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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대학의 질저하/FA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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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9-05 22:29 조회2,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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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독일대학은 전반적으로 입학 및 졸업생의 노령화(평균 졸업연령 28세), 교수진 노후화(평균 52세), 대학시설투자 저조, 아시아와 미국 학생의 유학 감소 등으로 질적 저하가 심각해지고 있음. 同 자료에 의하면 독일대학의 학생 수용능력이 1백만명에 불과한데도 현재 재학생 수는 약 1백80만명에 달하고 있으며 교수는 총 3만7,700명으로 1인당 50명의 학생을 지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음. 참고로 70년대 독일대학 재학생은 50만명 수준이었으며 이중 여학생은 10%(현재 48%)였음. 그러나 대학입학자격을 갖춘 고교 졸업생 수도 70의 8만7천명에서 현재 30만8천으로 크게 늘어난 것으로 동자료는 밝혔음.

-한편 동 자료에 의하면 전자공학, 기계공학 및 자연과학을 전공하는 대학생
수가 크게 줄어든 반면 경영학, 경제학, 사회학, 법학 전공자 수는 늘어났음.
한편 95년의 경우 대학의 연구 및 교수 부문에 전년대비 4.3% 늘어난 487억
마르크를 지출했는데 이는 같은 해 최저생활자 생계비보조(522억 마르크)보다 낮은 수준이었다고 동 자료는 지적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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