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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정책 혹은 환경경제학 관련해서 대학원 과정 고민입니다... (한국에서 환경공학 학사 졸업 후 관련분야 근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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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ce93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7-27 12:34 조회774 (내공: 100 포인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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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소재 4년제 대학에서 환경공학(경제학 복수전공)을 졸업하고 관련분야(하수처리장 수질관리) 3년차로 근무하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현장에서 근무하는 것에 한계를 느껴 고민하고 뒤늦게 진로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27세(만 25세) 여자이며, 영어실력은 회화정도이고, 독일과의 인연은 사실 2주여행정도인지라 언어실력 전무입니다...

그런 제가 지금 여러가지 고민들을 하며 연고도 없는 독일 대학원들을 구글링하다보니 한계에 부딪혀 답답한 마음에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글을 올립니다.... 관련업계에서 종사를 하시거나, 공부를 하고 계시거나, 따끔하고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고 싶으시거나 모두 감사히 받아들이겠습니다.....

1. 일 접고 워킹홀리데이라도 가서 1년 동안 언어와 문화를 익힌 후 그 다음 스텝을 준비하는 게 맞을까요?

2. 2년 동안 일해서 초기 정착금은 모았으니, 일 그만두고 1년 동안 토플준비&독일 대학원 조사 빡세게 해서 9월 입학을 준비하는 게 나을까요?

3. 종합대학의 대학원 vs 2년제 대학원....? 찾아보니 2년제가 실무 위주로 취직이 용이하다고 들었습니다.  다만 환경정책이나 환경경제학 쪽 분야가 길이 넓을지 의문입니다.... 졸업 후 어떤 방향으로 나갈 수 있을지도 의문이긴 합니다....

4. 2020년 7월이면 정말 딱 근무년수 3년을 채우는데, 현실적으로 여기서의  3년 경력을 인정받아 독일에서 취업할 수 있을까요....?
(1년 동안 미친듯이 영어와 독일어를 준비해서 링크드인 등록하고 구직활동 열심히 하면 현장이나 실험실이나 취직할 구멍이 정말 열릴까요.....? 보통 경력이 1년, 3년, 5년 단위라고는 하는데...)


'독일'이라는 나라가 환경분야에서 선구자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학문적 분야뿐만 아니라, 실생활에도 정책적으로 많이 발달하고 적용되어 있다고 느꼈습니다. 이에 더하여 학비부담도 적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현재 알아보는 초기단계에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너무 터무니없는 질문들로 인해 어떤 분들의 심기를 끼쳐드렸다면 죄송하지만..... 그저 긴글 읽어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합니다.

* 추가로 혹시 환경정책이나 환경경제학 관련하여 추천해주실 대학이 있으시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한 그런 대학을 졸업한 후 관련분야로 나갈 수 있는 방향에 대해 혹시 알고 계신다면 무엇이든 좋으니 댓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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