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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렉 vs 직접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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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7-29 19:44 조회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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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콜렉지원과 직접지원에서 뭘 선택하여야 할지 몰라 조언 구합니다.
현재 졸업 1년 남았고, 콜렉지원 할 수 있는 학점은 모두 채운 상태입니다. 과가 마음에 들지 않아 독일 대학에서 새롭게 시작하려고 하는데, 독일어 어학 성적이 아직 없습니다.
졸업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 콜렉 입학 경쟁률도 치열하다고 하고... 직접지원이 나을까요? 다만 걱정이 되는 것은, 제가 한국에선 사회대 소속인데 독일 대학에서 공대입학을 희망하는 터라 콜렉을 거치지 않으면 오히려 적응을 못하지 않을까 하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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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Zusammenhang님의 댓글

Zusammenha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다 장단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 직접지원한 케이스인데 첫 학기때 어리버리 엄청 깠었죠. 수학을 배워도 용어 하나하나가 다 독일어로 처음 듣는 상태였으니까요. 예를들어 2의 12승 혹은 log2 이런 걸 독일어로 따로 못배운 상태에서 바로 진도를 나가니까 굉장히 헷갈렸습니다. 첫학기 지나고 나서는 물론 적응이 됬지만요.

콜렉을 들으면 주변에서 듣기로 수학 과학 이런 기본적인 과목들도 가르친다고 합니다. 뭐 이것도 저 첫학기때와 마찬가지로 용어에 대해 혼란이 오는건 똑같겠죠. 하지만 진짜 과에 입학해서 수업을 들으면 미리 배웠을테니 적응하는 것에서는 더 쉽게 할 수 있을거라 봅니다. 문제는 콜렉과정 1년을 잘 버티느냐가 문제겠죠. 콜렉도 또 하나의 대학 수업과정이니 이거 적응하는것도 쉽지 않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시험을 통과해야 입학이 되는거니까요.

뭐가 더 낫다 이런건 없습니다. 각자의 성격을 잘 알아보고 뭐가 나에게 맞는지 찾는것 뿐이죠.


Luzi님의 댓글

Luz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년제 졸업해서 전혀 관련없는 과를 독일에서 지원할 경우, 콜렉에 지원을 못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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