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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Z에 대한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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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4-04 17:31 조회5,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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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arbruecken에 사는 음대 학생입니다.
GEZ를 매달내야만 하는지 아니면 그냥 넘어가도 되는지
알고 싶어서 글을 올립니다.

저는 원래 WG에 살았습니다. TV와 라디오가 다 있었죠.
그리고 얼마전에 다른 WG로 이사를 했죠. 여긴 TV Anschluss가 없답니다.Nur Radio..

그런데 옛날 Mitbewohner가 갑자기 저한테 편지를 가져다 주더라구요.
그 편지 내용이 Bestaetingung der Anmeldung beim GEZ...mit TV und Radio...
이렇게 제가 멜덴되버렸더라고요.
원래 GEZ에 멜덴 되지는 않았었는데 이사한 직후에,
옛집의 주소로 제가 GEZ로 피동적으로 멜덴 되어 버렸습니다.

전화를 해서 이제 라디오만 듣는다고 해야할지
아니면 그냥 옛주소로 온 편지니 그냥 모른 척 넘어가도 되는지
알고 싶네요.

한국 사람들은 GEZ라는 회사가 커서 어디로 이사가든 곧 찾아낸다고 하는데
독일Mitbewohner에게 물어보니 옛 주소니 그냥 무시하라고 그러더라구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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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아우라님의 댓글

아우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일단 가만 계셔보시구요. GEZ내라는 통지가 안 오면 다행이고, 급기야 통지가 오면 두번쯤 또 내버려 두세요. 세번째 쯤 또 오면, 그 다음에는 내세요. 안 그러면 찾아와요. TV 안본다, 없다 그러면 전파탐지기에 잡혔다며 겁줘요.
그러니 내세요, 그냥! 그리고 4월 1일부터 88센트가 또 올라 월 17.03 유로가 됐어요. 억울해도 참으세요.


하하하님의 댓글

하하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직접 신청하신게 아니면 안내셔도 됩니다. TV나 라디로 없다고 하면, 그들도 어쩔수 없습니다... 직접 집에 들어가서 확인해도 되냐고 하면, 핑계를 대고 들여보내시지 마시던가... 미리 숨겨 놓고 당당하게? 확인해보라고 하셔도 되구요... 하지만... 이도저도 양심에 꺼림찍하시면 편하게 내시고 보셔도 되구요...하여튼 무시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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