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가짐이 참 좋으신 분이십니다.
칭찬부터하는 댓글은 처음입니다.
제가 독일어가 안늘어서 7년째 징징거리는(실례했습니다.) 분께 여러번 권유한 부분입니다.
대학교 이외에는 거주 지역의 Bürgerhaus, Sozialamt, Altersheim,
Kirchengemeinde 등에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어린아이들의 정확한 발음을 숙지하시려면, Kindergarten도 좋습니다.
봉사활동도 잘하시면 Jeong0 님은 성공적인 유학생활을 하실거라고 저는 99% 장담합니다.

Jeong0님의 댓글

Jeong0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8-03 14:08

답변 감사합니다! 역시 현지에 살고 계신 분들께 여쭤보길 너무 잘했네요ㅎㅎ응원과 칭찬도 정말 감사드려요!

https://gsbtb.org/

Jeong0님의 댓글

Jeong0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8-03 14:12

이런 단체도 있었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저는 대학원 다니면서 Balu und Du 라는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해서 (글쓰신 분의 학교와 협약이 맺어져있다면 학점 취득도 가능) 이주배경 가정의 아이를 돌봤어요. 졸업하고 난 지금도 계속하고 있고요.

독일어가 조금 부족하시다면 1. 다니시는 학교 내 봉사동아리에 가입하시는 걸 권유할게요. 현지 친구 사귀면서 독어도 연습하고 좋은 일도 하실 수 있어요:) (그런데 한국의 대학보다 봉사동아리가 적다는 인상을 받았어요ㅜㅜ) 2. 교내에서 마땅한 봉사처를 못 찾았다면 Bürgerbüro에서 주거등록 하실 때 문의해보세요. 제가 사는 동네 Bürgerbüro에는 봉사자를 필요로하는 곳 리스트가 적힌 플라이어가 비치되어 있어요. 3. 학생회 구인공고 게시판에도 봉사자를 구한다는 글이 가끔 올라와요. 4. 동물을 좋아하신다면 근처 동물보호소 Tierheim에 가보세요. 도그워커를 많이 필요로 하더라고요.  그럼.. 건승하시길요 ^^

Jeong0님의 댓글

Jeong0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8-05 16:08

답변 감사드립니다! 하나 하나 다 찾아봐야겠네요ㅎㅎ

동물보호소 Tierheim 도 봉사자를 찾고요
각 종교단체 및 동물원, 노숙자 관련 사회기관에서도 봉사자를 찾고요
suppenküche 등으로 검색하면 노숙자에게 음식 봉사하는 것이 많이 나올 거예요.
nachtcafe로 검색하시면 노숙자에게 음식+숙소를 제공하는 곳이 나올 거예요.

https://gsbtb.org/ 베를린 봉사활동 기회 연결 시켜주는 곳

함부르크에 한인식당 운영하시는 한인분들을 주축으로 한사랑 봉사단체가 있(었)습니다.
한달에 한번 카레, 흰밥, 스프링롤 튀김을 준비해서 노숙자에게 전달했는데요 (수녀원과 연계해서요)
알토나 치킨집에 모여서 요리하고,
한미식당 사장님이 회장님이셨어요.
거의 십년은 운영했던 것 같은데, 이제 없어졌다는 소문도 들리고요..

Jeong0님의 댓글

Jeong0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8-09 18:26

답변 감사드립니다! 답변 내용 참고해서 잘 찾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