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독일내 한국어및 한국학과 학석박사 전공은 금지입니다만.

어떤 메리트가 있는지는 모르겠고,
파더본 대학에 박사님 한분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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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한국학과 전공 금지는 처음 듣네요. 학부는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독일내 한국학과 개설된 학교 좀만 검색해보면 한국인이 독일에서 쓴 박사학위논문들도 여러 건 나옵니다.
그리고 석사나 박사과정으로 관심있으시면 해당 과정으로 학위 받거나 학위과정중인 분들 이름 그리고 메일주소 정도는 찾아볼 수 있을텐데 그런 분들에게 직접 문의를 요청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현재 독일에 계시면 한국인인 교수님들께 면담을 요청해보셔도 좋을 것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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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알고 있는 분은 석사 끝내고 지금 박사과정하고 있는데...제발 댓글에 신중함을 좀 가졌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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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자유대학에 한국학과 있습니다. GEAS라는 동아시아 연구소도 있고요. 한국인분들 박사하고 계십니다.

한국에서 독일사람이 독일문학과 가는거랑  생각해보시는게... 물론 접근방법에서 틀릴수 있고,박사는 워낙 자유스럽게 연구할수 있지만 단순히 한국 전통문화를가지고 박사 공부한다면? 독일에서도 사실 이해안될겁니다.
학위라는게 자기만족도 있지만 남에게 인정받으려고 졸업장을 받는건데..  한국분이 학사로 일본학을 공부하는분도 있는데 주위반응이
.. 금지는 아마도 예전에 입학안되서 비자연장하려고 입학하기쉬운 학과 찾다보니 입학이쉽고 미달되는 가끔 일본학이나 한국학지원하는 분이 있어서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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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nster님의 댓글

fenst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2-03 15:10

한국학은 한국 전통문화를 공부하는 학문이 아닙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철학 역사 인류학 등 다양한 인문사회과학 이론과 방법론 등을 적용해 한국을 분석하거나 다른 국가와 비교분석하는 식으로 접근하면 새로운 이론과 시각을 접할 수 있는 외국에서 한국학을 공부하는 것은 충분히 의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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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gj90님의 댓글

76gj90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2-07 00:15

물론 당연그렇겠죠. 남들이 생각하기에는 일차적으로 단편적이면만 보는게 대부분일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