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 땜에 걱정되어서요

어학원에 등록하고 이제 비자 신청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쪽에 영수증을 청구 했더니, 바로 한국 주재 독일 대사관에
서류를 보냈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알기론, 그 쪽에서 발급하는 영수증(Anmeldebescheinigung)을 받아서 제가 직접 대사관에 가서 Sprachvisum을 신청해야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잘 이해가 안가서요.
그리고 저도 영수증을 어떤 형식으로든 보관해야 할텐데
암것도 안오네요. 확인 전화로 신청서와 등록금 받았고,
비자 신청서류를 대사관에 제출 했다는 내용의 e-mail을 받았거든요.
학원 자체는 커서 믿음은 가지만,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 건지
첨이라서 어리버리 잘 몰겠어요.
또한가지... 독일은 비자 거부하는 경우가 미국 만큼은 많지 않은 걸로 아는데
별 게 다 걱정돼요. 전 대학교 졸업한 지 1년 되었거든요.
어학원 등록 해보신 분들 답변 꼭 주세요. - - ;

info: 일단 큰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이메일을 받으셨다면 문서상에 증거도 남아있구요. 일단은 다시 메일로 영수증을 보내달라구 요청하시구요. 독일 대사관에 서류가 왔는지 확인하셔야 할것입니다. 저도 한국에 있는 후배를 도와주면서 같은 경우였구요. 물론 제가 여기서 일처리를 했었으니깐 영수증은 직접 받았지만요... 어쨌든 일단 독일인들의 일처리가 늦기는해도 문서(이메일일지라도)상으로 처리가 되었다면 100% 믿을 수 있다고 봅니다. [06/27-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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