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동포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Home > 유학문답 목록

며칠전 합격통보받고 비자를 고민중입니다. 값진 조언 부탁드립니다.

페이지 정보

hanagim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4-08 16:54 조회1,863 (내공: 1000 포인트 제공)

본문

안녕하세요
제가 10월에 학기를 시작하는 학교에 합격을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출국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비자 관련해서 조언을 구하고 싶어 여기에 다시 글을 올리게 됐습니다.

1. 유학생비자를 서울에서 받고 출국하는 경우

입학허가증이 있기 때문에 유학생 비자를 받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 경우의 유학생 비자도 유효기간이 3개월이라더군요... 처음에 저는 슈페어콘토를 1년짜리를 준비해서 1년짜리 비자를 받을 수 있는 것인줄 알았습니다. 아무튼, 독일에 입국 후 연장할 수 있으니 큰 문제는 없겠지만요. 제가 학기를 10월에 시작하는데, 5월에 출국예정입니다. 그럼 5월, 6월, 7월 이렇게 3개월이 지나게 됩니다. 학교등록이 8월이후라서 그 전에 서울에서 받은 유학생 비자를 한번 연장한 후에, 학교에 입학 한 후 학생신분으로 유학기간만큼 비자를 전환하는 것이 첫번째 플랜입니다. (번외질문이지만, 대사관 홈페이지에 보니 입학허가증이 있어서 발급받는 유학생비자에는, 구비서류에 보험이 없더라구요. 다른 비자들은 다 보험이 필요한데, 유학생비자는 보험이 필요없는 것이 좀 의구심이 듭니다.)

2. 무비자로 출국하는 경우

그런데 유학생 비자가 유효기간이 3개월이면, 무비자 체류기간도 3개월인데 굳이 비자를 받아 갈 필요가 있나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한가지 불안한 점은, 학기는 10월에 시작하지만, 등록은 8월이라, 5월에 출국하는 저로썬 무비자 체류기간인 90일을 넘게 됩니다. 무비자로 체류하는 동안 유학생 비자를 다시 한번 발급받고, 학교 등록 이후에 그 비자를 다시 학생비자로 전환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맞나요?

여러분들의 경우에는 1번과 2번중에 어떤 것이 합리적이라 생각하시나요? 제가 알고 있는 정보가 맞는지조차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저와 비슷한 경험을 해보신 분들의 조언을 기다립니다.
추천 0
베를린리포트
목록

댓글목록

찐잉님의 댓글

찐잉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한국대사관에서 받는 비자는 잘모르겠습니다만 독일에서 신청하실때에는 무조건 보험을 드셔야되구요
중간에 3개월 붕뜬경우라면 그냥 임시비자 받으셔도 될것같아요.
독일에오셔서 비자 테어민 잡으시고 암트직원분한테 사정말하면 임시비자 충분히 받을수 있을것 같네요~
서류는 테어민 잡으실때 암트에 물어보면 서류 알려줄꺼에요~


냥이사랑님의 댓글

냥이사랑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무비자입국을 추천드립니다. 한국에서 받아오신다 하더라도 어차피 무비자90일이 있기 때문에 크게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요. 취업비자로 입국과 동시에 일을 해야하는 경우를 제외하면 보통은 의미가 없는걸로 보여집니다.
보통 유학비자가 재학증명서를 가져와야 하는게 일반적이지만 입학허가증이 있어도 비자발급이 가능합니다. 단지 의료보험문제가 생기는데, 독일입국 후 학교등록을 준비하시면 공보험을 가입하시게 될테지만 보험개시일이 학교입학과 함께 시작하기 때문에 입학이전까지 몇달가량 사보험을 가입하셔야 할것 같네요.
결론은 입학허가증이 있으면 비자신청에 크게 문제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크로씨님의 댓글

크로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학기가 10월에 시작이라면, 굳이 5월에 꼭 와야하는 이유가 있으신게 아니면 조금 천천히 오시는 것도 추천입니다.
전 10월 학기 시작인데 9월쯤에 왔던것 같네요.
집구하고, 안멜둥하고, 콘토 개설하고 등등... 하고나서 입국 한달은 지나서 외국인청 가서 학생비자 신청했습니다.
무비자로 오셔서 Zulassung이나 등록증 있으실때 학생비자 신청하셔도 늦지 않아요.


Home > 유학문답 목록

게시물 검색


약관 | 사용규칙 | 계좌
메뉴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