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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작곡유학 관련 여쭤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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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유학언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1-21 09:10 조회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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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유학이 학사 석사 박사로 가던데
작곡은 그중에서도 특히 학사로 거의 가나요?
석사로 갈경우 어떤 불이익이나
안좋은 점이 있나요?
바로 독일 학사로 가는 것 보다
국내에서 학사마치고 석사 진학하는게
더 힘든가요?
요즘 추세가 어떤지 궁금합니다.
미리 답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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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jutjut님의 댓글

jutju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대부분 석사(Master)로 입학합니다.
왜냐하면 한국에서 학사(Bachelor)과정을 마친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죠.
그리고 독일의 음악대학에서는 '박사'라는 개념이 따로 있지 않고,
엑자멘(전문 연주자 과정)이라는 마스터 이후에 더 있기는 합니다만....
영국이나 미국의 박사 학위와  1:1로 대응하는 관계는 아닙니다.

한국에서 학사 졸업장 없이 독일 음대의 학사로 입학할 경우
기본기에 대한 이론 시험을 추가로 더 봐야하는 경우가 많고,
한국처럼 음악인으로서 알아야 할 기초소양에 대해서 처음부터 다시 들어야 합니다.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쪽지 보내주셔도 좋아요....ㅎㅎ


독일유학언니님의 댓글

독일유학언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잘못된 개념 제대로 알려주신것도 감사해요~~그럼 학사로 가야 꼭 유리한건 아닌거지요? 유학가려고 하는 사람이 작곡과는 거의 학사로 가야한다고 해서 궁금해서 여쭤보았습니다 감사드려요


jutjut님의 댓글

jutju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딱히 유리하고 말고 할 것이 없습니다ㅎㅎ
본인의 상황에 맞춰서 가는거니까요.
물론 독일 학사과정때 기초를 배우면 한국보다 더
수준 높은 선생님들과 배울 수 있습니다만, 그에 수반하는 여러가지 힘든 점도 있지요.

사실 중요한건 학사로 가느냐 석사로 가느냐 보다는...
독일 음대에서 작곡을 전공해서 졸업하고 난 뒤에
무엇을 하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목적이 분명해야 힘든 일들을 견딜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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