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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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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활100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9-03 11:17 조회1,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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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독일에서 석사졸업후 앞으로의 길에 대해 갈팡질팡중인 유학생입니다.
원래는 박사시험까지 보려고 마음먹었으나,
최근 한국에 있는 친구들과 대화를 통해 한국이 그리워지고, 한국에서도 박사과정으로 먹고살길이 있다고 전해들었습니다.
한국에서도 물론 먹고살길이 있는걸 알고있었지만,
제 원래목표는 독일박사까지 하고 독일에서 살지 한국에서 살지 결정하자였습니다.
그러나, 독일에 지금까지 총 3-4년 살아본결과 점점 한국에서의 삶을 그리워하고있습니다. 미세먼지없고 식료품싸고 환경좋고 집넓고 이런것 독일이 훨씬좋지만.... 무언가 한국에서의 그 안정감과 무언가.....무엇인가...다른것같습니다. 향수병인것같아요.
아무튼, 그래서 한국에서 박사 진학을 하게된다면
독일에서 박사졸업을박사졸업과 무엇이 크게 다른지..... 아직 가늠이 안됩니다.아직 어려서 그런것도 있고 주변상황을 잘 모르는것도 있고...
사실, 박사시험을 합격해서 박사를 한다고 상상한다면 답답하고 암담한 느낌이 듭니다. 물론 해보지도 않고 엄살피우는 느낌도 없지않아있는데...

요즘 한국에서 박사과정을 밟아도 예술쪽에서 .....괜찮을까요? 질문이 이상하지만.... 머리가 복잡해서 어떤질문을 해야할지 엉망이네요.

두서없는 말들.......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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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jsksy00님의 댓글

jsksy00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일주일정도 곰곰이 생각해보셔서
정말 독일에서 박사를 안해도 나중에 후회 안하실거같으면
한국으로 가시고,
후회가 남을것같으시면 독일에서 박사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선택의 기준을 나중에 후회를 할지 안할지에 맞춰놓고
깊게 생각하다 보면 답이 나오는거같아요.
그냥 저의 조그마한 인생철학이에요..
모든 일이 잘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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