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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관제사 아우스빌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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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유학준비초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0-24 18:28 조회2,007 답변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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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우스빌둥 직종들을 찾아보다가 항공관제사 아우스빌둥에 대해서 알게되었는데요, 조건이, 항공관제사 시험 통과와 함께 독일어 c1 영어 c1 수준을 만족 시켜야 지원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저는 미국 유학을 이미 갔다오고, 토플점수도 고득점을 소유하고 있어서, 영어 c1도 노력하면 취득가능하고, 독일어도 c1 까지 공부할 의향이 있습니다. 여러 사이트에서 항공관제사 아우스빌둥에 대해서 찾아봤는데, 정보도 매우 적고 한국인이 항공관제사 아우스빌둥을 한 사례를 찾아볼수 없더라고요. 혹시 항공관제사 직업이 독일 내 인기 직업이여서 한국인은 조건을 만족시켜도 채용 되기가 힘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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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로지님의 댓글

부로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채택된 답변

어려운 정도가 아니라 조건을 모두 다 갖추어도 한국인이기에 불가능하다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안타깝지만 일부 직종은 넘어설 수 없는 한계가 있더군요. 알고계신 바 처럼 항공관제사는 수많은 아우스빌둥 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많은 직종 중에 하나입니다. 물론 부족직업군도 아니고 그말인 즉슨 아무리 조건이 갖추어 져도 독일인이 아닌 이상은 가능성이 매우 희박합니다. 아우스빌둥은 따로 노동청 심사도 받아야 비자를 얻는데 객관적으로 과연 공항측에서 서포트를 할 이유가 있을지 생각을 해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제가 본 아우스빌둥 성공 케이스는 대부분 부족직업군의 소규모 사업장에서 고용주의 후원을 통해 노동청을 설득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DrehAuf님의 댓글

DrehAuf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윗분말이 맞습니다.
아우스빌둥의 최상위 직업군에 해당하는 항공 관제사는 인종적인 한계로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인종차별이 아니고, 애초에 아우스빌둥은 독일국민을 위한 교육이고, 특히나 졸업했을시 대우나 인지도가 최상위인 항공 괸제사 자리는 독일사람들끼리도 없어서 못들어 가는 자리입니다. 물론 모든 핸디캡을 이겨내고 드라마처럼 항공 관제사 자리를 척 하고 얻어내면 얼마나 아름답겠습니까. 하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단언할수있습니다.
유일한 방법은 항공 관제사 관련 독일공과대학을 졸업한 후에 항공사에 대졸공채로 직접 경쟁하는것밖에 없을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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