등록한 사람은 학생할인혜택으로 학기당 편균 1187마르크를 절약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것은 바덴 뷔르템베르크 교육부가 의뢰한 연구조사에서 밝혀진 것이다. 98년 하이델베르크, 만하임과 칼스루에 대학생 418명을 표본집단으로 했다.

연구결과에 의하면 학생들은 약 47가지의 할인혜택을 받고 있다.

가장 중요한 절약요인은 학생식당(Mensa)이다. 3/4에 해당하는 학생들이 학기당 100회이상 학생식당에서 식사한다고 답했다. 이로 인해 학기당 평균 144마르크가 절약된다.

재정지원으로는 의약품과 이빨치료부품 구입시 추가지불이 면제됨으로써 구입비용의 약 37%가 절약되며 이는 학기당 평균 100마르크가 절약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62%의 학생들은 의료보험에서도 대부분 보험금이 면제되는 가족공동보험에 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학기당 530마르크가 절약된다.

학생들은 공중교통을 이용할 때 제메스터 티켓(Semesterticket: 학기초 약 180마르크의 돈을 선불하면 모든 시내교통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제도로 3-4년전부터 시행됨)을 사용함으로써 학기당 283마르크를 절약한다.

인터넷 접속도 무료 혹은 할인이 가능하다. 67,8%의 학생들이 이 가능성을 이용하며 122마르크의 비용절감효과가 있다.

이에 비해 문화비 지출에서 할인혜택은 미미하다. 연극극장, 영화관, 박물관, 수영장을 이용시 할인혜택은 학생들에게 겨우 5마르크를 절약하는 것을 의미한다.

학생들은 은행구좌도 무료로 개설할 수 있다. 90%의 학생이 이 무료 은행구좌를 이용하며 이로 인해 학기당 44마르크를 절약한다.

또 다른 흥미있는 연구결과 하나: 여학생들은 남학생들에 비해서 가능한 할인혜택에 대해 보다 더 정통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서 여학생들이 보다 많은 혜택을 받고 있다.(벨트, 99.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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